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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펼쳐졌어요!

저는 Ann라고 하며, 자메이카 섬에서 왔습니다. 그곳은 매우 따뜻한 지역이며, 사계절이 봄날과 같습니다. 제가 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섬을 몹시 사랑합니다. 제가 8살 되었을 때, 어머니와 함께 여호와 증인 교파에 등록했습니다. 거기에 다니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요나, , 예리미아, 노아, 아브라함 … 저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그런 이야기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리하여 어린 제 마음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아름다운 바람이 생겼고, 저는 믿음의 뿌리도 생겼습니다.

매주 우리는 고정적인 예배와 성경 말씀을 나누고, 인성 교육, 사람지간에 서로 사랑하기 등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저는 어머니와 집에서 매주 최소한 한번 정도는 서로 교제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많이 적어 놓았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인상이 깊었던 구절은 계시록에 기록된 요한이 본 이상이었습니다.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계시록 5:1~5) 이 내용에서 저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펼칠 책은 어떤 책일까?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이상은 반드시 말세에 발생할 거야. 일곱인으로 봉해졌으니 아는 사람이 없을 거야. 오직 어린양에게만 펼칠 자격이 있다고 했으니 오로지 그리스도만이 펼칠 수 있어. 그렇다면 그 책은 어떻게 펼쳐질까? 그 책은 어떤 내용일까? 그리고 많은 이들이 말세의 심판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도 자주 들었는데, 말세에 하나님은 또 어떻게 사람을 심판하실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저는 그 안에 내포된 뜻을 밝히 말할 수는 없었지만, 말세에는 꼭 큰일이 발생할 거라고 믿었고 봉해졌던 한 권의 책도 반드시 우리에게 펼쳐질 거라고 믿었습니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저는 세계 곳곳에서 재난이 점차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또 이로 인해 사람들의 두려움이 더욱 커지고, 타락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계시록에 기록된 말세의 대재난과 각종 현상에 근거하여 볼 때, 저는 이미 말세가 왔고 작은 책이 분명히 펼쳐졌을 거라고 속으로 점점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펼쳐졌을까? 만약 우리가 작은 책의 내용을 모르고 하나님이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도 모른다면, 우리는 또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말세 심판에 직면하기 위해 어떻게 자신을 예비해야 할까? 저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여호와 증인의 형제자매님들에게 물어 보았는데, 그분들이 아래와 같이 답을 해 주었습니다. “작은 책은 조금씩 펼쳐질 것입니다. 하지만 일곱인으로 봉해졌기 때문에 작은 책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 외에 하나님은 말세에 우리가 변화되도록 사탄을 천 년 동안 묶어 놓았다가 다시 사탄을 천 년 동안 풀어놓아 우리를 검증할 것인데, 그게 바로 심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대답으로 저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성도들이 죄짓고 회개하는 이런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심지어 이미 결혼한 장로가 일부 자매님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십여 년 동안 유지하다가 결국 들통나게 된 것도 보았습니다. 이에 저는 자신도 모르게 한탄하게 되었습니다. ‘왜 장로마저 이렇게 타락된 생활을 하며 살고 있을까? 왜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성경을 읽고 다른 사람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기를 훈련하며 정상 인성을 살아내려고 노력하는데도 죄를 짓는 이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걸까? 2천년 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으로 구속 사역을 성공적으로 완성했어. 그런데 2천년이 지난 지금, 왜 우리는 여전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죄 속에서 살고 있을까? 주님 오실 날이 곧 다가오는데, 우리가 이런 모습으로 주님을 영접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뭔가 부족한 것 같았지만 밝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성경,책,큐티

많은 의문을 가지고 저는 여호와 증인의 교파를 떠나 오순절 교회로 왔습니다. 이 교회 목사는 매번 주일 예배 때 두세 번씩 헌금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각종 헌금 항목을 만들어서 돈을 거두었습니다. 이 교회의 성도들은 모두 물질적인 축복을 추구하고, 표적과 기사를 보고 소위 ‘성령’, 방언, 예언 등등 영적 은사 얻기를 중요시했습니다. 목사는 저에게도 안수 기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성령을 줄 수 있다고 말했는데, 제가 성령을 받기만 하면 정결케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소위 ‘성령’을 받았다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죄를 짓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헌금을 훔친다든가, 불륜을 저지른다든가, 심지어 소위 말하는 영적 은사를 받은 많은 목사들도 교회 자매들과 정당하지 못한 관계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 방법도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를 목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목사님, 지금은 이미 말세인데, 성경에 기록된 책이 펼쳐진다는 것과 하나님이 와서 사람을 심판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목사님은 “주님이 와서 심판하신다는 것은 주님이 말세에 오시면 모든 사람이 주님 앞에 와서 각각 행한대로 한 사람 한 사람씩 심판받고 통과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런 대답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고, 심판이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비록 저도 그 말씀 속의 진정한 뜻은 알지 못하지만 여기에는 분명히 더 깊은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지금 모든 사람들은 죄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사람의 행위대로라면 어느 누가 하나님의 심판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목사는 귀찮아 하면서 “이건 모두 비밀이니 자매님은 알 필요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속으로는 ‘이건 정말 비밀이야. 하지만 이미 말세가 되었는데, 하나님이 하시려는 큰일을 찾고 구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예비하고 어떻게 하나님이 하시려는 심판에 직면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실망스런 마음으로 그 교회를 떠나 다시 여호와 증인으로 돌아갔지만 그 누구도 저의 문제에 대해 답을 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 기간에 저는 여호와 증인 교파에서 인쇄한, 전적으로 계시록에 관하여 해석한 책 한 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동안 그 책을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4년 넘게 읽어도 그 속에서 아무런 답도 얻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비록 성경 구절을 총결했지만 그 속에 내포된 뜻은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말세의 예언이 응하고 있지만 저는 하나님이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제가 무엇을 예비해야 하는지도 몰라 몹시 고통스럽고 답답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교회에 이미 성령 역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저 예배만 드리고 빈 마음으로 갔다가 빈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계속 제자리걸음에서 맴돌 뿐 답을 찾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교회에 거의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저 가족과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게 해 주려고 가끔 교회에 갔습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해 듣기는 하지만 아무런 공급을 받지 못하다 보니 저는 지쳤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하나님께 울면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계시록에 기록된 현상들이 너무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 바로 말세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책이 이미 펼쳐졌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교회에 나타나는 각종 혼란한 상황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우리는 계속 죄를 짓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많은 문제에 대해 알지 못하고 답안을 찾지 못해 아주 곤혹스럽습니다. 하나님, 제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저는 다만 하나님이 너무 필요하다는 것을 마음깊이 느낄 뿐입니다! 제발 저를 구원해 주세요! 구원해 주세요! 저는 길을 잃고 싶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나님께 구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찾고 구할 때,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태복음 7:7) 저는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이미 저를 위하여 길을 예비해 주셨다고 확신했습니다. 제가 이전에 제 Facebook 홈페이지에 댓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10) 2016년 6월 어느 날 제 Facebook에 Danny라는 형제님이 “좋아요”라고 클릭했을 뿐만 아니라, 저에게 친구 요청까지 하였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저는 그분의 타임라인을 클릭했습니다. 저는 그분의 게시물을 읽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오, 하나님, 제가 진리를 찾은 것 같네요!” 저는 지금 어떤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그 느낌은 마치 제가 한평생 찾던 것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내용들은 아무런 빛 비춤이 없는 다른 교회의 메세지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 말씀에는 찾고 구할 진리가 있었고 빛 비춤이 있었는데 참으로 참신했습니다. 또한 얘기한 것은 지난날의 역사가 아니라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이었고 하나님이 현재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흥분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Danny 형제님의 요청을 수락했는데, 그 형제님이 말세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파하는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말세의 예언이 응함에 대하여 서로 교제를 나눴고, Danny 형제님은 저에게 찬양과 말씀을 좀 보내 주었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은 너의 마음과 영을 찾고 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지 않았더라면>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도 모르게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 찬양들은 저의 영적 양식입니다! 이 말씀과 찬양은 제가 계속 찾고 구하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Danny 형제님과 같이 토론하기 시작할 때부터 형제님이 보내 주신 말씀에는 권병과 능력이 있고 어떤 부분에는 하나님의 위엄과 하나님의 공의가 있고 또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도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너무 흥분되고 기뻤습니다. 저는 형제님께 “형제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씀 너무 좋아요. 이 말씀은 어디에서 왔어요?”라고 물었습니다. 형제님은 “이 말씀은 하나님이 친히 선포하신 말씀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더 흥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이라구요? 어떻게 된 일이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요? 또 어떤 말씀을 하셨죠? 저는 속으로 놀라움과 기대를 금치 못했는데, 마치 빛 비춤을 본 듯 했습니다. Danny 형제님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깨우침을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 세상에 와서 말세의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자매님이 있는데, 그 자매님은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계십니다. 원하신다면 그 자매님를 초대하여 저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교제를 나누면 어떨까요? 하나님의 말세 사역에 대해 교제도 하고 또 계시록에 예언된 작은 책은 어떻게 펼쳐졌는지에 대해서도 교제하면 어떨까요?”라고 물어보길래, 저는 흔쾌이 동의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계속 찾고 있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읽은 말씀 속에서 저는 거기에 더욱 많은 진리를 찾고 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Danny 형제님을 통해 저는 Flora 자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Facebook을 통해 서로 교제를 나눴습니다. 저는 Flora 자매님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각종 현상을 보면, 저는 말세가 이미 왔다고 생각해요. 성경의 예언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은 이 때 큰일을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봤지만 그 누구도 하나님이 말세에 어떤 일을 하시는지에 대해 밝히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Flora 자매님은 “하나님께 감사해요! 지금은 확실히 말세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인간 세상에 와서 진리를 선포하여 사람을 정결케 하고 온전케 하는 심판 형벌 사역을 하셨어요.” 이 말에 저는 아주 놀랐습니다. ‘심판 형벌의 사역? 사람을 정결케 하고 온전케 한다고? 비록 아직 잘 모르겠지만 자매님이 교제하는 내용은 찾고 구할 가치가 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자매님은 저에게 두 단락의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오늘날 행하는 이 모든 사역은 사람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말씀의 심판과 형벌, 연단으로 패괴를 벗겨 내 정결케 하는 것이다 … 사람이 속량되어 죄 사함을 받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의 과오를 문제 삼지 않고 사람을 과오에 따라 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사람이 육으로 살며 죄를 떨쳐 버리지 못하면 계속 죄를 짓고 사탄의 패괴 성품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끊임없이 죄를 짓고 끊임없이 사함을 받는 사람의 삶이다. 많은 사람들은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복한다. 이렇다면 속죄 제물이 사람에게 영원히 유효할지라도 사람을 죄악에서 구원할 수 없다. 이는 구원 사역을 반만 완성하였을 뿐이다. 사람에게 아직도 패괴 성품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십자가 사역으로 죄 사함을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탄의 패괴된 옛 성품 안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사람을 사탄의 패괴 성품에서 완전히 구원해야 한다. 죄성을 완전히 벗겨 버리고 더 이상 발전하지 않게 하여 사람의 성품이 변화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생명이 자라나는 길과 생명의 말씀, 성품이 변화되는 과정을 알게 해야 하고, 그 길을 따라 실행하게 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성품의 변화를 받고 빛 비춤 아래에서 살게 해야 한다. 아울러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하고, 사탄의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게 해야 하며,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 죄에서 완전히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래야만 사람이 완전한 구원을 받은 것이다.』 이런 말씀은 이전에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할 일은 겸손하게 찾고 구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에 대하여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Flora 자매님이 계속 교제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세에 하시는 심판 사역은 모두 우리 인류의 필요에 따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구속을 얻었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주님께 회개하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 죄를 사해 주시기에 우리는 더 이상 율법에 정죄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정결케 하는 사역은 전혀 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마다 내면에는 교만자대하고,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궤사하고 교활한 등등의 타락된 성품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탄의 타락된 성품으로 인해 항상 죄 속에서 살면서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아래와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브리서 12:14),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요한복음 8:34~35)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신데 이런 죄성을 가진 우리가 어찌 천국에 들어가 주님을 만날 자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말세에 은혜시대 사역의 기초에서 또 사람을 정결케 하고 온전케 하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사람이 죄의 속박에서 철저히 벗어나 최종에는 정결케 되고 구원받아 하나님께 완전히 얻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매님의 말에 저는 눈앞이 환해졌습니다. ‘어쩐지 우리가 주님을 오랫동안 믿었지만 여전히 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했었지. 그것은 예수님이 구속 사역만 하셨지 우리의 죄성을 벗겨 버리는 사역은 하시지 않았기 때문이었구나!’ 지금 우리의 상태로는 당연히 천국에 가 주님을 만날 자격이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16절에서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저는 이 말씀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새 사역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런 것에 아무런 의혹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과 자매님의 교제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게 바로 내가 전에 부족하다고 느꼈던 그 부분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또 “자매님, 그럼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 사역을 하시나요?”라고 다급히 물었습니다. 그러자 자매님은 저에게 또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말세의 그리스도는 다방면의 진리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의 본질을 폭로하며 사람의 언행을 분석한다. 그런 말씀에는 다방면의 진리가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본분, 사람이 하나님께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어떻게 충성해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정상 인성으로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와 성품 등등이 있다. 이런 말씀은 다 사람의 본질과 패괴 성품을 겨냥한 것이다. 특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저버렸는지를 폭로하는 말씀들은 더더욱 사람이 원래 사탄의 화신이고 하나님의 적대 세력이라는 것을 겨냥해 말한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는 심판 사역은 두세 마디 말로 사람의 본성을 다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폭로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방식의 폭로와 책망 그리고 훈계는 일반적인 언어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전혀 없는 진리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이어야 심판이라 할 수 있고, 이러한 심판이어야 사람을 납득시킬 수 있으며, 사람들이 하나님께 진심으로 탄복하고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게 할 수 있다. 심판 사역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본래 모습을 알게 되고 패역의 진상에 대해 알게 된다. 심판 사역으로 인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과 사역의 근본 취지에 관해 많이 알게 되고, 사람이 알 수 없었던 비밀을 많이 이해하게 된다. 사람의 패괴된 본질과 근원을 알게 되고, 사람의 추악한 몰골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사역의 성과는 심판 사역으로 인해 생긴 것이다.』

자매님은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은 주로 여러 방면의 진리를 발표하여 사람을 심판하고 형벌하며, 사람 내면에 있는 타락된 성품과 하나님과 적대되는 사탄의 본성 실질을 밝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활하고 궤사하며, 이기적이고 교만하며, 하나님께 대적하고 거역하는 것 등등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사탄에게 타락된 추악한 몰골을 인식하게 하여 수치당하고 하나님께 엎드리게 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런 진리는 하나님 성품의 선포로서, 사람에게 하나님의 공의 성품과 아름답고 선한 실질을 보게 하여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게 합니다. 이런 것에는 우리가 진입해야 하는 많은 진리가 있고 또한 우리에게 성품 변화의 방향을 분명하게 가리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심판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우리의 성품은 변화될 수 있고, 죄의 속박에서 철저히 벗어나 하나님께 구원받고 온전케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듣게 되자 저는 마음이 환해졌고, 자매님이 그렇게 교제하는 게 아주 실제적이라 목사가 설교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심판 사역을 하는 건 매우 좋고 매우 실제적인데, 우리 인류가 완전히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저희들처럼 하나님의 재림을 손꼽아 기다리며 또 죄에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제게 이 말씀을 듣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유,기쁨,감사

이어서 저는 또 제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문제도 물어보았습니다. “자매님, 하나님이 이미 오셔서 역사하고 계신다는데, 성경의 예언대로라면 하나님은 반드시 책을 펼쳤어야 합니다. 그 책은 어디에 있나요? 또 어떻게 펼쳐졌나요?” 자매님은 “네, 자매님, 책은 이미 펼쳐졌어요.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을 보신 형제자매님들은 하나님이 말세에 선포하신 진리가 모든 비밀을 열어 놓았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6천년 경영 계획, 하나님 3단계 역사의 내막과 실질, 성육신의 비밀 등등, 그리고 어떻게 성실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어떻게 정상 인성을 살아내야 하는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기를 어떻게 추구해야 하는지 등등 각 방면의 진리 실제를 다 밝히셨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보고 마음으로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진리, 이런 심오한 비밀은 오직 하나님 자신만이 직접 선포하실 수 있습니다! 계시록 5장 3절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라는 예언이 응한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사탄 본성을 폭로하는 말씀은 아주 직설적이어서 우리가 보고 나면 다 수치당하고 심지어 연단의 고통도 많이 받게 됩니다. 우리가 이런 심판과 형벌을 겪고 나면 자신의 타락된 성품을 알게 되어 육을 혐오하고 배반하기 시작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 성정이 변화되기를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지극히 큰 사랑과 구원을 느끼게 되고, 마음은 꿀처럼 달콤하여 입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 계시록 10장 9절에 나오는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이라는 말씀이 응한 것이죠.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세에 선포하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어린양이 펼친 책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고, 이루지 못할 일이 없는 완전한 참하나님이시라! 그는 일곱 별과 일곱 영, 일곱 눈을 갖고 있으며, 일곱 인을 떼고 책을 펼친다. 나아가 그는 일곱 재앙과 일곱 대접을 주관하고, 일곱 우레를 떼며, 일찍이 일곱 나팔을 울렸도다! 그가 창조한 만물과 그가 온전케 한 모든 것은 마땅히 그를 향해 찬미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며, 그의 보좌를 높이 받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책이 펼쳐짐으로 인해 각종 각파에서 진심으로 하나님의 나타남을 찾고 구하는 분들이 끊임없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형벌 심판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역이 끝날 때 정결케 되고 구원받아 살아 남게 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안식을 누릴 것이고, 반대로 정결케 되지 못한 사람들은 말세에 내리는 재난 속에서 훼멸당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경영 계획은 완전히 끝나는 것입니다.” 저는 아주 격동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작은 책은 바로 하나님이 말세에 선포하시는 모든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세에 하시려는 큰일은 바로 말세에 사람을 심판하고 형벌하고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곤혹스러웠던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자 안개가 걷히고 푸른 하늘이 보이듯 밝고 뚜렸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의 심판을 받아들여야만 정결케 되어 하나님께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셨고 또한 형제자매님들과 예배하고 서로 교제도 하였습니다. 짧디짧은 몇 개월 동안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알게 된 진리는 제가 종교에서 몇십 년을 믿으면서 얻은 것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또 어느 교회에 가 이런 진리를 찾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재림하신 예수님이심을 확신했습니다! 그분은 이미 책을 펼치셨고, 모든 비밀을 열어 놓았습니다! 저는 서둘러 제 가족에게 전도했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어머니와 남편도 하나님 앞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너무나 운이 좋았습니다! 저는 저의 딸과 친구에게도 전도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싶고 또한 저는 진심으로 “책이 이미 펼쳐졌어요!”라고 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미국Ann

온라인 예배는 어떻게 참석할 수 있나요?

주님을 믿고 죄 사함을 받았어도 늘 죄짓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죄성을 벗어 버려 정결케 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온라인 예배에 참석해 정결케 되어 구원받는 방법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