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Reading Made Easy

정직한 사람은 거리낌이 없이 산다

2019년 02월 14일

제가 처음 호주에 왔을 때, 말이 통하지 않아 직장을 구할 때도 늘 벽에 부딪히곤 했습니다. 어떤 때는 면접이 끝났는데도 사장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았고, 어떤 때는 전화로 직접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초조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만일 직장을 구하지 못하면 이 낯선 땅에서 어떻게 생활하지!’ 이런 이유로 늘 불면증에 시달렸고 남몰래 자주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몇 번의 좌절을 겪고 나서 화교 출신인 청소 대행업체 여사장이 먼저 저를 시험 삼아 일을 시켜 보고는 일주일 후에 정식으로 고용했습니다. 저는 어렵사리 얻은 직장을 아주 소중히 여겨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사장을 따라다니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사장은 호주에서 십여 년 동안 청소를 대행하는 일을 했으며 일의 대상은 기본적으로 단골들이었고 그들의 요구는 상대적으로 까다롭고 엄격했습니다. 여사장은 성격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까탈스럽고 직원들과 대화할 때도 말투가 무뚝뚝했습니다. 만일 직원들이 일을 잘못하면 심할 정도로 욕을 퍼붓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출근해서 고개를 떨구고 착실하게 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을 잘못해서 욕을 먹거나 혹은 해고당할까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여사장이 직원들을 데리고 부잣집에 청소를 하러 갔습니다. 그 집 대문에 들어서자 여사장은 집 안의 모든 기물이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신중히 조심해서 청소를 하라고 우리에게 거듭 신신당부했습니다. 여사장의 진지한 모습을 보고 저는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건드려 망가트리면 쥐꼬리만한 저의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방에서 청소할 때마다 신경이 곤두섰습니다. 그래서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방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장식품을 닦았습니다. 하지만 벽에 고정되었던 스위치를 닦는 순간 스위치를 덮고 있던 유리 커버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얼른 양손을 뻗었지만 받아 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끝장이야, 끝장! 왜 하필이면 나한테 이런 일이?’ 온몸에 식은땀이 주르르 흘렀고 얼른 허리를 굽혀 유리 커버를 집어 들고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유리에 어떤 흠도 없이 멀쩡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가슴을 쓸어내렸고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한 것을 보면 정말 질이 좋은 물건이야!’ 그래서 얼른 양손으로 유리 커버를 받쳐들고 원래 자리에 끼워 넣었습니다. 원상태와 똑같은 것을 본 저는 너무나 기뻤고 계속 일했습니다.

둘째 주가 되어 정해진 시간에 따라 우리는 또 그 단골집으로 가서 청소를 했고, 청소가 끝나자 차를 타고 그 집을 떠났습니다. 다른 집으로 가는 도중에 사장은 답답한 듯 “이 집 주인은 어째 청소비를 주지 않지? 보통 2주일에 한 번 결재를 했는데, 이번에는 왜 주지 않는 걸까? 단골인데 전화해서 물어봐야지”라고 말했습니다. 사장은 휴대폰으로 그 단골집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는 연결되었고 한참 후에 두 사람은 전화로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슬그머니 엿듣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어떤 물건이 산산조각났다고 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순간 심장이 덜컥했고 ‘혹시 지난 번 내가 스위치를 닦다가 건드려서 떨어진 유리 커버일까? 하지만 집어 들었을 때 멀쩡했잖아! 만일 정말로 그 유리 커버라면 나는 큰 사고를 친 거잖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차에 앉아서 점점 더 커지는 사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속으로 걱정이 되었지만 잠자코 있었습니다. 이때 집주인이 깨진 물건을 사진 찍어 사장의 휴대폰으로 보내왔고, 저는 고개를 내밀고 보았는데 순간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그 물건은 지난 번 제가 청소할 때 건드려서 바닥에 떨어졌던 유리 커버였고, 산산조각이 난 상태였습니다. 순간 여사장은 더욱 화를 냈는데 집주인이 본인을 속이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화로 두 사람은 말싸움을 계속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걱정되었고 지금 이 상황에서 사실대로 말을 해야 하는지를 놓고 갈등했으며, 심장은 두근거렸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말하지 않으면 저는 정직한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께서도 좋아하지 않으며 마음도 편치 않을 것입니다. 일을 잘못 처리했다간 그 단골도 이후에 우리 업체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여사장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말하자니 여사장의 불같은 성미로 보아 저를 당장 해고할 것 같고, 그러면 저는 어렵사리 얻은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순간 마음이 심란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제가 갈등하고 있을 때, 차는 이미 청소 할 다음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사장은 여전히 전화를 붙들고 집주인과 격하게 말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전전긍긍하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아 마음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2층에 도착해서 속으로 얼른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지금 이 상황이 너무 걱정됩니다. 물건은 제가 떨어트린 것입니다. 저는 정직한 사람이 되어 사장에게 사실대로 말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말을 하면 어렵사리 얻은 직장을 잃게 될까 염려됩니다. 만일 일자리를 잃게 된다면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말하지 않으면 양심의 가책을 받고, 사장이 화가 나서 주인과 계속 말다툼을 하는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까 걱정됩니다. 일을 잘못 처리하면 주인이 또 소송을 걸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지금 저는 두렵고 나약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기도를 마치자 갑자기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겉으로 보면 마치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 같다. 또한 사람의 배치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모든 사역과 모든 일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필요가 있다…. 그래서 모든 일이 임할 때마다 싸움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내면에서 싸움이 벌어졌을 때, 하나님은 너의 실제 협력과 실제로 받는 고통을 통해 네게 사역한다…. 어떤 일을 하든 일정한 피땀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실제로 받는 고통이 없이는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을 만족게 한다는 말이 아예 성립되지 않으니 빈 구호를 외치는 격이다! 빈 구호로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느냐? 사탄이 영계에서 하나님과 싸울 때, 너는 어떻게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야 할까? 일이 닥칠 때마다 네게는 그것이 큰 시련이자 하나님이 네가 증거하길 바라는 때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오늘 발생한 일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순간 저는 하나님의 검증이 저에게 임한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는 제 개인의 이익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진리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저의 태도와 선택을 지켜보고 계시며 사탄 역시 노려보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제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검증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기적인 사탄 본성의 지배를 받아 줄곧 제 자신의 이익만을 챙겼습니다. 저는 여사장이 직원들 앞에서 저를 욕하는 것이 두려웠으며 체면을 잃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해고당할까 두려웠던 것입니다. 만일 해고당하면 경제적 수입원을 잃게 되는데 그러면 이후에 어떻게 생활할 수 있겠습니까? 여사장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도리를 따지며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보고 있었지만, 잘못을 인정할 용기가 없었던 것입니다. 너무나 이기적이고 비열한 제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고 흑암 속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았고 미소 짓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 성품입니다!

이때 “일할 때 공명정대하고 솔직해야 하며, 정정당당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는 <정직한 사람이 되는 원칙>이 뚜렷하게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깨우침과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제야 저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정정당당하게 처신을 하고 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하길 바라십니다. 저 역시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고 광명정대하고 올바르고 떳떳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을 통해 하나님은 저의 타락한 성품을 정결케 하고 저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는 진리를 실행하도록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히 감당해야 하고 자신의 체면과 이익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사장이 해고한다고 해도 사실대로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저는 심호흡을 하고 말할 용기와 믿음을 더해 주셔서 해야 할 말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속으로 묵묵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여사장의 화난 모습을 보았을 때, 그래도 조금은 겁이 났고 다시 하나님께 힘과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고 용기를 내어 사장에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그 유리 커버는 지난 번 제가 조심하지 않아 땅에 떨어트려 망가진 것입니다. 당시에 바닥에서 유리 커버를 집어 들었을 때는 멀쩡해서 곧바로 원래대로 해놓고 계속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장님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될 줄은 전혀 생각지 못했어요.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어떤 배상을 하든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말이 끝나자 마음은 홀가분했고 사장이 저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사장은 전혀 화를 내지 않았고 소파에 앉아 한숨을 쉬면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 네가 망가트린 거였구나. 그 당시에 곧바로 망가지지 않은 것은 물건의 질이 좋고, 특수 제작되었기 때문이지. 그래서 떨어진 후에 곧바로 부서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자 서서히 금이 가고 부서진 거야. 됐어, 괜찮아. 내가 가서 주인에게 사과하면 돼. 주인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며 변상하라고 하는지 보자구. 가서 일하고 다음부턴 조심해!” 저는 정말이지 제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소처럼 저에게 한바탕 욕을 하고 해고하거나 저더러 변상하라고 말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행사임을 알았고 미소 짓는 하나님의 얼굴과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보았습니다. 저는 몹시 흥분되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정직한 사람이 되는 것을 실행하니, 결과적으로 진리 실행의 기쁨과 편안함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저는 속으로 묵묵히 하나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사장은 평소처럼 직원들을 데리고 청소를 하러 갔습니다. 저는 지난 일을 교훈 삼아 이전보다 더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일을 했습니다. 더 이상 사장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특히 귀중품은 조심히 다루며 살며시 놓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제가 화려한 탁상용 전등을 닦고 있을 때, 어찌 된 일인지 전등 덮개와 전구가 책상에서 ‘툭’하고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는 두 눈을 뜨고 전구가 박살난 것을 보았고 순간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지난 번의 일도 겨우 잘 처리했는데 이번에 또 사고를 친 것입니다. ‘사장에게 어떻게 말하지? 사장이 나를 또 봐줄까?’ 저는 긴장되었고 얼굴도 굳어졌으며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당황하는 가운데 저는 갑자기 이전의 체험이 생각났는데, 이 일에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뜻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하나님, 오늘 또 이런 일이 임했는데, 어떻게 체험하면 좋을까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치니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그 일이 주어졌을 때는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어떻게 악에서 떠나야 하는지를 배워야 할 때이다. 또한 너는 그 일이 너에게 주어졌을 때 하나님이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 더욱 잘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너의 곁에서 너의 언행을 관찰하고 너의 행동과 생각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역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어떤 환경을 배치하여 은밀히 관찰한다. 네 마음을 감찰하고 네 모든 생각을 감찰한다. 네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하려고 하는지를 본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나니 저에게 길이 생겼습니다. 크든 작든, 좋든 나쁘든 간에 날마다 닥치는 환경에서 진리를 실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난 번에 겪은 일을 되돌아보니, 제가 진리를 실행하지 않았을 때는 사탄에게 우롱당하여 제 마음은 괴로워 견딜 수 없었고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오늘 같은 일이 임했는데, 또다시 제 자신의 체면과 이익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또 옛 길을 걷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감찰하십니다. 그분은 저의 생각과 일거수일투족을 보시는데, 제가 자신의 이익과 체면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정정당당하게 진리를 실행하여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보시는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8:3)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단순하고 정직한 사람만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탄에 의해 타락한 후 이기적이고 간사하게 변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솔직한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데, 또 어떻게 천국으로 들어가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을 자격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나니 저에게 무궁무진한 기운이 솟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현실을 담대히 마주하여 잘못을 인정해야 합니다. 진리 실행이 단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것만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타락한 성품이 정결케 되고 정직한 사람의 모습을 살아내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떠하든 저는 기꺼이 책임을 질 것입니다. 그래서 여사장을 찾아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사장은 온화한 태도로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 괜찮아. 이 집의 탁상용 전등과 덮개는 원래 망가진 거야. 내가 미리 너에게 말하지 않았구나. 깨진 유리 조각을 얼른 쓸어 담아. 내가 집주인에게 말할테니까. 다음날 새 전구를 사서 갈아주면 돼. 얼른 가서 일해.” 사장의 말을 듣고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제 마음은 평온해졌습니다. 이때 저는 만사만물이 서로 효력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익하다는 것을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저에 대한 하나님의 검증으로,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두 번의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다혈질인 사장이 더 이상 저에게 욕하지 않았고 가장 쉬운 일을 안배해 주었으며, 또 월급도 올려 준 것입니다. 더 위안이 되는 것은 여사장과 저는 더는 이전의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사장은 자신이 먼저 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애로 사항을 말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또 저에게 어떻게 외국 사람들과 접촉하고 사귀며, 어떻게 호주 현지 생활에 녹아들 수 있는지 등등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저를 자신의 절친한 친구처럼 여겼는데 동료들조차 부러워서 저에게 “사장이 너에게 잘 대해 주네. 사람이 정말 달라졌어!”라고 말했습니다. 동료의 말을 듣고 저는 속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장이 이토록 저를 신뢰하는 것은 다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정직한 사람이 되기를 실행한, 저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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