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Reading Made Easy

기쁨의 비결, 단점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다

2018년 11월 06일

“작은 저울추, 작은 저울추… 하하하…”

저울추라는 세 글자가 수화의 마음을 갈가리 찢어놓았습니다. 수화의 모습이 멀어지자 귀에 거슬리던 웃음소리도 점차 사라졌습니다.

수화는 키가 작아 같은 반 친구들에게 ‘작은 저울추’라며 놀림받았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혼자 길을 걸을 때면 남학생들이 몰려와 비웃었습니다. 게다가 학교에서 숙제를 제출하러 선생님께 갈 때면 꼭 수화를 자기 쪽으로 잡아끌어 키를 재보고 작다고 놀리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화는 홀로 교실에 앉아 있었고 숙제를 낼 때가 아니면 교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키가 큰 여학생들이 한데 모여 장난치는 모습을 볼 때면 그 아이들과 함께 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와 놀려고 하지 않아 매우 외로웠습니다. 그는 늘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난 왜 이렇게 키가 작은 거지? 왜 하나님은 내게 불공평하신 거지? 키가 조금만 더 컸더라도 좋았을 텐데 …’

훗날, 수화는 결혼할 나이가 되었고 동료는 여러 남자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는 ‘내가 키는 작아도 학벌도 좋고 직장도 있으니 키 작은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쪽에서 매번 작은 키를 이유로 거절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지만 그는 결혼하지 못할거라는 놀림만 들었습니다. 상처받은 그는 부모님을 원망했습니다. “다 엄마, 아빠 때문이야. 너무 작게 낳아서 체면이 깎여 이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잖아. 학벌도 좋고 직업도 있고, 내가 남들보다 못한 게 뭐가 있다고. 키만 아니었어도 마음에 드는 남자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을 텐데. 난 왜 이렇게 키가 작은 걸까?” 수화는 종종 홀로 앉아 눈을 감고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상상 속의 그녀는 큰 키에 하이힐을 신고 거리를 누볐고, 달콤한 미소를 보일 때면 많은 사람이 우러러보고 부러워했습니다 … 하지만 눈을 뜨면 보이는 현실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수화는 키가 작은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이 그에게 잘해주었지만 키가 작다는 단점 때문에 고통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단점을 감추고 다른 사람에게 얕보이지 않기 위해 돈을 아끼고 아껴 비싼 하이힐을 샀습니다. ‘내가 좀만 컸다면 사람들이 날 우러러볼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퇴근 시간,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이힐을 신고 걷기 힘들었던 그는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구두 굽이 부러졌고 수화는 맨발로 걸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땅에는 자갈과 돌멩이들이 있어 발바닥이 아파 참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얼마 걷지 않았을 때 발바닥에 유리 조각이 박히고 말았습니다. 수화는 아픔을 참으며 깨진 유리 조각을 뽑았고, 뽑아낸 자리에선 피가 줄줄 흘렀습니다. 하지만 키가 작은 모습을 들키기 싫었던 수화는 그 뒤로도 아픔을 참고 하이힐을 신었습니다.

그러다 수화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컬을 넣으면 키가 더 커 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뒤로 머리를 기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삼삼오오 모여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그들과 함께 서지 않기 위해 일부러 길을 돌아가거나 방에서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자신에게 키가 작다고 하는 주변 사람들의 말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면 칼에 베인 것처럼 마음이 아팠습니다. 쥐구멍에 숨어 평생 나오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늘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 왜 다른 사람들에겐 늘씬한 몸매를 주셨으면서 제겐 작은 키를 주셨나요? 키가 작은 게 제 잘못인가요’라고 탄식했습니다.

이에 수화는 종일 침울했고 심적으로도 괴로워했습니다.

고통과 절망에 빠졌을 때 한 이웃이 수화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 태어나면 명문가에서 태어나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사람이 많다. 여성의 경우, 공주 같은 외모로 모두의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 한다. 남성의 경우, 먹고 살 걱정 없이 떵떵거리며 사는 왕자를 꿈꾼다. 이렇게 원하는 출생 배경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시에 태어난 가정부터 외모, 성별, 심지어 출생 시간까지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것에 큰 불만을 느낀다. 그런데 사람은 왜 이런 가정에 태어나는지, 왜 이런 외모를 타고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어디에서 태어나든, 어떤 외모로 태어나든, 사람은 창조주의 경영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고 정해진 사명을 완수할 뿐이라는 사실을 영원히 바꿀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경영사역 중에서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가 태어난 집안, 생김새, 결혼, 직장 등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드넓은 세상에 우리가 다른 생김새로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께서 이미 정하신 것으로, 사람의 일생은 겉모습이 바뀐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아름다운 겉모습을 추구하도록 하여 하나님의 주재를 거부하고 하나님께서 배정해 주신 삶에 반항하여 스스로 외모에 불만을 품고 고통 속에 살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은 진정한 자유를 갖게 될 것입니다. 성경 말씀처럼 말이죠.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디모데전서 4:4) 수화는 자신이 하나님의 주재를 모르고 매일 침울해하고 웃음기도 없이 고통스럽게 산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버리지 않으셨고 형제자매를 통해 복음을 전해주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남편도 무척 잘해주었고 한 번도 자신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하나님 앞으로 와 부부는 마음과 뜻을 모아 믿음의 길에서 서로 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깨닫게 되자 그의 마음은 한결 편안해졌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것을 기꺼이 따르겠노라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수화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토록 더러운 땅에서 태어난 사람은 심하게 사회의 전염과 봉건 예교의 영향을 받았고 ‘고등 학부’의 교육을 받았다. 낙후한 사상, 부패한 도덕, 저열한 인생관, 비열한 처세 철학, 추호의 가치도 없는 생존, 미천한 풍속과 생활, 이런 것들이 심각하게 사람의 마음을 침해하고 사람의 양심을 파괴하며 사람의 양심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은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고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고통 속에 살았던 것은 사탄이 잘못된 가치관을 주입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에겐 체면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사상의 지배를 받게 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게 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외모가 출중하거나 몸매가 늘씬한 사람들을 볼 때면 항상 부러워했고 그 사람들은 어딜 가던 다른 사람들이 고개를 돌려 한 번씩 쳐다보고, 어딜 가던 사랑 받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단점을 가리고,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조금이라도 키가 커 보이도록 안간힘을 썼고, 발에 물집이 잡히고 발목을 삐끗해도 어딜 가던 하이힐을 신었습니다. 수년 동안 받은 신체적인 고통은 심적으로 더 큰 고통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오늘에서야 그는 자신이 받은 고통은 스스로가 허영심에 가득 차 있고 사탄의 잘못된 가치관의 영향을 받아 그랬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생명 진입의 설교 교통에서 이런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아름다운 외모는 눈길을 끌지만 아름다운 내면만큼 오래가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움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만, 오랫동안 함께 어울리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내면이 아름답지 않거나 단점이 너무 많은 사람은 쉽게 미움을 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은 남들의 이목을 끌진 않지만 올바른 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더 많은 사람이 몰리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추구하고 사랑하는 것이 바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며 진리를 추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의 칭찬과 많은 이의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수화는 생김새나 키가 중요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입니다.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고 실천하며 하나님의 섭리에 따르고 최대한 피조물의 본분을 이행하길 바라십니다. 이것이 바로 피조물이 추구해야 하는 목표입니다.

이런 것을 깨닫게 되자 두 번 다시 자신의 키 때문에 골치 아프거나 슬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음속으로 하나님께서 주재하시는 모든 것을 따르게 되었고 주변에 키가 큰 사람들을 볼 때도 자괴감에 빠지거나 괴롭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매일 하이힐로 작은 키를 감추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제야 과거 자신이 고통스러웠던 것이 키가 작아서가 아니라 사탄의 사상으로 살아 겉모습에 너무 치중해서 그랬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 사물을 바라보는 그의 관점을 바꿔주었습니다. 수화는 자신의 키 때문에 더 이상 슬퍼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이루어진 것입니다. 수화는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고 실천해야만 모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고 남들이 단점이라고 여길 수 있는 부분도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음을 다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고 실천에 옮기며 본분을 이행해 하나님을 만족게 해드리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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