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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인한 눈사태로 이탈리아 호텔에서 30명의 사람들이 매몰되다

미국 지질 조사국의 소식에 따르면, 1월18일 그리니치 표준시간으로 10시 14분, 이탈리아 아마트리체(동경 13.241°, 북위 42.601°)에서 규모 5.7급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진원 깊이는10km였고, 11분 후, 같은 지점에서 다시 규모 5.6급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진 발생 몇 시간 후, 아브루초 지역의 그랜 사소(Gran Sasso) 산에서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 눈 사태로 인해 산 아래의 'Rigopiano 호텔'이 제일 먼저 매몰되었습니다. 당시 호텔 안에는 적어도 투숙객 20명과 직원 7명이 있었습니다. 처음 보고에 따르면, 호텔 투숙객 20명과 종업원은 이미 실종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19일, 구조 대원들이 현장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미 사망자 시체 30구를 찾아냈다고 관련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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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통신사인 안사(ANSA)의 보도에 따르면, 호텔 안에 갇힌 사람들이 구조 대원들에게 “구해주세요, 구해주세요, 우리는 곧 얼어 죽을 것 같아요”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지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아마트리체와 노르차(Norcia) 주변에 약 36시간 동안 계속해서 눈이 내렸는데, 현지의 적설량은 2m에 달했습니다. 많은 적설량은 긴급 구조대가 재난 지역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것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눈사태 경보를 발령했다고 합니다.

지금 이 지역의 1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정전 사태속에 있으며, 쌓인 눈에 갇힌 지진 발생 지역의 주민들은 극도의 공포와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진앙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마르세 지역의 주민 세레나 테스타(Serena Testa)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우리는 거리에 있었는데, (쏟아져 내리는) 눈에 깔려 움직일 수 없었고, 쌓인 눈 때문에 차량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당시 바닥은 계속 흔들렸고, 사람들은 거리 곳곳에서 끊임없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무서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주민이 로이터(Reuters) 통신에 “날씨는 몹시 춥고 바람은 아주 세찼습니다. 우리들은 깜짝 놀랐고 지진이 계속되어 모두가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도로가 폭설로 인해 봉쇄되어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갈 곳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눈사태를 동반했는데, 그야말로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는 ‘대재난’이었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일 밤, 당국은 산악 구조대 2곳, 소방관 20명, 구급차 6대를 동원해 현지 경찰관들과 사고 현장인 호텔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장 일대에 눈보라가 치고 있어 구조 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속도가 더뎌 현지 정부가 외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이탈리아 중부 산악 지대에서 치명적인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그중의 한차례 지진은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갔습니다. 지금 그 지역은 복구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이 끝나기 전에 또 새로운 재난이 닥쳤습니다. 더군다나 재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관찰해 보면,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재난 역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2017년 시작부터1월10일경, 미국에는10년만에 최악의 폭설과 폭우가 쏟아졌는데, 그 영향권에 들어간 범위가 1,000마일에 달했습니다. 중국 대륙에서도 최근 H7N9형 조류독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였고, 전염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1월 19일, 호북(湖北)성 무한(武漢)에 H5N8형 조류독감이 발생하여, 314마리의 백조 가운데 여러 마리가 죽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륙에서는 치명적인 스모그로 인하여 재해 지역에서 매일 4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미 말세입니다. 도처에 지진, 온역, 눈 피해, 가뭄, 기근 등, 재난은 이미 잇달아 발생하고 게다가 그 범위 또한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데,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에 사람은 깊이 각성하게 됩니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의 상황을 예언하셨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원문: 生産之難)의 시작이라”(마가복음 13:8)전세계의 재난 추세로 볼 때, 예수님의 이 예언은 이미 이루어졌고, 재난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재난이 속속 내려오고 각국 각방(各方)에서도 다 재난이 일어나는데, 온역ㆍ기근ㆍ수재ㆍ가뭄ㆍ지진을 도처에서 볼 수 있다. 이런 것은 이미 한두 곳도 아니고 하루 이틀에 끝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퍼지는 지대는 갈수록 확대되고 또한 재난은 갈수록 커진다. 이 기간에 각종 충해도 속속 일어날 것이고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현상도 도처에서 발생할 것이다. 이런 것은 모두 만국만민에 대한 나의 심판이다.”

지난해 중국의 대홍수, 인도의 고온 가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속적인 기근, 그리고 이번 이탈리아의 지진으로 인한 눈 재해 등등, 최근 각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재난을 보면, 전세계의 사람들은 재난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셨고, 사람들이 그분의 인도와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또 이런 재난이 우리에게 닥치는 것을 허락하실까요? 하나님의 뜻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서도 여전히 제 갈 길로 가고 여전히 하나님을 떠나가며, 차라리 자신을 하나님과 적이 되는 사탄에게 팔지언정 하나님의 은총과 보살핌을 피하고 있고 하나님의 진리를 회피하고 있다. 만약 사람이 늘 그렇게 자신의 잘못을 고집하며 깨닫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을 하나님이 어떻게 대할 것인지 누가 또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하나님이 한 번 또 한 번 인류를 일깨우며 권면하는 것은 바로 그의 손에 지금까지 없었던 재난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재난은 사람의 육체와 영혼이 감당하기 어려운 것인데 사람의 육체를 징벌하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까지 겨냥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실질로 인해 그는 여전히 인류를 불쌍히 여겼고 심지어 각종 방식으로 인류를 만회하여 계속 생존하게 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사람이 하나님과 대립하고 계속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즉 하나님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부르든지 어떻게 깨우쳐 주든지, 하나님이 어떻게 공급하고 도와주든지, 어떻게 관용하든지 사람은 이해하지 못했고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상대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은 상심한 끝에 여전히 사람에게 최대한도의 관용을 베풀어 주는 것을 잊지 않았고 사람이 되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극한에 이르기까지 기다린 후에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 자신이 해야 할 것을 한다. 즉 하나님이 인류를 멸하려고 계획해서부터 인류를 멸하는 사역을 정식으로 시작하기까지는 한동안의 기한이 있고 하나의 과정이 있는 것인데, 이 과정은 인류의 되돌아옴을 위해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사람에게 남겨준 마지막 기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위엄과 진노의 성품을 볼 수 있고, 더욱이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관용과 긍휼 그리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와 기다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말세에 하나님은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고 있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도성육신으로 인간 세상에 오셔서 수백만 자에 이르는 진리를 발표하셨습니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공급하고 친히 목양하고 양육하시는데, 사람들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고, 하나님의 심판 형벌을 받아들여 성정이 변화되게 하여 최종에 하나님께 구원받고 온전케 되도록 하십니다. 하지만 이 사악한 시대의 사람들은 사탄에게 너무 깊이 패괴되어 하나님이 오시는 것을 환영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각 나라의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공개적으로 증거하는 것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경력 간증을 본 후에도 찾고 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친 듯이 대적하고 정죄하며 공공연하게 하나님과 적이 됩니다. 하나님의 공의롭고 거룩한 성품은 사람들이 거스리는 것을 용납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실질에는 존엄이 있어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 것이 어느 정도에 도달하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이 사람들을 향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노를 발하기 전에, 하나님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지만 아직 그의 보좌 앞으로 돌아오지 못한 일부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돌이켜 계속 생존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람들이 그를 핍박하고 대적하는 것을 묵묵히 견뎌 내시고, 아울러 재난으로 일깨워 주시고 인류에게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류가 재난 속에서 각성하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왜냐하면 이번은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때이기 때문에, 구원받을 사람들을 다 구원하신 후에는 대재난으로 사악하고 더러운 세상을 훼멸하실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 앞으로 나오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대재난 속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됩니다.

이후의 재난은 갈수록 커질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자, 하나님을 따르고 그에게 순복하는 자만이 비로소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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