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계략을 간파하고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다

2019년 06월 03일

편집자의 주: 예배는 하나님과 가까히 하고 진리를 얻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으로서 종종 주변의 사람과 사물의 교란을 받아 저희가 예배를 드릴 수 없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잃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우연히 발생한 일 같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사람과 사물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예배를 드릴 때 교란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까?

저는 크리스천이며, 2017년 초에 우연한 기회에 몇 명의 형제자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예배를 드리면서 주님이 이미 돌아오셨고, 수많은 진리를 선포하셔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사역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시간이 나면 저는 형제자매와 모여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체면을 중요시했기 때문에 애로 사항이 있거나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깨닫지 못하는 곳이 있어도 형제자매가 비웃을까 봐 염려되어 허심탄회하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형제자매가 하나님은 단순하게 마음을 여는 정직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교제해 주었고, 저도 정직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배 시간에 애로 사항이 있으면 형제자매와 마음의 문을 열고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진리를 구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는 심적으로 해방되어 자유로운 삶을 사는 느낌이었고, 마음이 너무 기뻤으며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도 점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커피숍에서 일하게 되었고 이전 직장보다 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근무 시간도 길지 않아 시간을 더 많이 내어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에게 너무나 많은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가지 일이 닥쳤고 평소처럼 예배를 드릴 수 없었습니다….

하루는, 예배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커피숍 책임자가 오늘 출근하기로 한 직원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결근을 했다며 동료를 대신해 커피숍으로 출근하라는 메시지를 Line으로 보내왔습니다. 메시지를 본 저는 문득 불안감에 싸였습니다. ‘만일 동료를 대신해 출근하면 예배도 못 드리고 진리를 깨닫는 기회도 잃게 되잖아. 게다가 이미 형제자매와 약속도 했어. 만일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면 나를 신용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지만 한편으론 이런 갑작스런 일은 누구도 미리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지점장의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비록 몸은 일을 하고 있었지만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니 죄스러운 마음이었고 스스로 자책했습니다. 저녁에 온라인으로 낮에 발생했던 일을 자매님에게 말했고 아울러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매님은 마음에 두지 말라고 했고 다음 예배 시간을 약속했습니다.

다음 예배 시간이 다가오자 저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기분 좋게 예배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커피숍에 가서 동료를 잠깐 도와주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사장이 커피숍 안으로 들어왔고, 그 모습을 본 저는 놀라며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내가 여기에서 일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사장이 오는 것을 보지 못했어. 그런데 오늘 무슨 일로 온 거지?’ 사장은 저를 보고 말했습니다. “쓔한은 여기에서 일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커피를 내리는 것도 익숙하지 않으니 주말에 쉬지 말고 가게로 출근해. 커피 내리는 연습도 하고, 또 수입도 많아지니 일석이조잖아? 얼른 가서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와! 추가 수당은 알아서 챙겨 줄테니까.” 저는 사장의 말을 듣고 속으로 기뻤습니다. ‘그래, 하루 더 출근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잖아.’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그렇게 하면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드릴 시간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만일 거절하면 사장이 나를 어떻게 볼까? 새로 들어온 직원이 사장을 존경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을까? 초면에 거절을 해도 될까?’ 한참을 고민한 끝에 저는 사장 말대로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번 예배 참석을 포기한 저는 자신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형제자매를 볼 면목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회피하며 형제자매와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서서히 하나님에게서도 멀어졌습니다. 저는 사회에 적응하고 사회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술을 배우고 화장하고 꾸미기에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그리고 할 일이 없고 따분하면 패션쇼를 보거나 태국 드라마를 보고 게임을 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특별히 공허했고 걸핏하면 신경질을 부렸습니다. 크리스천의 모습이 없는 제 자신의 삶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오직 하나님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여기고, 다시 형제자매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속을 두 번이나 지키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려 그들에게 연락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한 달이 지난 후, 하루는 인터넷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페이스북에 들어 갔습니다. 거기서 한 자매님이 저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인즉, 자매님이 무슨 잘못을 해서 제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것인지 물어보는 것이었고, 저는 미안한 마음에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그들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평소에 형제자매는 저를 많이 관심해 주었고 인내심을 갖고 진리를 교제해 주었는데, 오히려 제가 형제자매를 피했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자매님들은 자신의 잘못으로 제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걸로 오해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곧바로 자매님에게 자초지종을 말했습니다. 제 말에 자매님은 미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인터넷으로 예배드리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형제자매를 통해 저를 도우시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다시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시간에 자매님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내왔습니다.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겉으로 보면 마치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 같다. 또한 사람의 배치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모든 사역과 모든 일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필요가 있다. 욥이 시련을 받았을 때, 그 배후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었지만 욥에게 닥친 것은 사람의 행위요, 사람의 방해였던 것과 같다. 너희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과 한 내기가 있고, 모두 싸움이 있다.』

자매님이 교제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부딪히는 사람과 사물은 겉으로 보면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는 것 같지만, 영계에서 사탄이 사람을 교란하고 사탄과 하나님이 내기를 하는 것이므로 우리가 굳게 서서 간증을 해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욥에게 시련이 닥쳤고 그의 모든 재산은 하룻밤 사이에 다 없어졌습니다. 겉으로 볼 땐 강도가 욥의 재물을 강탈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탄의 시험이며, 욥이 간증을 섰을 때 사탄은 수치를 당하고 물러갔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 더 많은 진리를 깨닫는다는 것을 사탄은 알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가 진리를 얻어 구원받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늘 주변의 사람과 사물을 이용해 우리를 교란하여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그것의 괴롭힘 속에서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근 지점장이 동료를 대신해 출근하도록 요구하고 추가 근무를 하도록 한 것은, 겉으로 보면 자매님에게 어떤 요구를 한 것 같지만 사실은 배후에서 사탄이 자매님을 교란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출근을 빌미로 예배 시간을 빼앗아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것을 가로막는 것입니다. 또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허물어트려 하나님을 멀리하도록 하는데, 내적 상태는 갈수록 나빠져 결국 흑암 속에 살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탄의 계락을 간파하고 형제자매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견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구원받는 길로 갈 수 있습니다.”

한 형제님도 관련된 생명 진입의 설교를 보내왔습니다. “사탄이 계략을 펼친다는 것은 주로 사람이 매일 부딪히는 각종 시험을 가리킵니다. 거기엔 자신의 마음과 본성에서 드러나는 여러 가지 사악한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이런 일이 임했을 때 바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구했으며 성령의 깨우침과 빛 비춤을 구했습니다. 아마 며칠 동안 찾고 구했거나 몇 번 교제를 나눔으로써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인식하는 효과에 달하여 사탄의 계략을 간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형제님은 이렇게 교제해 주었습니다. “사탄은 주변의 사람과 사물을 이용해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것을 가로막고, 또 우리의 그릇된 생각과 심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초과 근무를 하지 않으면 사장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여기지 않을까? 초과 근무를 하면 돈을 더 벌 수있잖아? 두 번이나 예배에 참석하지 않아 형제자매가 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여기지 않을까?’ 등등의 생각을 주입하여 교란하고, 우리가 자신의 체면을 지키고 돈을 더 버는 것으로 예배 시간을 포기하도록 합니다. 심지어 체면 때문에 형제자매를 회피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를 소극적이 되게 하고 뒤로 물러나게 하며 하나님을 멀리하도록 하는 행위나 생각, 그리고 마음은 다 사탄에게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닥치면 베드로를 본받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어떤 생각과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인지, 어떤 것이 사탄의 교란인지를 분별하는 법을 배워 사탄의 간계에 넘어가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형제자매와의 교제를 통해, 사탄은 곳곳에 있고 돈으로 저를 미혹하여 제가 예배에 참석하고 하나님께 다가가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그릇된 생각을 주입시켜 제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형제자매를 볼 면목이 없다고 여기며 예배 시간을 피하고 하나님과 멀어져 내적 상태가 갈수록 나빠지게 했던 것입니다. 환경을 배치해 주셔서 다시 한번 하나님 앞으로 오게 하고, 또한 형제자매와의 교제를 통해 진리를 깨달아 사탄의 간계를 간파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고 늘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또 영계를 바라보는 법을 배워 사탄의 시험 속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저는 시간 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찬양을 들으며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했고 내적 상태도 차츰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하루는 자매님들과 저녁 예배를 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지점장이 갑자기 커피숍에 와서는 저에게 “쓔한, 우리 커피숍에서 출품한 커피가 타 지역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어. 사장이 오늘 저녁에 한턱 쏜대. 다들 회식에 참석할 거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녁에 예배가 있다는 것이 생각났고, 이전에 저는 돈을 탐하고 체면을 지키기 위해 간증을 서지 못했는데 오늘 시험이 또 임한 것입니다. 저는 진리를 실행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려고 거절했습니다.

보름이 지난 어느 날 아침,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진리에 대해서는 아직 잘 깨닫지 못해서 저녁 예배 시간에 분명하게 교제해 주도록 형제자매에게 부탁하려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가 되어 지점장이 느닷없이 “오늘 저녁에 회식이 있어. 사장님이 한턱 쏜대. 그러니까 한 시간 전에 가게 문을 닫아.”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동료들은 “좋아요!”하며 기뻐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오늘 저녁에 예배가 있어서 회식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말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동료가 “쓔한 너 또 지난 번처럼 못간다고 하지마. 이번에는 꼭 참석해야 되! 같이 예배드리는 자매님에게 오늘 저녁에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다고 말하면 되잖아. 한 번 안 간다고 별일이야 있겠어!”라고 말했습니다. 동료의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다 가는데 나 혼자만 안 가면 동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내게 선입견이 생기지 않을까? 그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왕따시키는 건 아닐까. 그럼 같이 일하기 힘들지 않겠어? 안 돼! 따라 가야겠어.’

그렇게 또 한 번 예배드리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저는 간증을 서지 못해서 양심의 가책을 받았고 음식을 먹을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회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은 줄곧 불안하고 사탄이 참소하는 것 같아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번에도 선택의 갈림길에서 또 예배드리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마음이 아주 괴롭습니다. 당신의 뜻을 알도록 일깨워 주세요.’ 마음을 평온히 하고 최근 보름 동안 발생한 일들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왜 두 번의 회식이 예배 시간과 겹쳤을까?’ 순간 저는 일이 임하는 것은 겉으로 보면 사람의 계획 같지만, 사실은 배후에 영계의 싸움이라고 전에 형제자매가 교제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제서야 이 일의 배후에 사탄의 계략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탄은 제가 체면을 중시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동료들이 어떻게 볼지, 왕따를 시키지는 않을지 염려하는 것을 알고 사탄은 바로 저의 약점을 이용해 공격하여 육적인 것을 따르고 하나님을 배신하도록 한 것입니다. 저는 진리가 없고 영계의 일을 간파하지 못하여 사탄의 계략에 빠졌고, 심지어 동료들간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예배드리는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나중에 저는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을 보았습니다. 『만약 너와 하나님 사이에 정상적인 관계가 없다면, 네가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든, 어떻게 노력하고 힘을 쓰든 그것은 모두 사람의 처세 철학에 속한다. 그것은 사람의 관점과 처세 철학으로 사람들 가운데서 너의 위치를 지키고 사람들의 칭찬을 들으려는 것일 뿐,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다른 이와 정상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다. 만약 네가 사람과의 관계를 중시하지 않고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길 원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운다면, 모든 사람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정상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간의 정상적인 관계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기초위에 세워지는 것이지, 처세 철학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나 사람과의 관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제 자신을 비추어 보니, 어떤 일이 닥치면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전에 사장이 추가 근무를 하라고 말했을 때, 주말에 쉬어야만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제가 사장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저는 추가 근무를 하고 예배를 포기했습니다. 또 동료들이 회식할 때 저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왕따시킬까 염려되어 그들의 말을 따르며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을 믿는 제 마음에는 하나님의 지위가 없었고 시험이 닥치면 늘 사람간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을 멀리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실행한 탓에 저는 간증을 서지 못했고 도리어 사탄의 웃음거리가 되었으며 하나님 역시 그런 저를 인정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일이 닥치면 먼저 진리를 실행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고, 자신의 체면을 지키려고 사람간의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장과 동료들이 어떻게 볼까 늘 마음에 두고 신경을 썼던 것입니다. 이렇게 깨닫게 되자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사람간의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이며 예배드리는 것을 가로막고 방해하는 일이 생기면 반드시 진리를 실행하고 간증을 서서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릴 것입니다!

훗날 사장은 또 커피숍에 와서 토요일에 해산물 구이를 먹으로 가자고 직원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예배가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동료는 지점장이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자신의 체면이 서지 않는다며 직원 모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번의 일을 떠올리며 더 이상 사람간의 관계를 유지하지 않고 진리를 실행하여 간증을 서고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려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단호하게 “난 안 갈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동료가 “도대체 넌 예배가 중요해, 아님 우리가 중요해?”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저는 이것이 바로 사탄의 시험이고 하나님은 제가 사람들의 영향을 받는지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웃으면서 “당연히 예배가 중요하지. 예배에 참석해 봐. 그럼 내가 한 선택을 이해하게 될 거야.”라고 말했더니, 동료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갔습니다.

그날 저녁 예배 시간에는 주로 자신을 인식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자신의 타락한 성품을 어떻게 인식하는가 하는 방면의 진리에 대해 교제를 나누었는데, 저의 영적 생명이 자라는데 너무나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거 저의 뜻에 맞지 않는 일이 닥치면 제 자신의 문제임에도 반성하지 않았고, 주변 사람과 사물을 원망했습니다. 자신을 인식하는 이 방면의 진리를 교제하는 것을 통해 실행의 길이 있게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나니 마음은 편안하고 영적으로 누림이 있었으며, 그제서야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만족게 하면 네 안에 하나님의 인도가 있게 될 것이고, 하나님이 특별히 너를 축복하여 즐거움이 있게 할 것이다. 이번에 하나님을 만족게 한 것이 아주 영광스럽게 느껴지고, 내면이 매우 밝아지며, 마음이 환하고도 편안할 것이다. 또한 양심이 위안을 얻고 가책도 받지 않으며, 형제자매를 봐도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린다는 것이며, 이렇게 되어야 진실로 하나님을 누린다고 할 수 있다.』

최근의 체험을 통해, 사탄의 각종 시험에 대해 분별력이 생기게 되었고, 또한 환경이 임하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진리로써 주변의 사람과 사물을 대해야만 사탄의 계략에 빠지지 않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더 이상 사람과 사물의 구애를 받아 예배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힘써 진리를 추구함으로써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릴 것입니다!

태국 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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