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는 2022년에 보기 드문 고온 현상을 겪고 있다. 지속적인 극단적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가뭄, 산불 및 빙하 해빙이 일어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폭염 현상이 흔하게 발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2년 3월과 4월부터 폭염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대부분 지역을 휩쓸었다. 이로 인해 인도 북서부의 대부분 지역이 큰 영향을 받아 강수량이 예년의 1/4~1/3로 떨어졌다. 인도의 몇몇 도시들은 42.8°C가 넘는 고온 현상이 발생했는데, 45°C까지 오른 곳도 있었다.

2022년 6월~7월, 폭염이 유럽을 강타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중부, 남부 및 서부 유럽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 포르투갈에서는 일부 지역이 47°C에 이르렀다. 영국에서는 일부 지역의 지표면 온도가 54°C가 넘었다.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5.7°C까지 올랐다. 보기 드문 고온으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 산불이 타올랐다. 산불로 하늘이 붉게 변하는 것을 보며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세계 종말 직전에 볼 수 있는 장면처럼 무서웠다고 묘사했다. 폭염으로 유럽 전역에서 10,0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유럽에서 폭염 현상이 더 자주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게다가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생겼고, 바이러스가 변이하며 전염성이 더 강해졌으며 아직 멈출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에너지와 곡물 가격이 치솟았으며, 현재 확전의 위험 또한 심각한 지경인데 이는 전세계적인 불안을 야기할 수가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지진, 홍수, 가뭄, 기근, 화산 폭발 및 기타 재앙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손쓸 수 없는 재앙에 직면한 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져 있다. 아무도 자신이 재앙에 빠지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도대체 이런 재앙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보호를 얻어 이런 재앙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1. 예언의 성취는 무엇을 예고하는가?

이런 재앙들이 우연히 발생한 것이나 자연 현상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에 관한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란 걸 아마 다들 알 것이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막 13:8),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마 24:21) 이는 마지막 때가 이미 이르렀고 예수님이 이미 돌아오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다음 말씀과 같다. 『말세가 도래하면서 각국이 불안정하고 정치가 혼란하며, 기근, 전염병, 수해, 가뭄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다. 인간 세상에 재난이 있고 하늘도 재앙을 내린다. 이것이 말세의 징조다.』(＜말씀ㆍ1권ㆍ실행 2＞ 중에서) 『말세라 함은 또 다른 시대를 말한다. 예수는 “그때가 되면 너희는 반드시 재앙을 겪을 것이며, 지진과 기근, 그리고 온역을 마주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것은 낡은 은혜시대가 아니라 또 다른 시대임을 말한다.』(＜말씀ㆍ1권ㆍ사역 이상 3＞ 중에서)

이런 말씀은 우리에게 온갖 종류의 재앙이 발생하는 것이 마지막 때의 신호이고, 예수님이 이미 돌아오셨으며, 은혜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지만 인류는 너무나 깊이 패괴되었다. 아무도 능동적으로 하나님이나 하나님이 나타나 하시는 사역을 찾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주님이 돌아오셨다는 증언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찾거나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고하고 우리의 무감각한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갖가지 재앙이 임하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의 재림 예언이 이미 성취되었다는 것과 주님이 이미 돌아오셨다는 것을 분명히 보기를 원하신다. 이런 재앙들을 통해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타남을 찾지 않을 수 없게 함으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도록 하신다. 이런 방법이라야 우리가 하나님께 구원받을 기회를 얻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재앙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2.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방법

우리는 어떻게 이미 돌아오신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가? 사실 예수님은 이미 우리에게 그 길을 말씀해 주셨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 25:6),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말세에 주님이 돌아오시면 말씀을 선포할 것이고, 자신의 양을 찾기 위해 그 말씀으로 우리의 문을 두드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양들, 다시 말해 슬기로운 처녀는 주님이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적극적으로 찾고 알아볼 것이다. 그들이 일단 돌아오신 주님의 말씀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받아들이고 순종할 것이다. 이는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고 주님과 함께 잔치에 참석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다. 『하나님의 자취를 찾으려면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의 새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음성이 있고, 하나님의 자취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행사가 있으며, 하나님의 선포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타남이 있고, 하나님이 나타나는 그곳에 진리, 길, 생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너희들은 하나님의 자취를 찾는 과정에서 “하나님은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다”라는 말을 간과하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진리를 얻고 나서도 하나님의 자취를 찾았다 생각지 않고, 그것을 하나님이 나타난 것으로 인정하지도 않는 것이다. 이 얼마나 심각한 실수인가! 하나님이 사람의 관념대로 나타날 리도 없고, 사람의 요구에 따라 나타날 리는 더더욱 없다. 하나님은 자신의 선택과 계획, 그리고 자신의 목표와 방식에 따라 사역을 한다. 그는 어떤 사역을 하든 사람과 의논할 필요가 없고, 사람의 의견을 구할 필요도 없으며, 모든 사람에게 일일이 알릴 필요는 더더욱 없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이자 모든 사람들이 마땅히 알아야 할 바이다. 하나님이 나타난 것을 보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르고자 한다면 먼저 스스로의 관념에서 빠져나와야 하며, 하나님께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고 지나치게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나아가 하나님을 너의 범주 안에 한정하거나 너의 관념 속에 가두지 말아야 한다. 대신 하나님의 자취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하나님이 나타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에 어떻게 순종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일이다. 사람은 모두 진리가 아니며 또 진리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찾고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뿐이다.』(＜말씀ㆍ1권ㆍ하나님의 나타남으로 새 시대가 열렸다) 하나님은 진리, 길, 생명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르고 그의 나타남을 보기 원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하나님의 나타남을 본 것이고 주님의 재림을 맞이한 것이다. 그러기에 누군가 주님이 돌아오셨고, 말씀을 선포하셨으며, 새 사역을 행하셨다고 증언하는 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맹목적으로 거부할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경청하며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 적극적으로 찾고 구해야 한다. 그리고 일단 하나님의 음성임을 느꼈다면 받아들이고 순종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고 하나님께 보살핌을 받고 보호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만이 공개적으로 예수님이 돌아오셨고, 그는 말세 그리스도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증언해 왔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많은 진리를 선포하셨으며,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기초 위에서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행해 인류를 철저히 정결케 하고 우리를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하고 계신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재앙에서 살아남으며, 하나님 나라로 인도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2~13),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 12:47~48)라는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타나 사역하신 지 30년이 넘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수백만 자의 말씀을 선포해 성육신의 비밀, 사탄이 어떻게 인류를 패괴시키는지, 하나님이 말세에 어떻게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시는지, 어떻게 사람들을 부류대로 분류해 상선벌악하며 시대를 끝내시는지, 어떻게 인류가 아름다운 종착지에 들어가는지 등과 같은 성경의 비밀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6천 년 경륜의 모든 비밀을 드러내셨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또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인류의 본질과 패괴 실상도 드러내시고 사람들이 죄로부터 정결케 되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알려주셨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재난 전에 한 무리의 이긴자들을 만드셨다. 이런 이긴자들의 증언은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영상과 영화로 만들어졌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의 열매들로, 사람들로 하여금 진심으로 탄복하게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나타남과 사역으로 인해 은혜시대가 끝나고 하나님나라시대가 열렸으며, 온 종교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뒤흔들렸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나타남과 사역을 받아들이고, 증언하고, 전파하고 있으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하나님나라 복음이 세계의 모든 나라에 퍼졌다. 이런 사실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돌아오신 예수님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이제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심판 사역이 곧 끝날 것이고, 대환난은 이미 시작되었다. 앞으로 재난들이 훨씬 더 심해질 것이다.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들여 패괴 성품이 정결케 된 자들은 보호받고, 대환난에서 살아남으며, 인류의 아름다운 종착지인 천국으로 인도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거부하여 받아들이지 않고, 심지어 하나님께 대항하고 하나님을 정죄하는 악인들은 환난 중에 징벌받고 멸망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경륜이 완전히 끝나게 된다.

3.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권고 말씀

마지막으로, 사람을 향한 말세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고 말씀을 보고,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절박한 뜻에 감사드리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광활한 이 세상에는 상전벽해의 변화가 수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만물 가운데서 모든 것을 주재하는 그분 말고는 아무도 이 인류를 인도하거나 이끌 수 없다. 또한 그분 말고는 이 인류를 위해서 무언가를 수고하고 예비하는 그 어떤 ‘능력자’도 없으며, 인류가 불공평한 세상에서 벗어나 광명의 종착지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 또한 한 명도 없다. 하나님은 인류의 앞날을 위해 탄식하고, 인류의 타락에 마음 아파하며, 인류가 몰락과 절망의 길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사실에 슬퍼한다. 하나님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하나님을 배신하고 악한 자를 찾아간 인류가 어디로 가게 될지 생각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노를 느낄 수 있는 사람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길을 찾는 사람도 없으며, 하나님께 다가가는 자도 없고, 하나님의 슬픔과 아픔을 살피는 사람은 더더욱 없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음에도 그를 떠나 자신의 길을 간다. 하나님의 은총과 보살핌을 외면하고, 그의 진리를 회피하면서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에게 자신을 팔아넘기고자 한다. 계속 이렇게 잘못을 깨닫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을 어떻게 대할지 어느 누가 또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하나님이 사람을 끊임없이 일깨우고 권면하는 것은 그의 손에 전례 없는 재난이 예비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는 사람의 육과 영혼이 감내하기 어려운 재난으로, 사람의 육뿐 아니라 영혼까지 징벌을 받게 된다. 너는 하나님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그의 일깨움과 권면이 무위로 그칠 때 그가 얼마나 노할지 알아야 한다. 이는 그 어떤 피조물도 경험하거나 들어 보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재난이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단 한 차례만 인류를 창조하고, 단 한 차례만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이번에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얼마나 고심했는지, 이를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말씀ㆍ1권ㆍ하나님은 사람 생명의 근원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