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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실지 알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후, 진심으로 주님을 믿는 크리스천들은 주님의 두 번째 강림을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말세에 태어난 우리는 더욱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우리에게 주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실지 알고 있습니까? 이 문제는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수 있는지와 관계되는 큰 사건으로, 우리가 진지하게 토론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주님께서 두 번째 강림하실 때는 틀림없이 큰 능력과 큰 영광을 지니고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 여러 곳에 이미 다음과 같이 예언되어 있기 때문이죠.”라고 말합니다.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계시록 1:7),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마태복음 24:30)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실 때 천사가 말하기를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사도행전 1:11) 이런 예언을 근거로 일부 형제자매들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틀림없이 흰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님께서 공개적으로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성경 여러 곳에 예언되어 있고, 또 도적같이 은밀하게 오신다고도 예언되어 있습니다.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계시록 16:15),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계시록 3:3),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태복음 25:6) 이와 같이 성경 구절에서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큰 소리로 외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누군가가 우리에게 주님이 오셨다는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복음을 듣고 나서 문을 열고 받아들여야만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주님의 재림에는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고 확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영체로 공개적으로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인자로 은밀하게 강림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은 신실하신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은밀하게 오시건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오시건 전부 다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방식은 확연히 다른데,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다시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성경 예언,계시록 예언,

누가복음 12장 40절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7장 24절과 25절에는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바 되어야 할찌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경 구절에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는 인자의 모습으로 오신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인자’란 바로 사람에게서 난 것을 말하며, 정상 인성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일 영체라면 인자라고 칭할 수 없고 하나님이 성육신하셔야 인자라 칭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예수님처럼 본질은 하나님의 영이 보통 사람의 육신을 입은 것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인과 어떤 차이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육신 사역 기간이 곧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강림하셔서 사역하시는 단계입니다. 다시 말해, 주님이 말세에 다시 오시면 먼저 성육신하셔서 인자로 나타나 사역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이미 오셨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마치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의 말씀에서 주님이 곧 오실 메시야라는 것을 알아차려서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랐으므로 구원을 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예수님의 겉모습만 보고 성육신의 하나님을 가늠하고 그리스도를 보통 사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주님을 배척하고 정죄하고 모독했습니다. 이들이 바로 드러난 미련한 처녀입니다. 큰 재난이 내리면 주님은 상선벌악하시고, 흰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만민에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을 대적했던 모든 이들이 재난 속에 떨어져 이를 갈며 애곡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계시록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계시록 1:7)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은밀하게 임하셔서 사역하는 기간이 곧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단계입니다. 공개적으로 임하신다는 것은 바로 상선벌악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마태복음 24장 37절에서 39절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이 성경 구절에서 왜 인자의 강림도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했습니까? 노아가 방주를 지으면서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멸하신다고 당시 사람들에게 전했지만, 노아의 말을 믿는 사람이 없었고 오히려 노아를 미쳤다고 조롱하고 비웃었던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다 만들고 노아 일가족 8명이 방주로 들어간 후에 홍수가 났습니다. 홍수가 나기 전 하나님께서 하시는 사역은 구원이지만 홍수가 났을 때는 바로 징벌의 날이 임해서 모든 사람들이 보게 되는데 그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문이 이미 닫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은밀히 강림하셔서 사역하는 단계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고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구원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여 정결케 되고, 하나님에 의해 이기는 자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짓으로 믿은 사람들과 진리를 증오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관념과 상상만을 고수하여 하나님의 말세 구원을 거절하고, 심지어 성육신하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정죄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징벌받을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님이 구름을 타고 공개적으로 강림하시면 자신들이 대적했던 사람이 바로 하나님 자신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그때는 사람의 결말이 이미 정해진 것으로 하나님은 상선벌악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찌 가슴을 치고 이를 갈며 통곡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라는 장면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교제를 통해, 우리는 주님이 말세에 다시 오시면 먼저 성육신, 즉 인자로 은밀하게 강림하셔서 재난 전에 한 무리의 이기는 자를 만드시고, 사역이 완성되면 다시 공개적으로 구름을 타고 오셔서 그를 대적했던 악인들을 징벌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정결케 되어 큰 재난 속에서 생존하고 싶다면, 반드시 재난 전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라는 말씀처럼 모든 족속 중의 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지금 각지에서 재난은 갈수록 크고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성경의 예언들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께서 두 번째로 강림하시는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를 수 있습니까? 계시록 2장 29절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라고 기록되었고, 계시록 3장 20절에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주님이 재림하시면 음성을 발해 말씀하시므로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군가 신랑이 왔다고 외치면 우리는 마땅히 구하고 알아봐야 합니다. 그저 하늘을 쳐다보고 구름만 바라보면서 흰 구름을 타고 오시는 주님만을 기다려선 안 됩니다. 그래야 다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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