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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처녀의 비유 —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처녀가 될 수 있는가

2019년 09월 05일

슬기로운 처녀의 비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25:1~12)

열 처녀의 비유,기름준비하는 신부들,마25장 등과 기름,

성경을 자주 보고, 기도에 힘쓰고, 사역에 열중하며 부지런히 주님을 기다리는 자는 다 슬기로운 처녀인가

진심으로 주님을 믿는 형제자매들은 모두 말세에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주님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는 소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열심히 성경을 봉독하고 기도하며, 깨어서 기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열정적으로 사역하면서 고난받고 헌신하며, 어떤 사람들은 예배를 빠뜨리지 않고 제때에 드리며 열심히 주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마다 자기만의 방법에 따라 준비하고 헌신하고 기다리며, 스스로를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는 슬기로운 처녀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를 보면 도처에 기근과 온역과 지진이 갈수록 빈번해지고, 전쟁도 계속 발발하고 있으며, 달이 피와 같이 붉어지는 현상도 발생하는 등 주님이 다시 오실 때의 징조가 거의 이루어졌습니다. 이대로라면 주님은 이미 오셨을 터인데, 왜 우리는 지금까지 깨어 있으며 많은 준비를 했지만 아직도 주님을 맞이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러한 현실 앞에 일부 형제자매들은 다음과 같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혹시 우리가 준비한 기름이 주님의 뜻에 합당치 못한 것인가? 도대체 슬기로운 처녀는 어떤 사람인가? 미련한 처녀는 어떤 사람인가? 슬기로운 처녀는 ‘기름’을 어떻게 준비해야 주님을 맞이하여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는가?’

슬기로운 처녀는 어떤 사람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2천년 전,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 그를 오시기로 약속한 메시야이심을 알아본 사람들과, 주님의 구원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율법시대 말기,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해 죽어야 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사람이 율법의 정죄와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수님으로 성육신해 구속 사역을 하셨습니다. 이로써 사람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태복음 4:17)라는 말씀을 전하셨으며, 많은 이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바다를 잠잠하게 하고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사례, 또 말씀 한 마디로 죽은 자를 살리는 등의 사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때, 진심으로 진리를 찾으며 하나님이 나타나기를 갈망하던 사람들, 즉 베드로, 요한, 마태와 같은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을 느끼며 그가 바로 오시기로 약속하신 메시야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주님을 따르며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사마리아 여인의 경우도 주님께서 그녀 마음속의 비밀을 말씀하시자 하나님만이 사람의 비밀을 아신다는 깨달음을 기반으로 예수님이 바로 메시야시요, 그리스도이심을 알아차렸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바로 슬기로운 처녀이자 곧 신랑을 맞이하여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간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대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성경을 달달 외우고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며 전도하고, 많은 고난과 대가를 치렀지만 교만함에 빠져 “메시야라고 불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아니다”라는 자기 관념 상상만을 고집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권병과 능력이 있었지만 그들은 그 속에서 진리를 찾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멋대로 판단하고 꼬투리를 잡으며, 예수님을 모독했습니다. 또 유대교 신자들이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게 미혹하고 가로막았으며, 심지어 로마 정부와 결탁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이렇게 그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가 되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하나님의 성품을 거슬러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을 받는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이런 사례를 통해 우리는 슬기로운 처녀의 슬기로운 면은 바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는 것입니다. 슬기로운 처녀는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은 후 바로 진리를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의 나타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미련한 처녀는 이와 반대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또한 진리의 음성을 들어도 찾고 구하거나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모습이 없으며, 오직 자기 관념과 생각을 고집하며 하나님이 나타나 하시는 사역을 거부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하나님의 구원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써 슬기로운 처녀는 하나님을 믿은 시간이나 성경 지식을 아는 정도에 따라 정해지지 않으며, 겉으로 보이는 많은 사역이나, 고생하고 헌신하는 것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처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는지, 하나님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한복음 10:27)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만일 우리가 ‘성경 읽기와 기도에 힘쓰고 깨어서 예비하면 된다’, ‘예배를 빠지지 않고 열심히 기다리면 된다’, ‘주를 위해 열심히 사역하고 헌신하면 된다’라는 자기 생각만 고집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심지어 진리의 말씀을 들어도 알아보지 않는다면, 주님께 버림받는 미련한 처녀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말세에, 슬기로운 처녀는 주님의 재림을 어떻게 대하는가

지금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2~13),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태복음 25:6),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시록 3:20),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한복음 10:27)라고 말씀하셨고, 계시록 2장, 3장에도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라는 예언이 수차례 언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말세에 다시 오시면 교회들을 향해 말씀을 하실 것이며, 또한 진리를 깨우쳐 주시고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이끄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말씀을 선포해 그의 양을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슬기로운 처녀는 마음과 영이 있기에 누군가 주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전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적극적으로 찾으며, 귀를 기울입니다. 그렇게 한동안 구하고 상고해 보면, 슬기로운 처녀는 주님의 음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때, 슬기로운 처녀는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을 맞이하여 주님과 함께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법

그럼 주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주님의 음성을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것에는 어떤 원칙이 있으며, 알아야 하는 핵심은 무엇일까요?

1.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으로, 권병과 능력이 있다

모두 아시다시피, 태초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가 말씀하시자 모든 것이 사실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모든 것이 생겨났고, 명하시면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입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하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말씀은 지금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다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말씀의 권병이자 위력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명기 5:9~10)라고 하신 말씀, 예수님이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8: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2:31~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태복음 5:22)라고 하신 말씀 모두 하나님의 권병과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안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깃들어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 말씀 속의 ‘반드시’라는 부분은 하나님만이 갖고 있는 말씀의 특징으로, 하나님의 유일무이한 권병과 신분을 구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그가 말씀으로 모든 것을 주관하고 다스리시며, 말씀으로 사람에게 약속과 축복을 허락하시고, 말씀으로 사람의 패역과 대적을 저주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말씀에는 긍휼과 자비가 충만하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는 위엄과 진노가 가득합니다. 이를 통해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소유와 어떠하심을 나타낸 것이며, 창조주만의 유일무이한 권병과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의 이러한 특징을 알게 된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경영 사역의 비밀을 열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이자 말씀이라면 반드시 하나님의 경영 사역의 비밀을 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에 엘리야가 올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엘리야가 왔을 때에 아무도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그 비밀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마태복음 11:14)를 알려 주고 나서야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 곧 선지자 엘리야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태복음 4:1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태복음 13:47~50),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천국의 비밀을 열어 주셨기에 우리는 진실하게 회개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회개를 하지 않는 악한 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고 예언을 하셨고, 인자가 말세에 심판의 사역을 할 것이며, 재난 전에 이기는 자들을 만들 것이고 말세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나타날 것이라는 등의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이런 비밀을 다 열 수 있었을까요?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 자신이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갈 수 있는지, 하나님이 말세에 어떤 사역을 하실지, 사람을 구원해 최종에 도달할 효과 등, 이러한 비밀은 오직 하나님만 알고 계십니다. 즉, 하나님의 경영 사역의 비밀을 우리 사람은 아무도 풀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풀 수 있습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음성만이 지닌 또 하나의 특징입니다.

▷ 3단계 역사의 각 단계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목적과 의의를 알다

3.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므로 사람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고, 또한 실행의 길을 주신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 ”(요한복음 1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진리이며, 그는 생수의 원천입니다. 하나님은 패괴된 인류의 필요에 따라 끊임없이 진리로 공급해 주시며 우리에게 나아갈 길을 주십니다. 예를 들면 율법시대 말기, 사람들이 율법과 계명을 지키지 못함으로써 율법에 의해 정죄받아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하나님은 친히 말씀이 육신되어 예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역하셨습니다. 구약 율법을 기반으로 회개의 말씀을 선포하셨으며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실행의 길을 가리켜 주셨습니다. 기도에 관해서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한복음 4:24),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줄 생각하느니라”(마태복음 6:7)라고 말씀하셨고, 대인 관계에 관해서는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태복음 5:46~48),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태복음 7:1~2)라고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율법보다 한층 더 높아진 새로운 길을 얻게 되었고, 많은 현실적인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더 정확한 실행의 길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실행하면 성령의 인도를 누릴 수 있었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하신 이런 말씀은 은혜시대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고, 더욱 우리 생명의 공급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말세에 하나님은 또 어떤 말씀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실까요? 그러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구속의 사역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어 죄 사함을 받았지만 죄를 짓는 본성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늘 죄를 짓고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고, 우리는 아직 죄성(罪性)이 정결케 되지 못했으니 주님께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세에 다시 오셔서 또 음성을 발하여 말씀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고 구원하는 사역을 하신다고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한복음 16:12~13),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한복음 12:47~4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28절에도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이로써, 하나님은 말세에 진리로 사람을 심판하고 정결케 하여 우리를 죄의 사슬에서 완전히 구원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신랑의 소리를 듣기 위해 깨어 기다리는 슬기로운 처녀는 이런 말씀을 통해 깨달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다시 오셔서 심판 사역을 한다는 메시지를 들으면 마음을 기울여 들어볼 것입니다. 따라서 확실히 우리의 패괴 성품을 폭로하고, 우리가 정결케 되어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가리켜 주고 우리의 생명을 공급하는 말씀이라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4.하나님은 사람의 심장과 폐부를 감찰하심으로 인류의 모든 패괴를 간파하고 폭로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자 모든 것을 감찰하시기에 우리에 대해 훤히 꿰뚫고 계십니다. 또한 인류의 패괴된 근원과 본성, 본질을 다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뿐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즉,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영이 평범한 육신에 실체화 되었기에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직접 우리의 본질을 드러낼 수 있는 것입니다. 모두 알다시피, 그 시대의 유대인들에게 바리새인은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한 사람으로 비쳤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심장과 폐부를 감찰하시는 예수님은 불의를 사랑하고, 진리를 증오하는 그들의 본성을 꿰뚫어 보시고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마태복음 23:27),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태복음 23:1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마태복음 23:33)라는 말씀으로 바리새인들을 폭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심장과 폐부를 감찰하심으로 사람 마음속에 있는 죄악을 꿰뚫어 보십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진리를 증오하고 하나님을 증오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적그리스도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의 악행을 폭로하시며 그들을 정죄하셨습니다. 이런 사례를 통해 하나님은 진리이시며, 그의 말씀은 빛이기 때문에 어둡고 사악한 모든 것들이 그의 말씀 앞에서 다 드러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말세에 하나님은 진리를 선포하여 우리의 모든 불의를 심판하시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각종 사탄의 패괴 성품을 폭로하십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패괴 성품을 알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슬기로운 처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마음을 겸비하고 있어야 하나님의 말세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는 핵심적인 원칙이자 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원칙을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어야 누군가 주님이 오셨다고 증거하며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을 전해 줄 때, 적극적으로 찾고 구할 수 있고, 그 말씀에 마음을 기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분별하여 재림하신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처녀가 되려면 자신의 생각과 관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특징에 따라 구분을 해보고, 정말 하나님의 음성이면 받아들이고 순종하고, 어린양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하나님의 생명수를 공급받을 수 있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주님이 다시 오셔서 선포하신 말씀을 듣고도 구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며, 오직 열심히 성경을 보고 기도하며, 열심히 사역하면 얼마든지 주님을 맞이할 수 있다는 생각과 관념만을 고집할 뿐,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구하고 알아보지 않는다면 미련한 처녀가 되어 영원히 하나님의 말세 구원의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고 주님과 함께 혼인 잔치에 참석하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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