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사람과 지낼 때 지켜야 할 4가지 원칙

2018년 12월 04일

친구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동료들과의 관계 등 이런 대인 관계는 많은 기독교인들의 골칫거리가 되는 문제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성격, 사물을 보는 관점, 일처리 방식이 서로 달라 갈등이 생겨 관계가 깨지고 고통 속에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고민에서 벗어나려면 우리가 사람과 지낼 때 도대체 어떤 원칙을 지켜야 할까요?

첫 번째 원칙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마태복음 22:37~39) 예를 들어, 베드로가 예수님께 형제가 죄를 범하면 일곱 번 용서하면 되는지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18:21~22 참고) 사람은 모두 나약하고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지낼 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둔다면 어려움이 없이 화목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은 정이 없어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없습니다. 사랑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동정하는 마음도 갖고 있어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로해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조건부적인 것입니다. 그들은 본인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이나 본인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는 사람만 도와주고 포용합니다. 만약 자기를 건드리거나 자신의 이익에 해를 끼친다면 겉으로는 포용할지 모르지만 마음속으로는 불만과 미움이 가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주님께 더욱 자주 기도드려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길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주님께 의지한 후 포용과 인내를 실천해야만 믿음이 생겨 다른 사람을 향한 편견과 불만이 서서히 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남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데에는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흐리멍덩하게 사랑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를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긍휼과 자비로 가득하시며, 예수님께 대적하고 위선적인 바리새인들에게는 정죄하고 저주하신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의 체현입니다. 따라서 사람은 하나님께 대적하고, 정죄하는 사탄의 세력과 분명하게 선을 그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고, 애증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두 번째 원칙은 사람과 지낼 때 지혜로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0장 16절에서 17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저희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저희 회당에서 채찍질 하리라” 사실 크리스천들이 포용과 인내를 실행하고, 다른 사람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과정에서 지혜는 반드시 필요한 실행 원칙입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들은 진리를 추구하는 크리스천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적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거부하는 적대 세력, 바로 하나님의 사역을 방해하려고 사탄이 보낸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교회의 일이나 형제자매의 일을 이런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그들은 약점을 잡아 공격하고 판단하며 정죄할 것입니다. 심지어 경찰에 신고해 체포당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에 대한 분별력과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지낼 때 어쩔 수 없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에게는 지혜가 꼭 필요합니다. 지혜를 쓰는 원칙은 사람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타인과 자신, 그리고 교회에 아무런 해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만약 지혜가 없으면 어떤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말을 하려고 할 때 상대방이 어떤 성품을 가진 사람이고 어떻게 해야 사람에게 도움이 되면서 피해를 주지 않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지혜의 실행입니다. 사람과 지낼 때 지혜가 있어야 하는데, 이 원칙은 매우 중요합니다.

크리스천 인간관계,

세 번째 원칙은 올바르게 사람을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마태복음 7:3~5) 올바른 태도로 다른 사람을 대하기 위해서는 눈길을 다른 사람에게 돌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눈길을 늘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면 우린 다른 사람과 영원히 사이좋게 지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가족들과 지내다 보면 늘 가족들의 부족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사람을 보살필 줄 모르고 배려할 줄 모르며, 음식이 입에 맞지 않거나, 아이가 말을 듣지 않아 돌보기가 힘들고, 남편이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등 종종 가족들의 단점을 보곤 합니다. 친구나 동료들과 있을 때면 이 사람은 너무 이기적이고, 저 사람은 뒷담화 하기를 좋아하고, 또 어떤 친구는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일은 부지기수입니다. 우린 이런 일로 머리 아파하고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모릅니다. 사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다른 사람을 주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는 것입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하며 모든 일을 할 때 자신만을 위할 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들어주고, 누군가 부족한 점이 있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일을 저질렀을 때도 올바르게 대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셨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네 번째 원칙은 사람과 지낼 때 처세술을 쓰지 않고, 하나님과 정상 관계를 맺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우리는 실제 삶에서 세상의 처세술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지키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입을 무겁게 하고 말을 아껴라.’, ‘친구가 많으면 길이 많고 원수가 많으면 벽이 많다.’, ‘알고도 모른 척해야 계속 친구가 될 수 있다.’ 등의 말에 따라왔습니다. 이런 처세술에 따라 행동했을 때 사실 우리가 숭배하는 것은 여전히 사탄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처세술로 사람과의 관계를 지키는 것을 하나님께서 증오하십니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우리가 하나님과 정상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든 것을 실행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정직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아첨하지 않으며, 형제자매의 실행에서 하나님의 가르침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나 하나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적하고, 미움을 살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쨌거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르침을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바에 따라 실행하는 것이 하나님과 정상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들이 바로 크리스천이 사람과 지낼 때 지켜야 할 네 가지 원칙입니다. 우리가 항상 이처럼 실행에 옮긴다면 다른 사람과 지내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많은 어려운 점들을 쉽게 해결하게 될 것이며 우리의 행동은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멘!

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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