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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하나님 말씀 ― 성육신 | 발췌문 110

701 |2020-11-03

성육신한 이상 하나님의 본질이 있고, 성육신한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육신한 이상 해야 할 사역을 가져오고, 성육신한 이상 하나님의 어떠함을 나타낼 것이며, 성육신한 이상 사람에게 진리를 가져다주고, 생명을 베풀고, 길을 가리켜 줄 수 있다. 하나님의 본질을 갖추지 않은 육신이라면 분명히 성육신 하나님이 아니다. 이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확실하다. 하나님이 입은 육신이 맞는지 알아보려면 그가 나타내는 성품과 말씀으로 확인해야 한다. 바꿔 말해서, 하나님이 입은 육신이 맞는지, 혹은 참도가 맞는지 확인하려면 반드시 그의 본질로 판별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입은 육신인지 아닌지의 핵심은 그 본질(사역, 말씀, 성품 등 훨씬 다양한 측면)에 있지, 겉모습에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이다. 겉모습을 살피느라 그 본질을 소홀히 한다면 그것은 사람이 무지몽매한 것이다. 겉모습은 본질을 결정할 수 없다. 더구나 하나님이 한 사역이 사람의 관념에 부합할 리도 없다. 예수의 겉모습이 바로 사람의 관념에 어긋나는 모습 아니더냐? 예수의 용모와 차림새는 예수의 진짜 신분을 설명할 수 없지 않더냐? 당시 바리새인이 예수를 대적한 것도 예수의 말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예수의 겉모습만 봤기 때문 아니더냐? 나는 하나님의 나타남을 찾는 모든 형제자매가 역사적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며,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현대의 바리새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하나님의 재림을 어떻게 맞이할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어떻게 진리에 순종하는 사람이 될지 정신 차리고 고민해 보길 바란다. 이는 예수가 흰 구름을 타고 돌아오길 기다리는 모든 사람의 책무다. 우리는 뜬구름 잡는 허황된 말에 빠지지 말고 영의 눈을 밝게 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현실적인 사역을 생각해 보고, 하나님의 실제적인 일면을 봐야 한다. 늘 모든 것을 잊고 온종일 붕 뜬 채, 하늘의 흰 구름 위에 앉아 있는 예수가 갑자기 너희 가운데로 내려와 이제껏 그를 안 적도 만나 본 적도 없고, 그의 뜻대로 행할 줄도 모르는 사람을 데려가 주길 바라서는 안 된다. 좀 더 현실적인 것을 생각하거라!

―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말세 그리스도의 현현과 사역을 어떻게 알아야 하는가

1. 하나님의 성육신이라면 그의 본질과 말씀 구현하네. 하나님의 성육신이라면 그가 하실 사역을 가져오네. 그의 속성을 나타내시고 모든 이에게 진리와 생명을 주시며 길을 보여 주시네. 하나님의 본질을 갖추지 않은 육신은 하나님의 성육신이 아니라네. 하나님의 성품과 말씀과 사역으로 그의 성육신인지, 참된 길인지 확정하라. 그의 겉모습이 아닌 본질을 중요시하라. 하나님의 겉모습에 관심을 두면 우매하고 무지한 것이네. 겉모습이 본질을 결정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사역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다네.

2. 예수의 모습이 사람의 생각과 다르지 않았던가? 외모와 옷차림이 그의 신분을 숨기지 않았던가? 바리새인은 이 때문에 그를 대적한 것이 아닌가? 그들은 예수의 겉모습만 겉모습만 볼 뿐 예수의 말씀엔 귀 기울이지 않았다네, 귀 기울이지 않았다네. 하나님은 그의 현현을 찾는 형제자매가 역사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신다네. 바리새인처럼 하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지 말라. 하나님의 재림을 어떻게 영접할지 신중히 생각하라. 진리에 어떻게 순종할지 분명한 생각을 가져라. 이것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모든 이의 의무라네.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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