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3 |2023-03-14
6천 년 경륜이라는 이 사역의 이상(異象)을
아무도 꿰뚫어 보거나 알지 못해
줄곧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사람은 아무리 성경을 잘 이해해도
성경의 본질을 알지 못하기에 글귀를 아는 데 그칠 뿐이다
이 6천 년의 사역은 모든 선지자의 예언보다 더 심오하고
창세부터 지금까지 가장 큰 비밀이며
역대의 선지자도 측량하지 못한 것이다
이 비밀은 마지막 시대에 열어 놓았기에
사람이 성경을 보고 진리를 조금 깨닫거나
글귀를 조금 해석하고 유명한 장절을 파고들 수는 있겠지만
그 글귀 속에 담긴 뜻은 영원히 풀 수 없다
사람은 죽은 글귀만 보았을 뿐
여호와나 예수가 사역한 화면은 보지 못했고
또 그런 사역의 비밀을 풀 수도 없기 때문이다
6천 년 경륜의 비밀은 가장 크고 은밀한 것이며
사람이 측량할 수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누구도 직접적으로 알 수 없다
그가 직접 사람들에게 해석해 주거나 풀어 주지 않는 한
영원히 ‘수수께끼’로 남는다
종교계 인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오늘날 너희에게 알려 주지 않았다면
너희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이 6천 년의 사역은 모든 선지자의 예언보다 더 심오하고
창세부터 지금까지 가장 큰 비밀이며
역대의 선지자도 측량하지 못한 것이다
이 비밀은 마지막 시대에 열어 놓았기에
―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