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왜 많은 사람들이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가?

기도는 크리스천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새벽 기도와 밤 기도는 더욱 필요합니다. 그런데 매일 기도해도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걸 느낄 수 없고 허공에 대고 말하며 심령의 평안과 기쁨이 없어 곤혹스럽진 않나요? 하나님은 미쁘십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지 않으실까요? 우리의 기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관련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종교 의식의 기도를 가장 혐오한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반드시 진심으로 기도해야 열납될 수 있다. 마음에 없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늘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멋대로 맹세하며 자신이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고 하나님께 충심을 다하고 싶다는 말로 하나님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 너의 소망은 네가 달하지도 못하고, 또한 그럴 만한 의지도 없고 분량도 안 된다면, 절대로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기도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조롱이다. 조롱이라는 단어에는 비웃고 우롱한다는 의미가 있다. 사람이 만일 그런 성품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한다면 그것은 가볍게 말하면 기만하는 것이고, 심각하게 말해 네가 늘 그렇게 한다면 너라는 사람의 품행은 너무나 비천한 것이다. 하나님이 너를 정죄한다면 그것을 모독이라고 한다.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고, 하나님을 어떻게 경외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어떻게 만족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사람이 진리를 분명히 알지 못하거나 패괴 성품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따지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이 이러한 품행으로 하나님 앞에 와서 이방인들이 사람을 대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대할 뿐만 아니라 정중하게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그런 말로 하나님을 속이고는 아무런 죄책감이 없고 자신이 한 일의 심각성도 느끼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함께함이 있을 수 있겠느냐? 하나님의 함께함이 전혀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깨우침과 빛 비춤을 얻을 수 있겠느냐? 진리에서 빛 비춤을 얻을 수 있겠느냐? (불가능합니다.) 이러면 문제가 된다. 너희는 이런 기도를 많이 하느냐? 자주 하느냐? 사람이 이 세상에 오래 살다 보면 거기에 물들어 매우 세상적이고 불량기가 가득해진다. 사탄의 독소와 생존 방식이 사람에게 깊이 침투돼 입만 열면 위선적인 말과 거짓말이고 양심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늘 속셈이나 목적을 갖고 있는데, 올바른 마음가짐은 거의 없다. 이는 너무나 심각하다. 사람이 그런 사탄의 철학과 생활 방식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온다면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르지 않겠느냐?

―<자신을 알아야 진리를 추구할 수 있다> 중에서

지금 나는 사람에게 모두 한 가지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일이 있을 때는 하나님 앞에 와서 기도하지만, 기도는 기도이고 일은 일일 뿐, 기도할 때 일에 관해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너희는 진실한 기도를 거의 하지 않으며, 어떤 이들은 기도할 줄도 모른다. 사실 기도는 평소에 대화를 하듯 주로 마음속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기도만 했다 하면 자리를 잘못 선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는 신경도 쓰지 않고 하나님께 뭔가를 해 달라고 요구만 하니, 그 결과 기도를 하면 할수록 더 메말라 간다. 기도할 때는 네가 마음속으로 구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혹은 어떤 일을 처리하고 싶은데 잘 모르니 하나님께 지혜나 힘, 깨우침을 달라고 하든, 이런 말은 이성적으로 해야 한다. 너는 이성이라고는 없이 무릎 꿇고 “하나님, 제게 힘을 더해 주십시오. 제가 제 본성을 알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부디 그렇게 해 주십시오. 제게 무엇 무엇을 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어떻게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는데, 여기에서 ‘해 주십시오’라는 말에는 강제성이 들어 있다. 즉, 이는 하나님께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압박하는 것이고, 너 스스로 먼저 다 정해 놓은 것이다. 성령이 보기에 네가 스스로 다 정해 놓았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그런 기도가 무슨 소용 있겠느냐? 기도할 때는 구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이 임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를 때 너는 ‘하나님, 저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일에서 당신을 만족게 하고 싶고, 당신의 뜻을 구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저는 그저 제 뜻이 아닌, 당신의 뜻대로 행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람의 뜻은 모두 당신의 뜻과 어긋나고, 당신을 대적하며, 진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저를 깨우쳐 주시고 이 일에서 저를 인도하여 당신을 거스르지 않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런 어투의 기도가 적절한 기도이다. 만약 네가 ‘하나님, 저를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십시오. 저에게 적당한 환경과 사람을 예비해 주시어 제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만 한다면, 기도를 마친 후에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을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네 뜻대로 행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기도의 의의와 실행> 중에서

너희는 이성 없이 기도할 때가 너무 많다. 모두가 “하나님, 제게 이 본분을 주셨으니 제가 하는 모든 일이 적절하도록, 당신의 사역을 방해하거나 하나님 집의 이익에 해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저를 지켜 주십시오….”라는 어투로 기도한다. 이런 기도는 너무나도 비이성적이지 않으냐? 네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네게 역사하겠느냐? 네가 내 앞에 와서 이렇게 말을 하면 내가 듣겠느냐? 단번에 너를 차 버릴 것이다! 영 앞에서, 그리고 그리스도 앞에서의 네 태도는 같지 않으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기도할 때는 어떻게 말하는 것이 이성적인지, 어떻게 해야 내면의 상태를 조절하여 경건해지고 순종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그다음에 기도하면 문제가 없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사람은 대부분 기도를 할 때 무릎을 꿇고 눈을 감은 뒤 다른 말은 한마디도 없이 오직 “오, 하나님! 오, 하나님!”이라고만 외친다. 이렇게 반나절을 외치면서도 다른 말은 하지 못한다. 왜 이런 것이겠느냐? 네 내적 상태가 올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에게는 이럴 때가 있느냐? 너희는 지금 자신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알고 있고, 스스로가 자기 주제도 알고 있지만, 내적 상태가 비정상적일 때가 많으며, 어떨 때는 조절해 놓고도 어떻게 조절했는지도 모르고 기도할 때도 할 말이 없을 때가 많다. 그러면서 배운 지식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기도에도 지식이 필요하겠느냐? 글짓기를 하는 것도 아니니 사실 그대로 정상인의 이성에 의거해 말하면 된다. 예수의 기도를 보아라(예수의 기도를 보라고 해서 반드시 예수와 같은 각도와 위치에 서서 기도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만일 할만하시거든…”이라고 기도했다. 다시 말해, 가능하다면 상의를 하고자 했지, ‘바라옵건대’라고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순종의 마음으로, 그리고 순종적인 내적 상태로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했으며, 두 번째 기도도 이러했다. 그리고 세 번째 기도에서 그는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했다.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기에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한 것이다. 그는 완전히 순종할 수 있었고, 거기에 자신의 선택은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왜 “만일 할만하시거든 지나가게 하옵소서”라는 말을 했겠느냐? 숨이 끊어질 때까지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는 것이 상당히 고통스러울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죽음과 관련된 일이었으며, 또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알지는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그는 그렇게 기도했다. 그 고통을 생각하면서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큰 순종이다. 그가 그렇게 기도한 것은 정상적이다. 그는 기도하면서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반드시 지나가게 해 달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그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했을 뿐이다. 처음 기도할 때 그는 알지 못했기에 “만일 할만하시거든 …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했다. 그는 순종적인 내적 상태로 하나님께 기도했으며, 두 번째 기도도 그러했다. 그는 총 세 번 기도했는데(물론 이 세 번의 기도가 3일 동안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마지막 기도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깨닫고 더는 뭔가를 해 달라고 하지 않았다. 앞의 두 번의 기도에서 그는 찾고 구하는 것이 있었지만, 그것 역시 순종적인 내적 상태 안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게 기도하지 않는다. 사람은 늘 “하나님, 어떻게 어떻게 해 주십시오. 어떻게 어떻게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 제게 조건을 예비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 어쩌면 하나님은 적합한 환경을 예비해 주지 않고 그 고난을 겪게 할 수도 있다. 사람이 늘 “하나님, 저를 위해 예비해 주시고, 제게 힘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면, 그런 기도는 얼마나 비이성적이겠느냐! 너는 기도할 때 이성적이어야 한다. 순종을 전제로 기도하되, 규정해선 안 된다. 기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어떻게 해 달라고 구해야겠다고 규정하는 이런 기도는 너무나도 비이성적인 것이다. 많은 경우에, 하나님은 사람의 기도를 전혀 들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이 기도를 할 때 메마른 것이다.

―<기도의 의의와 실행> 중에서

더보기

02 진실한 기도는 어떤 것인가?

우리의 신앙은 기도를 떠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참된 기도법을 몰라 잘못된 기도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없는 기도를 하는데, 이는 형식적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바라는 기도만 하는 사람들이나 교과서 외우듯이 매일 똑같은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기도해도 별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영적으로 감동받는 것도 없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커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기도는 진실한 기도가 아닙니다. 과연 어떤 것이 진실한 기도일까요?

관련된 하나님 말씀

진실한 기도란 어떤 것일까? 하나님께 마음을 털어놓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와 교제하면 그가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 하나님이 바로 네 앞에 있는 것 같고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며, 마음이 환해지고 그가 매우 사랑스럽게 느껴져 특별히 격려받는 느낌이 들게 된다. 그 기도를 듣는 형제자매들도 기쁨을 누린다. 네가 그들의 속마음과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주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진실한 기도다. 진실한 기도를 하고 나면 마음이 평안하고 기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힘이 생겨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는 너의 기도가 결실을 맺었다는 증거다. 너는 이런 기도를 경험한 적이 있느냐?

기도는 어떤 내용으로 해야 할까? 너의 진실한 내적 상태와 성령이 하는 것에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과 사람에게 요구한 것에 따라 하나님과 교제해야 한다. 기도하는 훈련을 시작할 때는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마음속 말을 하나님께 털어놓으려고 해야 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지금껏 당신을 거역해 왔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증오스러울 만큼 패괴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허송세월했으니 앞으로는 당신을 위해 살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며, 당신의 마음을 흡족게 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영이 저에게 역사하사 빛 비춰 주시고 깨우쳐 주시기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제가 당신 앞에서 굳세고 힘 있게 증거하고, 사탄이 우리에게서 당신의 영광과 당신의 증거, 당신께서 승리하신 증거를 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네가 이렇게 기도하면 마음이 완전히 해방될 것이고, 네 마음이 하나님과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다. 네가 늘 이렇게 기도한다면 성령도 반드시 너에게 역사할 것이며, 늘 이렇게 부르짖으며 하나님 앞에서 다짐한다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너의 다짐을 열납할 것이다. 그리고 너의 마음, 너 자신이 온전히 하나님께 얻어진다면 최종적으로 너는 하나님께 온전케 될 것이다. 너희에게 기도는 실로 너무나 중요하다. 네가 기도하여 성령 역사를 얻으면, 마음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힘도 솟아난다. 하지만 기도할 때, 네가 마음을 쓰지 않고 마음을 열어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도 너에게 역사할 수 없다. 네가 진심을 털어놓고 기도를 했음에도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지 않고 네가 격려받지 못했다면, 그것은 네 마음이 간절하지 않고 네 말이 진실하지 않으며 불순물이 섞여 있다는 뜻이다. 네가 기도를 마친 뒤에 기쁨이 찾아온다면 네 기도가 하나님께 열납되고 하나님의 영이 너에게 역사했다는 뜻이다. 하나님 앞에서 섬기는 사람은 기도가 부족해서는 안 된다. 네가 정말 하나님과의 교제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로 여긴다면 기도를 포기할 수 있겠느냐? 그 누구도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어서는 안 된다. 기도가 부족하면 너는 육으로 살게 되고, 사탄에게 잡혀서 살게 되며, 진실한 기도가 없으면 어둠의 권세 아래에서 살게 된다. 나는 형제자매들이 날마다 진실하게 기도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것은 규례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결실을 맺어야 하는 것이다. 잠을 조금 적게 자고, 조금 적게 누리더라도 이른 아침에 일어나 새벽 기도를 한 뒤 하나님 말씀을 누리기를 원하느냐? 이렇게 깨끗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신다면 더더욱 하나님께 열납될 것이다. 네가 매일 아침 이렇게 실천하고, 날마다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왕래한다면, 너는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뜻도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너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나님, 저는 저의 본분을 다하기를 원합니다. 당신께서 저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저희에게서 증거를 누리실 수 있도록,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저를 온전히 바치길 원합니다. 제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흡족게 하며 당신을 제가 추구하는 목표로 삼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십시오.” 네가 이런 부담을 가진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너를 온전케 할 것이다. 네가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기도한다면, 그것이 가장 진실한 기도다. 너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냐?

과거에 너희는 기도할 줄도 몰랐고 또 기도를 소홀히 했다. 그러므로 이제는 기도 훈련을 잘해야 한다. 네 마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힘이 솟아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하나님, 제 마음에 당신에 대한 참된 사랑이 생기지 않습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싶지만 힘이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가 당신 앞에서 모든 부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고 그 어떤 사람과 일, 사물에도 속박받지 않고 당신께 완전히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저를 온전히 당신께 바칠 수 있도록, 제 영의 눈을 열어 주시고 당신의 영으로 제 마음을 감동시켜 주세요. 저에게 어떤 시련을 주셔도 좋습니다. 이제는 제 앞길이 밝든 어둡든 연연하지 않을 것이고, 죽음에도 구속받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생의 길을 찾고 싶습니다. 만사 만물이 당신 손에 있듯이 저의 운명도 당신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저의 일생도 물론 당신께서 주관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당신의 허락이 있든 없든, 사탄이 어떻게 방해하든 상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그런 상황이 닥치면 이렇게 기도하여라. 네가 날마다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힘이 조금씩 생길 것이다.

―<기도의 실천에 관하여> 중에서

사람이 기도를 실천하고 그 의의는 깨달을 수 있지만 기도로 결실을 맺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도는 어떤 형식적인 절차를 거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외우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기도는 말을 따라 하거나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고, 하나님과 마음을 나눔으로써 감동받아야 하는 것이다. 기도가 좋은 결실을 맺으려면 반드시 하나님 말씀을 읽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해야 더 많은 깨우침과 빛 비춤을 받을 수 있다. 진실한 기도를 한 번 하고 나면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 요구에 부응하길 원하며 하나님이 증오하는 것을 증오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인식이 더해져 하나님이 밝혀 준 진리를 분명하게 알게 된다. 기도를 하고 나면 의지와 믿음이 생기고, 인식과 실천의 길이 생긴다. 그래야 진실한 기도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기도야말로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누리고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에서 평온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기도는 진정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경지에 진입한 것이다.

―<기도의 실천에 관하여> 중에서

때로,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은 명확한 말로 하나님께 어떤 것을 해 달라고, 인도하고 지켜 달라고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임했을 때 진심으로 부르짖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겠느냐? 사람의 마음이 움직여 ‘하나님, 저는 이 일을 할 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연약하고 소극적입니다.’라는 생각을 할 때, 하나님은 바로 알지 않겠느냐? 이러한 생각이 들 때, 사람의 마음은 진정성이 있지 않겠느냐? 사람이 이렇게 진정성을 가지고 부르짖는다면,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겠느냐? 때로 사람이 입을 열어 말하지 않았다고 해도 진심이 움직였다면 하나님은 응답한다. 어려움이 닥쳐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아무 데도 기댈 곳 없다고 느낄 때, 매우 무력하다고 느낄 때, 사람은 유일한 희망을 하나님께 건다. 그럴 때 사람의 기도는 어떠하겠느냐? 그럴 때 사람의 마음가짐은 어떠하겠느냐? 진심이 아니겠느냐? 거기에 불순물이 있겠느냐? 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며 도와 달라고 간청할 때 비로소 네 마음에 진정성이 생긴다. 말은 몇 마디 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네 마음은 이미 움직인 것이다. 네가 참된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은 들어준다. 네 기도를 들었을 때 하나님은 네 어려움을 보고 너를 깨우치고 인도하며 도와줄 것이다.

―<하나님을 믿을 때는 먼저 세상의 사악한 흐름을 꿰뚫어 봐야 한다> 중에서

더보기

03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하는 법

관련된 하나님 말씀

어떻게 진실한 기도에 들어갈 수 있을까?

기도할 때는 하나님 앞에서 평온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듣기 좋은 말로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참된 교제를 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기도는 지금 하나님이 이루려고 하는 것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하나님께 더 많은 깨우침과 빛 비춤을 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하는 다짐을 포함해 자신의 실제 상태와 어려움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을 늘 평온히 할 수 있게 지켜 달라고 간구해야 하며, 또 하나님이 마련한 환경에서 자기 자신을 알고 자신을 미워하고 저버림으로써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기도의 실천에 관하여> 중에서

기도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상식은 다음과 같다.

1. 맹목적으로 마음대로 몇 마디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마음속에 부담, 즉 목표를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2. 기도에는 반드시 하나님 말씀이 있어야 하며, 하나님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해야 한다.

3. 기도는 상투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현재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해야 한다.

4. 단체로 기도할 때는 중심이 있어야 하며, 성령의 현재 사역이 바로 그 중심이어야 한다.

5. 누구든 대표 기도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도 하나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이다.

개인의 기도 생활은 그 바탕에 기도의 의의와 상식에 대한 이해가 깔려 있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항상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간구하고 기도하며, 생명 성품의 변화를 위해 하나님 말씀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기도해야 한다. 누구나 자기만의 기도 생활이 있어야 하며, 하나님 말씀을 깨닫기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실사구시의 태도로 자신의 내적 상태를 하나님 앞에 털어놓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참된 인식과 하나님 말씀의 실제 체험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 생활에 진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양한 방식으로 기도해야 한다. 예를 들면 묵도, 하나님 말씀 묵상,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인식 등등 이처럼 목적 있는 영적 교감은 모두 정상적인 영 생활에 진입해 하나님 앞에서 점점 상태가 나아지고 생명이 성장하기 위한 것이다. 요컨대,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든, 묵도를 하든, 큰 소리로 외치든, 네가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 하나님이 너에게서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분명하게 깨닫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하나님이 요구하는 기준에 도달함으로써 네 생명을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기준은 하나님께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께 진실한 마음을 드리고 진심을 말한다면, 하나님도 사람에게 역사하려고 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교활한 마음이 아니라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을 원한다. 사람이 진심을 말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지 않고 그에게 역사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 진실한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의 부족함과 패역한 성품을 하나님께 고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열어야 하나님도 너의 기도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은 너를 외면할 것이다. 기도가 갖추어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은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을 계속 평온히 하고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어쩌면 네가 한동안은 더 새롭고 높은 인식을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네 상태가 퇴보하지 않도록 기도를 통해 현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이것은 반드시 충족시켜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이 기준에도 이르지 못했다면 너의 영 생활이 정상 궤도에 들어서지 못했다는 뜻이다. 그로 인해 너는 본래 가지고 있던 이상(異象)을 굳게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잃게 되며 너의 다짐 또한 사라지게 된다. 네 기도가 정상 궤도에 진입했는지의 여부는 네가 영 생활에 진입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다. 모든 이들이 이러한 실제에 진입해야 하고, 의식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소극적으로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성령의 감동을 구해야 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실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다.

―<기도의 실천에 관하여> 중에서

성령의 감동을 어떻게 구해야겠느냐? 그 핵심은 하나님의 현재 말씀 속에서 사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요구를 바탕으로 기도하면 성령이 반드시 너를 감동시킬 것이다.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바탕으로 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소용없다. 너는 마땅히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저는 당신을 대적하였으니 실로 죄스럽습니다. 제가 너무나 패역하여 늘 당신을 만족게 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구원해 주시기 원합니다. 저는 당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힘쓰고, 당신을 위해 죽기 원합니다. 저를 심판하고 형벌하셔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을 대적했으니 죽어 마땅합니다. 모든 사람이 저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공의로우신 성품을 보게 하십시오.” 네가 이렇게 마음에서 우러나온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듣고 너를 인도해 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현재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하지 않는다면, 성령은 너를 감동시키지 않을 것이다. 네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이 이루려는 것에 따라 “하나님, 당신께서 주신 사명을 받아들이고, 맡겨 주신 것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당신의 영광을 위해 일생을 바치기 원하오니 제가 백성의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제 마음을 감동시켜 주십시오. 당신께서 항상 깨우쳐 주사 제가 모든 행동으로 사탄에게 수치를 주게 하시고, 제가 당신께 얻어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한다면, 그러니까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기도한다면 성령이 반드시 역사할 것이다. 기도할 때 얼마나 많은 말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핵심은 하나님의 뜻을 찾아냈는가 하는 것이다. 너희는 모두 다음과 같은 체험을 해 봤을 것이다. 간혹 예배에서 기도를 하다 보면 성령 역사의 움직임이 절정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면 모든 사람의 힘을 불러일으키는데, 통곡하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 앞에서 통회하는 사람도 있고, 의지를 다지며 맹세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성령 역사로 얻은 성과이다.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기울이는 것이다. 과거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 네가 계속 과거의 것을 고수한다면 성령은 네게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이 중요성을 알겠느냐?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알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 중에서

지금 나는 사람에게 모두 한 가지 문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일이 있을 때는 하나님 앞에 와서 기도하지만, 기도는 기도이고 일은 일일 뿐, 기도할 때 일에 관해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너희는 진실한 기도를 거의 하지 않으며, 어떤 이들은 기도할 줄도 모른다. 사실 기도는 평소에 대화를 하듯 주로 마음속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기도만 했다 하면 자리를 잘못 선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지는 신경도 쓰지 않고 하나님께 뭔가를 해 달라고 요구만 하니, 그 결과 기도를 하면 할수록 더 메말라 간다. 기도할 때는 네가 마음속으로 구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혹은 어떤 일을 처리하고 싶은데 잘 모르니 하나님께 지혜나 힘, 깨우침을 달라고 하든, 이런 말은 이성적으로 해야 한다. 너는 이성이라고는 없이 무릎 꿇고 “하나님, 제게 힘을 더해 주십시오. 제가 제 본성을 알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부디 그렇게 해 주십시오. 제게 무엇 무엇을 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어떻게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말하는데, 여기에서 ‘해 주십시오’라는 말에는 강제성이 들어 있다. 즉, 이는 하나님께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압박하는 것이고, 너 스스로 먼저 다 정해 놓은 것이다. 성령이 보기에 네가 스스로 다 정해 놓았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그런 기도가 무슨 소용 있겠느냐? 기도할 때는 구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이 임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를 때 너는 ‘하나님, 저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 일에서 당신을 만족게 하고 싶고, 당신의 뜻을 구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저는 그저 제 뜻이 아닌, 당신의 뜻대로 행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람의 뜻은 모두 당신의 뜻과 어긋나고, 당신을 대적하며, 진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저를 깨우쳐 주시고 이 일에서 저를 인도하여 당신을 거스르지 않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런 어투의 기도가 적절한 기도이다. 만약 네가 ‘하나님, 저를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십시오. 저에게 적당한 환경과 사람을 예비해 주시어 제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만 한다면, 기도를 마친 후에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을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네 뜻대로 행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너는 기도할 때 네가 하는 말이 이성적인지 파악해야 한다. 너라는 사람이 어리석은 거라도 상관없고, 일부러 그런 거라고 해도 상관없다. 네 기도가 이성적이지 않다면 성령은 네게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하는 말은 이성적이어야 하며, 어투는 적절해야 한다. 네가 ‘하나님, 당신은 제 연약함과 패역을 아십니다. 제가 이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힘을 더해 주십시오. 그러나 당신의 뜻대로 하십시오. 저는 이렇게 구할 뿐,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오로지 당신의 뜻대로 이뤄지게 하십시오. 제게 봉사하라 하셔도 좋고 부각물이 되라 하셔도 좋습니다. 기꺼이 그리하겠습니다. 힘과 지혜를 주시어 제가 이 일에서 당신을 만족게 하도록 해 주십시오. 저는 오직 당신의 안배에 순종하겠습니다….’라고 기도한다면 기도를 마쳤을 때 마음이 매우 편안할 것이다. 그러나 일관되게 구하기만 한다면 아무리 많은 말을 한들 전부 빈말일 뿐, 네가 구한 후에도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네 뜻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이렇게 말해야 한다. ‘하나님, 당신은 사람의 연약함과 사람의 내적 상태를 아십니다. 바라옵건대 이 일에서 저를 깨우쳐 당신의 뜻을 알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저는 오직 당신의 모든 안배에 순종하기를 원하고 진심으로 당신께 순종하길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성령이 너를 감동시킬 것이다. 그러나 기도의 길이 옳지 않다면 메마를 것이며, 성령은 너를 감동시키지 않을 것이다.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자기의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이는 그야말로 무성의한 것이다. 네가 무성의하게 구는데 성령이 역사하겠느냐?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늘 예의 발라야 하며, 경건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율법시대에 제사장이 무릎을 꿇고 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말이다. 기도는 그렇게 단순한 일이 아니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와서까지 무리하게 굴면서 이불 속으로 들어가 누워서 기도하려 하면서 하나님이 들어 줄 거라고 생각하면 되겠느냐? 그것은 경건하지 않다! 나는 사람에게 어떤 규례를 지키라고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태도를 보이라는 것이다.

―<기도의 의의와 실행>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