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Reading Made Easy

정직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직장에서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2019년 05월 31일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저는 말이 통하지 않아 레스토랑의 주방 일을 겨우 구했습니다. 하지만 사장은 거칠고 까다로운 성격이어서 이제 갓 들어온 직원이든 오래 근무한 직원이든 막론하고, 일단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일처리가 사장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함을 지르거나 직접 해고하기도 했습니다. 갓 들어온 저 역시 사장에게 종종 욕을 먹는 것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몇 가지 반찬은 제가 책임지고 만들었습니다. 하루는 사장이 저를 시험했습니다. “메리, 탕수갈비 속에 어떤 양념이 들어가지? ” 순간 저는 너무 긴장되어 작은 목소리로 말했는데 양념 하나를 빠뜨렸습니다. 그때 사장은 손에 쥐고 있던 주걱을 내동댕이치며 “내가 어떻게 이런 미련한 곰탱이를 고용했지.…”라면서 저를 향해 호되게 핀잔을 주었습니다. 사장의 질책에 저는 아주 고통스러웠고 감히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주방에서 근무하는 직원 6명 중에서 날마다 한 사람은 욕을 먹었고 그 가운데 세 명의 동료는 일을 잘못해서 사장의 마음에 들지 않아 해고당했기에 저 역시 매우 걱정되었습니다. 날마다 출근하면 신경이 곤두섰고 매우 조심스럽게 일했습니다. 행여나 일을 잘못해 동료들 앞에서 욕을 먹고 심지어 해고당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막 설거지를 끝낸 접시 한 광주리를 진열대에 놓으려고 하는 순간, 손이 미끄러워 접시가 와장창하고 땅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산산이 조각난 수십 개의 접시를 보는 찰나 저는 멍해졌습니다. 속으로 ‘끝장이야. 끝났어. 이렇게 많은 접시를 깼으니 사장이 알면 틀림없이 나를 해고할 거야! 이전에 동료도 조심성 없이 일하다가 해고당했잖아.’ 이런 생각에 저는 매우 당황했고 어찌하면 좋을지 몰랐습니다. 이때 소식을 들은 동료가 와서는 “왜 조심하지 않았어? 이렇게 많은 접시를 깨다니. 얼마를 배상해야 하지?” 또 다른 동료는 “끝났네, 끝났어. 이번에 너는 해고당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이렇게 말하자 저는 더욱 두려웠습니다. ‘겨우 찾은 직장인데, 만일 사장에게 해고당하면 이후에 어떻게 생활하지? 말이 통하지 않고 기술도 없어서 다시 직장을 구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이때 한 동료가 말했습니다. “우리 얼른 깨진 접시를 치우자. 사장이 모르게 해야 해. 사장이 알면 메리를 심하게 괴롭힐 거야.” 이때 주방장이 와서 다급한 목소리로 “얼른 깨끗이 치우자. 사장이 알아서는 안 돼!”라고 하자 동료들은 바삐 움직였습니다. 어떤 이는 바닥을 쓸었고, 어떤 이는 접시 조각을 주워담았습니다. 저는 떨리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동료들과 함께 청소를 했고, 아무일 없이 그냥 지나갈 수만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쪼그려 앉아 청소를 한 지 몇 분이 지나자 제 마음은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분명히 접시를 깨트려 놓고 사장을 속이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기만이고 하나님의 뜻에도 맞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정상인의 말과 행동이란, 말에 조리가 있고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리다고 하고, 사실에 부합하고 적절하며,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겉으로 보면 마치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 같다. 또한 사람의 배치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모든 사역과 모든 일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설 필요가 있다.… 지금 네게 큰일이 닥치지 않아 별로 크게 증거한 것은 없지만, 일상의 사소한 부분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형제자매들이 탄복하고, 가족이 탄복하고, 주위 사람들이 탄복하게 하여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직한 사람이 되고 남을 속이지 않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잘못을 했으면 용감하게 책임을 져야 하며 이렇게 살아야 사람답고 존엄성이 있는 것입니다! 비록 겉보기에는 접시를 깨트린 것이지만 이 일이 임한 것은 저에 대한 하나님의 검증입니다. 하나님은 제 곁에서 제가 진리를 실행하여 정직한 사람이 되는지를 보고 계시고, 사탄 역시 저의 곁에서 제가 어떻게 선택하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만일 제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사장에게 욕먹는 것이 걱정되거나 혹은 해고당할 것이 두려워 기만하는 방식으로 대하고 처리한다면 간증을 잃게 되고 사탄도 하나님 앞에서 저를 참소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고 또한 제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밝아졌고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고 사장이 출근하면 사실대로 말하고 잘못을 인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때 저의 모든 동작이 느려졌고 주방장이 보더니 “메리, 빨리 치워. 곧 사장이 올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주방장의 말을 듣고 저는 속으로 좀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정직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해고당하거나 혹은 욕을 먹어도 저는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 치우고 나서 주방장이 접시 조각들을 쓰레기통 아래에 숨기는 것을 보고 저는 “숨기지 말아요. 사장이 오면 내가 사실대로 말할게요. 배상하라면 배상할 거예요.…” 제 말이 아직 끝나기도 전에 주방장은 황급히 “메리, 왜 그래? 사장이 알면 너를 해고할 거야. 여기에서 계속 일하고 싶지 않아? 지금 일자리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너도 잘 알잖아? 우리가 입 다물면 사장이 모를 거고 너도 곤란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대답하지 않았고 그래도 사장에게 말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10분, 20분… 제 머릿속에는 사장의 사나운 모습이 떠올랐고 긴장되고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정직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은 알지만, 이렇게 많은 접시를 깨트린 것을 사장에게 정말로 말하려니 해고당할까 걱정이 되었고, 도대체 사장에게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몰랐습니다. 만일 말을 잘하지 못하면 그는 틀림없이 이전처럼 욕하거나 심지어 더 심한 욕을 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생각할수록 머리가 더 복잡해졌습니다.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사장의 출근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장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아직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계속해서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걱정됩니다. 오늘 진리를 실행하여 사장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맞닥뜨리니 역시나 해고당할까 걱정됩니다. 저에게 믿음과 힘을 더해 주시고 제 자신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진리를 실행하여 당신을 만족게 하도록 해 주세요.’ 기도를 마치고 나니 문득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마음과 영은 하나님의 주관 속에 있으며, 사람의 모든 삶은 하나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 네가 이 모든 것을 믿든 믿지 않든, 생명이 있는 것이든 죽은 것이든, 모든 것은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하고, 새로워지며, 사라진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방식이다.』 하나님 말씀의 인도하에 제 마음은 밝아졌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과 일을 주재하고 계십니다. 사장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저의 직장도 하나님 손에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 직장에 남도록 허락하시면 사장은 저를 해고하지 않을 것입니다. 해고를 당하면 그것 또한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니 저는 마땅히 하나님의 배치에 순종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깨닫자 마음이 아주 든든하고 편안해졌습니다.

한 시간 후 사장이 왔습니다. 저는 속으로 끊임없이 하나님께 사탄의 흑암 권세를 돌파하고 진리를 실행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디서 힘이 났는지 사장을 보며 “사장님, 오늘 제가 사고를 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장은 제 말을 듣고 화를 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미소를 띠며 저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데?”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쓰레기 봉투를 열어 보이며 “일하다가 조심하지 않아 많은 접시를 깨트렸어요. 깨진 조각들이 여기에 있어요. 얼마를 배상해야 하는지 보시고 월급에서 깎으시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장은 다가와서 쓰레기 봉투 안에 담긴 산산이 조각난 접시를 보더니 평소와는 다르게 온화한 목소리로 “배상할 필요 없어. 접시 깨진 것 쯤이야. 다치지 않았으면 됐어. 앞으로 조심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관심을 갖고 손을 다치지 않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사장의 말을 듣고 저는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습니다. 성격이 까탈스럽고 거친 사장이 제가 사고를 쳤음에도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이때, 동료 몇 명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았으며, 그들은 제가 정말로 사장에게 잘못을 인정할 줄 몰랐고, 더군다나 사장이 책임을 추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온화한 목소리로 말할 줄을 전혀 생각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방장은 저와 함께 쓰레기를 버리러 걸어가면서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없어. 사장에게 말할 필요가 없었잖아. 동료들이 너를 도울 수 있었어. 사장이 아주 냉정하게 너를 대한 것을 우리는 알고 늘 마음에 두고 있었지. 우리가 사장에게 고자질할까 봐 걱정되었던 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아주 진지하게 “아니예요. 동료들이 진심으로 나를 도운 걸 알아요. 하지만 저는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께서 정직한 사람이 되고 떳떳하게 일을 하며, 기만하지 말고 잘못을 했다면 담대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알려 주셨어요. 이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됨의 원칙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방장은 저의 말을 듣고 놀란 듯이 “원래 너는 크리스천이었구나! 어쩐지 이렇게 오랫동안 너와 함께 했는데 사람이 좋아보이더라니. 다른 사람과는 달랐어! 정말로 탄복했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좋은 것 같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도 너와 함께 하나님을 믿고 싶어.”라고 말했습니다. 주방장의 말을 듣고 저는 기뻤고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낸 효과인 것이지 제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더욱 생각지 못했던 것은 그 이후부터 사장은 다시는 저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았고 게다가 직원을 새로 모집할 때면 저와 상의를 하고 제 의견을 물어보았으며, 또 월급을 인상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매번 닥치는 환경 및 사람과 일은 다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환경을 통해 우리에게 진리를 더하여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요구에 따라 했을 때,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미국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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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에도 갈등 빚는 난처함에서 벗어나는 길

현대사회에서 사람 사이의 관계는 갈수록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습니다. 관계가 매우 좋은 두 사람이라도 상대방의 말 한마디나 한 가지 행동이 자신의 뜻에 맞지 않으면 바로 외면하고, 견해가 다르면 바로 화를 내는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일이 닥치면 우리는 항상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는데, 어떻게 마주하고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 저와 소림 자매는 서로 협력하여 본분한 지 벌써 반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업무상에서 비교적 익숙하고 경험도 많아 소림자매는 업무상에서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늘 저에게 물었고, 저 또한 기꺼이 스승노릇을 하였습니다. 어느날 오후, 소림자매는 기쁜 마음으로 자신이 방금 완성한 방안을 가져와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방안의 어떤 곳을 제가 이전에 제안한 것에 따라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았을 때, 저는 소림자매가 저를 안중에 두지 않는다고 여겨 조금 화가 치밀었습니다. 이런 생각에 저는 소림자매의 방안을 볼수록 속이 끓어올랐고, 자매가 제안한 방안의 곳곳에 문제가 있고 그래도 제 자신이 제안한 것이 더 낫다고 여겼습니다. 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자매가 제안한 방안을 직접 수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저의 행동을 본 소림자매가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제 생각엔 그렇게 해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 왜 고치는 거예요?” 이 말을 듣자, 저는 속으로 더욱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나님을 믿었으니 사람을 사랑해야 하고 제멋대로 화를 내면 안된다는 것이 생각나서 가까스로 분를 삭혔습니다. 그러나 말할 때는 그래도 참지 못하고 “이 곳은 확실히 문제가 되잖아요.…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전에 제가 알려주지 않았나요?”라고 여전히 사람을 가르치는 어투로 말했습니다. 소림은 멍하니 거기에 서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저는 자신의 견해가 높아 반응이 없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자매를 거들떠보지 않고, 다시 고개를 숙여 몰입하여 자매의 방안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식사할 때, 소림자매의 안색이 좋지 않고 또 저와 말도 하지 않았을 때, 저는 갑자기 바늘에 찔린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조금전에 자신이 소림자매의 방안을 직접 수정할 때, 자매의 동의도 거치지 않았음을 문득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자매가 저에게 수정한 원인을 물었을 때, 저는 아주 귀찮아하면서 직접 자매가 한 것이 틀렸다고 말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소림자매가 틀렸는지 틀리지 않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하지도 않고, 자매의 방안을 직접 부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아! 내 그런 행위와 말투는 옳지 않았어.” 저와 소림자매 사이에 갑자기 경색된 관계를 마주해 저는 무기력했습니다. “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야, 사람과 함께 지낼 때,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이나 취한 행동이 내 뜻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내고, 훈계하니 무심결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어, 이게 어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의 모습이란 말인가!” 이때, 제 자신의 이러한 성격으로 어떻게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야 할지 정말로 알 수 없어 아주 막막했습니다.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온 후, 침대에 누웠지만 도저히 잠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애로사항을 하나님께 털어놓았습니다. 찾고 구하는 가운데서 며칠 전에 한 자매와 함께 먹고 마셨던 하나님 말씀 한 단락이 문뜩 생각났습니다.『재능이 좀 있고 좋은 일을 좀 하면, 생명이 있다고 여기면서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는다. 기세등등해지고 다 업신여기면서 누구에게도 굽히지 않으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이냐? 교만이다! 이것이 교만이 아니냐? (맞습니다.) 이게 바로 교만이 아니냐! …… 교만한 성정이 있으면 틀림없이 교만한 표현이 나타나게 되고, 틀림없이 교만한 말을 하게 되고 교만한 짓을 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냐? (맞습니다.) 그게 맞다. 그럼 이 방면의 성정이 없는데, 이 방면의 유로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느냐? 그 말이 성립이 되느냐?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성립되지 않는다. “이것 보세요, 제가 순간 실수로 입단속을 못해서 매우 교만한 말이 한마디 튀어나왔어요.”라고 한다면, 이 말은 성립되느냐? (성립되지 않습니다.) …… 그러므로 교만한 성정을 유로하지 않으려면 교만한 성정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말 한 마디를 시정하거나, 하는 방법을 하나 바로잡는 일이 아니고, 규례를 하나 잘못 지킨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럼 무엇일까?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맞다, 사람의 성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성정을 말하면 사람은 자신을 좀 더 깊이 알게 되지 않느냐? (맞습니다.)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을 아는 것은 겉면의 성격이나 성미, 교육이나 태어난 가정 배경 등을 아는 것이 아니다. 』이 말씀을 본 후, 저는 문뜩 자신이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견해가 다를 때 표현하는 말과 행위는 교만한 본성의 지배를 받은 것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일만 봐도 소림자매가 제가 제안한 것에 따라 방안을 수정하지 않은 것을 보았을 때, 소림자매가 자신을 안중에 두지 않는다는 생각에 속에서 화가 치밀었고, 자신의 제안은 다 좋고 옳으니 당연히 채택되어야 한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유아독존 하는 것으로 사람으로 자신에게 순복하게 하는 것인데, 교만한 성정의 유로였습니다! 전에 저는 자신의 패괴 본성을 인식하지 못했고 그저 성격이나 행위상에서 자신을 단속하고 자제했을 뿐,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적합한 환경이 임하면, 말하고 일을 함에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을 유로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괴로웠던 것입니다. 다음 날, 저는 또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보았습니다.『하나님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에게 생기를 주고, 사람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소유소시(所有所是)도 조금 주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그런 것을 준 후, 사람은 독립적으로 어떤 일들을 해낼 수도 있었고, 생각해 낼 수도 있었다. 사람이 생각해 낸 것이나 해낸 일들이 하나님이 보기에 좋은 것이면 하나님은 열납하였고, 결코 간섭하지 않았다. 사람이 한 것이 옳은 일이면, 하나님은 그것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그러므로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고 한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각종 생물들의 이름에 대해 하나님은 그 어떤 정정도 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아담이 뭐라고 이름 지으면 하나님은 “그래”라고 말씀하면서 그 이름을 확정하였다. 하나님께 의견이 있었느냐? 없었다. 그것은 틀림없다! 너희는 여기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하나님은 사람에게 지혜를 주었고, 사람은 하나님이 준 지혜로 일을 했다. 만약 사람이 한 것이 하나님이 보기에 긍정적인 일이라면, 그 일은 하나님 편에서 확정되는 것이고 인정되는 것이고 열납되는 것이므로, 하나님은 결코 그 어떤 평가도 비판도 하지 않는다. 그런 것은 그 어떤 인류나 그 어떤 악령도 사탄도 해내지 못하는 것이다. …… 하나님 성품의 유로에는 분쟁이나 교만, 독선적인 것은 전혀 없다. 그런 점은 여기에서 아주 분명하게 나타났다.』저는 이 말씀을 보고 아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담은 단지 하나님 수중의 피조물일 뿐임으로, 그의 지혜 또한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하나님이 준 지혜로 만물의 이름을 짓는 것을 보았을 때, 하나님은 동의를 표시하였고 결코 수정이나 비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토록 지고무상하지만, 결코 자신의 지위와 자신의 신분을 자처하면서 사람에게 자신의 말을 듣도록 강요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낮추어 드러내지 아니하는 성품은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저는 다만 사탄에게 깊이 패괴된 사람일 뿐으로, 소림자매와 동등한 위치이고 그 자매에게 제 말을 듣도록 요구할 어떠한 자격도 없습니다. 더구나 저는 비록 업무 방면에서 소림자매보다 좀 익숙하지만, 많은 문제에서 저 또한 제대로 알지 못해 결코 소림보다 더 나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늘 자신의 것이 옳다고 견지하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말을 듣도록 요구했고, 자신의 뜻에 맞지 않으면 혈기와 천연적인 것을 드러내 다른 사람에게 상처와 고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제 자신도 이로 인하여 속이 상하고 괴로웠습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니 저는 마음이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소림자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동시에, 또 자신의 교만한 성정이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고 너무나 이지가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성품이 가장 아름답고 선하므로 제가 추구하고 본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후에 진리를 실행하고 자신의 교만한 성정을 변화시키겠다고 심지를 세웠습니다. 그 후, 저는 주동적으로 소림자매와 얘기를 나누면서 그 자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한참 말이 없는 소림자매를 보고 저는 아주 난처했습니다. “내가 사과까지 했으면 너는 당연히 얼른 받아들여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에 보았던『하나님 성품의 유로에는 분쟁이나 교만, 독선적인 것은 전혀 없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지금 비록 자매에게 사과를 했지만, 전에 했던 자신의 행위가 자매에게 가져다 준 상처는 말 한 마디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과를 했다고 상대방이 곧바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용서해 줄 것을 바라는 이런 사과는 요구성을 띄고 이지가 없으며, 유로한 것은 여전히 교만 자대한 성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지내던 것을 돌이켜 보면 의견이 서로 맞지 않을 때, 비록 때로는 자신의 표정이나 말투를 자제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을 부인하고 내려놓기 싫어 마음은 여전히 답답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분풀이를 하면 또 사람들과 불쾌해지고 마음은 여전히 괴롭기만 했습니다. 어쨌든, 견해가 다른 것 때문에 속앓이를 했는데 자신이 고통스러웠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화내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았고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이 임했을 때, 자신이 또 교만을 유로했다는 것을 의식하면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자신을 부인하고 내려놓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많이 기울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차츰차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갈수록 정상이 되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재난속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다

2016년 7월 19일 오전 8시경,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날은 연세가 72세된 한 자매가 우리집에 물건을 전해주러 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 자매는 집으로 돌아갈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의 집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장대비는 오후 3시가 되어도 그칠 줄 몰랐는데, 순간 저는 불어난 물이 저희 집 화장실을 휩쓸어갈까 걱정이 되어 길에서 물길을 막기 위해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저는 “쿵쾅”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고개를 들어 보니 산사태가 나서 토사가 빠른 속도로 우리 집을 향해 흘러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광경을 보고 매우 두려웠고 집에 돌아갈 엄두도 못내고 문 앞의 큰 길을 따라 동쪽을 향해 뛰어가 쏟아져내리는 토사를 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동쪽으로 뛰어갈 때 그쪽에도 산사태가 나서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을까 두려웠습니다. 당시 저는 허둥지둥 마구 휘젓고 다녔습니다. 제가 너무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를 때, 갑자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재난은 나로 인해 일어나는데, 물론 역시 내가 지배한다. … … ” 이 말씀을 생각하니 당황스럽고 심란했던 마음은 바로 평온해졌고, 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몸을 돌이켜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마당에 들어서는데 아내와 아들 그리고 그 자매가 있었습니다. 저는 황급히 “빨리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요!”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런 후에 우리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의 재난은 당신께서 일으키신 것이고 역시 당신이 지배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오늘 재난을 내리는 것은 패괴된 인류를 징벌하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사탄의 성정으로 가득찼습니다. 이전에 본분할 때, 건성으로 하고 하나님을 기만했습니다. 오늘 살든 죽든, 당신의 손에 맡기길 원하고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공의로운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끝난 후, 저의 마음은 많이 차분해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산사태가 나는 소리도 멈추었습니다. 기묘한 것은 우리 집이 뜻밖에도 산사태로 인한 토사로 파괴되거나 매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어머니는 마을 근처에 살고 계셨는데 어머니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산사태가 이미 끝난 것을 보고 저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우산을 쓰고 서둘러 어머니 집에 가보려고 했습니다. 제가 밖에 나와서 보니, 마을 반경 100미터 주변이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유입되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도처에 온통 나무, 벽돌, 진흙, 흙덩어리로 가득했습니다. 제가 힘들게 앞으로 가는데 길가에 있던 가옥 3채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밀려드는 토사에 매몰되어 이미 숨졌고, 또 7~8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팔이 절단되었고, 어떤 사람은 다리 뼈가 부러졌습니다. 어머니 집에 도착하자 저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68살의 어머니는 유입된 토사에 세번이나 휩쓸려 갔지만, 오히려 조금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밀려드는 토사가운데로 빠졌을 때, 쉼없이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통나무 하나가 가로막아 휩쓸려 가지 않았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 집 뒤쪽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집 뒤쪽에 있던 가옥 두채는 이미 산사태로 인한 토사로 부서지고 매몰되었지만, 우리 집 뒤쪽 담장 아래 대략 1미터 높이의 흙이 조금씩 쌓여 토사가 유입되는 것을 막았고, 또한 토사 흐름의 방향을 바꾸어 우리 집의 서쪽 벽을 따라 앞으로 흘러가도록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다른 곳은 피해를 입었지만 오직 우리집만이 원래 그대로 보존된 것입니다. 눈 앞에서 발생한 일은 그야말로 저를 놀라게 했는데 재난은 정말로 눈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과 같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이든 혹은 죽은 것이든 그 어떤 것도 다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되고 새롭게 되며, 심지어 사라지기까지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방식이다.… … ’ 이번의 재난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저의 인식은 다 막연한 것이고 모두가 글귀 도리이며, 또한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이 없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를 제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니, 비로소 진정으로 하나님의 전능과 주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우리는 깊이 패괴되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우리를 보살펴주며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후에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읽고 자신의 본분에 충성하고 성정 변화를 추구하여 하나님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또 전능하신 하나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나의 존재를 잃어버리면, 인류는 멸망하거나 재해의 침범을 받을 수밖에 없고, 누구도 더 이상 아름다운 나날과 녹색의 세계를 볼 수 없으며, 인류가 직면하는 것은 다만 어둡고 차디찬 흑야(黑夜)와 항거할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이다. 나는 인류의 유일한 구속이고,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며, 더욱이 전 인류가 생존하는 데의 의탁이다. 비록 사람이 모두 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라도 나를 잃으면, 인류는 즉시 정체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며, 인류는 오직 치명적인 재난과 각종 유령의 짓밟힘을 받을 수밖에 없다.… … … ” 그렇습니다. 재난을 마주해 사람은 놀라고 두려워하는 것 외에 속수무책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구속주이고 사람 생존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말세인 오늘날, 성육신의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의 재림으로, 수백만 자에 달하는 심판하고 정결케 하는 말씀을 친히 발표하셔서 줄곧 말씀으로 사람의 마음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하루빨리 되돌아서고 그분의 앞에 돌아 와서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복할 수 있기를 바라시는데, 이래야만 인류가 비로소 좋은 귀숙이 있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사람이 여전히 깨닫지 못한다면, 재난속에서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를 잃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하북성(河北省)한단시(邯郸市) 유 심 (刘心)

하나님의 권세는 측량할 수 없다

2015년 8월, 저는 사람을 몹시 놀라게 했던 초강력 태풍 “사우델로르”의 엄습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에서 저는 진실로 하나님의 권세는 측량할 수 없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태풍이 몰아치던 그날 저녁, 저는 평소와 다름없이 하던 일을 바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큰 바람이 거칠게 불기 시작했고 빗줄기가 바람에 휘어 창문을 때려 타닥타닥 소리가 났으며 뒤이어 문틈으로 빗물이 스며 들어와 집안으로 흘러내렸습니다. 우리는 서둘러 컴퓨터의 플러그를 뽑았는데 몇 분 후에는 정전이 되고 물도 끊겼습니다. 그때에야 저는 이번 태풍이 엄청 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록 이전에도 태풍을 겪었지만 다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밖의 바람은 더 거세졌고 한 자매님이 “빨리 와서 문을 받칩시다. 문이 바람에 넘어져 유리가 깨질 것 같아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우리는 서둘러 문을 받쳤습니다. 바람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우리는 더 이상 지탱할 수가 없었습니다. 순간 저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리문이 깨지면 머리, 얼굴, 몸 전체가 긁혀서 상처투성이가 될 텐데 어떡하지?’ 저는 두렵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홍수와 지진을 당한 형제자매들이 오직 전심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어 보호를 받을 수 있었던 체험 간증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그때 모두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우리 하나님께 기도 드립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즉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순간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재난은 나에게서 시작되고, 물론 여전히 내가 지배한다. 너희가 만일 내 앞에서 선을 행하지 않는다면 모두 재난의 고통을 벗어나기 어렵다.” ‘그렇지, 재난은 하나님에게서 시작되고 하나님이 지배하시는데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어.’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재난은 하나님에게서 시작되고 하나님이 지배하시니 오늘 우리가 태풍의 엄습을 받는 것도 하나님의 주재이고 하나님의 시련이 우리에게 임한 것입니다. 태풍이 당신의 주관 하에 있고 당신의 권세가 모든 것을 주재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주재에 순종하겠습니다.” 기도한 후, 비록 바람은 여전히 거세게 불었지만 저의 마음은 평온해지고 다른 사람들도 다 평온했습니다. 이때 한 자매님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라고 묻길래 저는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고 진리를 얻어야 진정한 행복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방금 전을 돌이켜 보았습니다. 강력한 태풍 앞에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없을 때는 그렇게 무기력하고 당황할 수 밖에 없었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 드린 후 하나님 말씀의 인도가 있을 때는 태풍이 아무리 거세어도 우리의 마음은 아주 평온하고 든든했습니다. 이런 현저한 대조는 저로 하여금 ‘하나님과 함께하는 날은 정말 행복하구나!’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는 일을 나누어 맡았는데, 어떤 자매는 컴퓨터를 안전한 곳에 옮겼고 어떤 자매는 유리 창문을 받치고 있었고 저와 다른 한 자매는 방안의 빗물을 쓸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일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형제자매들이 재난 가운데서 하나님께 의지해 하나님의 행사를 본 체험담을 교제하였고 또 하나님의 최신 말씀도 교제하였습니다. “미시적 각도에서 보면, 지구상에서 사람이 볼 수 있는 산천, 호수, 바다, 육지 그리고 사람이 겪는 사계절과 각종 식물, 동물, 미생물과 인류를 포함해 땅 위에서 생존하는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주관과 주재 아래에 있다. 하나님의 주관과 주재가 만물로 하여금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나타나거나 소실되게 하고 또한 만물의 생존에 법칙이 생기게 하여 만물이 이런 법칙 속에서 번식하게 되었는데, 이 법칙은 어떠한 사람과 사물도 초월할 수 없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초월할 수 없는가? 유일한 답은 바로 하나님의 권세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나님의 권세로 말미암은 것이다’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즉 만물의 법칙은 하나님의 권세로 말미암아 생기고 또한 하나님의 생각으로 말미암아 생기며 동시에 하나님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의 움직임과 변화는 다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생기거나 소실된다.” 하나님은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사 만물이 다 하나님 권세의 명정을 초월할 수 없는데 태풍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바람의 강약도 하나님의 주관 하에 있어 하나님이 크게 하시면 커지고 하나님이 약하게 하시면 약해질 것이기에 우리는 태풍이 커질까봐 근심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주재와 주관 하에 있기 때문입니다. 부지중에 우리는 태풍이 더 이상 우리 집을 직접 공격하지 않고 갑자기 방향을 바꿨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홍수의 엄습을 체험했던 형제자매들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후 물길이 바뀌는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를 보았었고 오늘 우리는 태풍 가운데서 합심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후 태풍의 방향이 바뀌는 하나님의 권세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는 참으로 측량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체험을 나누고 있을 때 갑자기 우리 뒷집 지붕의 철판이 벗겨 날려가고 공중에서 커다란 흰 물체가 날아와서 그 집 앞마당에 떨어짐과 동시에 이웃집 창문의 유리 깨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집 창문은 아무 탈 없이 무사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권세와 크나큰 능력이 태풍의 방향을 바꿔 주었기에 우리 모두가 보호를 받을 수 있었음을 감탄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하나님의 권세가 만유를 주재하고 있고 모든 것을 주관하고 있음을 더욱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만유를 창조하였다. 하나님은 만유를 창조한 후 또 만유를 주재하고 있다. 하나님은 만유를 주재하는 동시에 또 만유를 주관하고 있다. ‘하나님이 만유를 주관한다’, 이것은 하나의 어떤 개념인가?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어떻게 현실과 맞추는가? 어떻게 ‘하나님이 만유를 주관한다’는 이 사실을 인식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권세를 인식할 것인가? ‘하나님이 만유를 주관한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이 주관하는 것은 일부분 행성이 아니고 일부분 피조물이 아니고 더욱이 일부분 인류도 아니라 거시적에서 미시적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에서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에 이르기까지, 우주 천체의 각 행성에서 지구상의 각 종류의 생물에 이르기까지 및 사람의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미생물이나 기타 여러 가지 형식으로 존재하는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의 주관 속에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만유를 주관한다’ 중의 ‘만유’의 정확한 정의이다. 이것도 바로 하나님 권세의 시행과 하나님이 주재하고 관리하는 범위이다. ” 이튿날 아침, 도로 옆에 전봇대가 쓰러져 있었고 아름드리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져 있었고 많은 집의 지붕이 벗겨져 있었으며 도시 전체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예전의 아름다웠던 도시의 모습은 다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비록 재난 가운데는 하나님의 노기가 있지만 하나님의 긍휼도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가 더 잘 생존하기를 바라시기에 직접 인류를 멸하시지 않고 재난으로써 인류를 권면하시고 일깨우시며 경고하십니다. 처참한 광경들을 보는 순간 저는 자신도 모르게 찬송을 불렀습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증오하는 것은 인류가 하나님과 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속에서 인류에 대한 돌봄과 걱정과 긍휼은 시종 변하지 않았다. 설사 그가 인류를 멸했다 해도 그의 이 마음은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이다. 인류가 패괴(역주: 부패, 타락)로 가득차고 어느 지경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을 거역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성품, 그의 실질로 인해 그의 원칙에 따라 이 인류를 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실질로 인해 그는 여전히 인류를 불쌍히 여겼고 심지어 각종 방식으로 인류를 만회하여 계속 생존하게 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사람이 하나님과 대립하고 계속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즉 하나님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부르든지 어떻게 깨우쳐 주든지, 하나님이 어떻게 공급하고 도와주든지, 어떻게 관용하든지 사람은 이해하지 못했고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상대하지도 않았다. 하나님은 상심한 끝에도 여전히 사람에게 최대한도의 관용을 베풀어 주는 것을 잊지 않고 사람이 되돌아오기를 기다린다. 마지막 한계까지 기다린 후에 그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 자신이 해야 할 것을 한다. 즉 하나님이 인류를 멸하려고 계획해서부터 인류를 멸하는 사역을 정식으로 시작하기까지는 한동안의 기한이 있고 하나의 과정이 있는 것인데, 이 과정은 인류의 되돌아옴을 위해 있는 것이고 하나님이 사람에게 남겨준 마지막 기회이다. ” 이번에 체험을 통해 저는 하나님의 권세가 진실로 존재하는 것을 보았고 사람이 재난 앞에서 너무나 보잘것없고 정말 개미보다도 못하며, 하나님의 긍휼과 보살핌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진리를 추구하고 진리를 얻고 선행을 많이 예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으며 재난 앞에서 명리, 지위, 금전, 혈육의 정, 이 모든 것은 사람을 구원할 수 없고 오직 진리만이 우리들을 구원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회개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매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매일 배설하시는 인ㆍ사ㆍ물(人ㆍ事ㆍ物) 가운데서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며, 본분을 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이 요구하신 각 방면의 진리를 실행하고 합격된 피조물이 되기를 추구하고 싶습니다.

친구들아 , 이제 여기서 그만!

언제부턴가 학교는 평화롭지 않고 사회처럼 암투로 가득해졌다. 내가 다니는 학교도 마찬가지였다. 반마다 ‘일진’이 있어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곤 했다. 담임 선생님이나 교장 선생님과 ‘특별한 관계’가 있는 아이들을 제외하고 모두 괴롭힘의 대상이었다. 나도 자주 괴롭힘 당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다. 내 옆에 앉은 짝꿍은 키도 크고 덩치도 좋았다. 그 녀석은 매일 날 괴롭히며 내게 이것저것을 사 오라고 시켰다. 내가 사 오지 않으면 친구들을 불러 나를 때렸다. 그런 상황 속에서 나는 그를 대할 때 항상 조심하게 되었고, 맞을까 두려웠다. 나는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삶 속에서 어떠한 일에 맞닥뜨렸을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분별 할 줄도 모르고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지도 몰랐다. 그렇게 나는 점점 사탄의 시험에 빠졌다. … 그날 나는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일진’들이 다가와 나를 둘러쌌다. 그중 대장으로 보이는 녀석이 내 옆에 다리를 꼬고 앉더니 이쑤시개를 씹으며 말했다. “샤오챵, 우리랑 다니는 게 어때? 쟤네가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히잖아. 우리랑 같이 다니면 널 괴롭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 난 속으로 ‘지들도 똑같은 애들이면서, 싸움으로 이름이나 날리고 말이야. 너네랑 다녀서 좋을 게 뭐가 있겠냐? 내가 너네랑 같이 다닐 거 같아?’라고 생각했다. 나는 최대한 부드러운 말투로 거절하며 말했다. “꼭 같이 다니지 않아도 우린 같은 반 친구잖아. 나 지금 공부도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을 찾아보는 건 어때?” 그러자 그 녀석이 “다 너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잘 생각해봐.”라고 말하곤 자리를 떴다. 그 후 녀석들은 몇 번이나 나를 찾아왔다. 그중 한 녀석이 말했다. “얌전한 네가 매일 다른 녀석들한테 괴롭힘당하니까 하는 얘기야. 너도 알잖아.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지 않으려면 부모님이 교장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이랑 많이 왕래해야 해(선물을 건네는 것을 뜻한다). 담임 선생님이 돌봐주면 널 괴롭히려는 사람도 없을걸?” 대장으로 보이는 녀석도 말했다. “네가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지 않으려면 학교에서 무리 지어 다니는 수밖에 없어. 그래야 널 감히 괴롭히려는 녀석이 없지. 우리 말을 듣지 않으면 우리 숙제도 니가 맨날 대신해줘야 해.” 방과 후 침대에 누우니 녀석들이 했던 말이 필름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걔들 말도 맞는 말이긴 해. 다른 애들이 항상 날 괴롭히긴 하잖아. 그 덩치 큰 녀석이 맨날 괴롭히고 때리고 말이야. 집안 형편도 별로라 아버지가 선생님께 선물을 드리진 않을 텐데. 휴! 걔네가 날 찾아온 게 벌써 몇 번인데, 내가 계속 거절하면 걔네들이 나 괴롭히지 않을까?’ 한참을 고민한 끝에 그 녀석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처음 녀석들과 같이 다닐 땐,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남은 시간은 몰려다니며 같이 먹고, 마시고, 놀았다. 아버지가 주신 용돈을 쓰기가 아까워 혼자 쓰지 않고 녀석들과 다닐 때만 썼다. 녀석들은 내가 돈을 다 쓴 후에야 돈을 꺼냈다. 나는 녀석들이 단순히 나를 밥값 내는 애로 여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싸울 때도 나를 불러낼 줄은 정말 몰랐다. 그날 나는 숙제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녀석 중 한 명이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형님이 한 판 붙으러 오라는데 너 여기서 뭐 하냐? 얼른! 빨리 가자!” 그 말을 듣고 심장이 철렁했다. ‘싸움이라니? 여태까지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는데 왜 싸워야 하는 거지? 다른 사람을 다치게라도 하면 어떡해?’ 두려운 마음에 그에게 물었다. “왜 싸워야 하는 거야? 누가 다치기라도 하면 어떡해?” 그러자 녀석이 답했다. “나도 몰라. 형님이 싸우라고 하니까 싸우는 거지. 심하게 다치기야 하겠어?” 녀석은 말하며 나를 잡아끌었다. 그곳에 도착하니 다른 녀석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간 거야? 싸우자고 한 사람들이 어디 간 거야? 어디 숨은 거야, 대체?” 속으로 ‘없다니 다행이다. 싸우지 않아도 되겠네. 괜히 싸웠다가 문제라도 생기면 큰일이야.’라고 생각했다. 그때 잔뜩 화가 난 대장이 말했다. “가자. 일단 밥 먹자. 밥부터 먹고 다시 해결하자!” 밥을 먹고 난 후 우린 다시 옥상으로 왔다. 대장의 고함만 들려왔다. “때려! 때리라고! 어디 한번 제대로 때려봐! …” 이 말을 들은 나는 ‘저 사람이랑 원한도 없는데 왜 때려야 하는 거야. 안 때리자니 체면을 구길 텐데. 앞으로 저 녀석들 낯을 어떻게 본담’이라고 생각했다. 이때 ‘친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이왕 왔으니까 때리는 척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발로 한 대 차는 척을 했다. 하지만 진짜로 차진 않았다. 다시 한 번 차려고 할 때 대장이 외쳤다. “그만, 그만 때려.” 놀라 꽁무니를 빼는 두 녀석의 뒷모습만 보였다. 그들이 간 후, 대장이 성난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넌 왜 안 때리냐?” 나는 “다들 섞여 있어서 누가 누군지 몰랐어. 혹시 잘못 때릴까 봐”라고 답했다.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수업 종이 울렸다. 우리가 막 교실로 돌아왔을 때 대장이 다급하게 말했다. “샤오챵, 담임 선생님이 같이 교무실로 오래.” 나는 속으로 ‘망했다. 선생님께 들킨 건가?’라고 생각했다. 교무실에 들어가니 아까 맞은 아이 두 명과 그 녀석들의 부모님, 교장 선생님까지 자리에 앉아 계셨다. 어찌나 긴장되던지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속으로 ‘저 녀석들의 부모님이 나를 보고 뭐라고 하실까? 어떻게 해야 하지? 왜 나는 이 녀석들과 어울려 다녔던 걸까? 왜 저 녀석들의 싸움을 도와준 걸까? 싸우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에 마음이 괴로웠다. 한참 마음이 괴로워 할 때 예전에 예배에서 교통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다.『환경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이 크냐, 크지 않으냐? 너희는 지금 하나님 집에서 본분을 하면서 이런 환경에서 형제자매들과 늘 함께 있다. 주위에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고 너도 착실하게 여기에서 하나님을 믿고 있다. 하지만 만약 너 혼자 이방인들 가운데 있게 된다면 너의 마음속에 그래도 하나님이 있을 수 있겠느냐? (없습니다.) 너의 마음속에 담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네가 그들과 같이 있으면 그들과 똑같이 되기가 쉽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말씀에서 가리키는 게 바로 나 아닌가? 그러고 보니 요즘 하나님과의 관계가 비정상적이었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도 않고, 기도 드리지도 않았으며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멀리했다. 이런 나쁜 일도 분별하지 못하고 아무거나 따랐다. 이런 생각이 들자 자책감이 들어 속으로 하나님께 기도 드렸다. “하나님! 제가 나쁜 놈입니다. 하나님께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며, 진리를 추구하고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을 따라 악행을 저질렀으며 그 녀석들과 형제의 우애를 다지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정말 어리석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교무실에서 교장 선생님께서 무섭게 우리를 혼내셨다. “어린 녀석들이 벌써 쌈박질이나 하고 다니고. 누구 하나 병원에 실려 가기라도 했으면 너희가 어떻게 책임질 거야? 누가 맞아죽기라도 했으면 너넨 그대로 감옥행이야. 고1 학생 두 명이 휴대폰 때문에 싸우다가 목 졸라 죽인 일도 있었던 거 몰라? 싸우고 난 후폭풍이 어떤지 알기나 해?” 선생님 말씀을 듣고 무서워졌다. 맞은 학생의 부모님이 말씀하셨다.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요즘 애들이 걸핏하면 쌈박질이나 하고 다니는데 싸우다가 누가 어디 하나 잘못되거나 죽기라도 하면 그건 일생과 관련되는 일이잖아요!” 교장 선생님은 화가 가라앉지 않은 채로 말씀하셨다. “일주일간 정학이다. 한번만 더 싸우면 그땐 퇴학이야.” 당시 난 퇴학당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계속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있었다. 그때 교장 선생님이 내 이름을 불렀다. 순간 심장이 철렁 했다. “샤오챵, 넌 평소 행실을 똑바로 하고 다녔으니까 일단 학교에 남아. 앞으로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어.” 그 말을 듣고 불안했던 마음이 진정됐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신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속으로 다시 한번 하나님께 기도 드렸다. “하나님! 앞으로 저 녀석들과 몰려다니며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하거나,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부디 구원해 주시옵소서. 다시는 악에 휩쓸리지 않고, 제 마음을 하나님께 바쳐 하나님의 감찰을 받겠나이다.” 보름 후, 그 녀석들에게서 문자가 왔다. “내일 한 판 뜨러 가니까 꼭 나와라! 몇 명 더 있으면 더 좋고. 내일 점심때 데리러 갈게.” 이 문자를 보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가지 않았다가 그 녀석들이 나를 찾아오면 어쩌지? 그렇다고 가자니 그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거잖아.’ 할 수 없이 이 일을 아버지께 털어놓았다. 아버지는 “모든 일은 전쟁과 같단다. 하나님과 사탄이 내기를 하는 거지. 그때 넌 어느 편에 설 테냐? 여기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보아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책을 건네받아 읽기 시작했다.『사람에게 하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에서 겉으로 보게 되는 것은 사람이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다. 마치 그런 것이 사람의 배치나 방해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모든 사역과 모든 일의 이면에는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한 내기가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을 굳게 증거할 필요가 있다.』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일에 직면했을 때가 바로 네가 하나님을 증거해야 하는 때란다. 하나님께서는 너를 구원하려 하시고, 사탄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너를 잡아먹으려 하고 있어. 하나님께선 이런 환경을 통해 분별이 생겨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분별하게 하고, 사랑과 증오를 명확히 가려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시는 거란다. 그 녀석들이 너한테 문자를 보내 싸우러 가자고 한 건 부정적인 사물이고, 하나님의 뜻에도 맞지 않으니 멀리해야 마땅하단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이게 영적인 전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엔 결코 사탄의 시험에 들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난 ‘일진’의 보호막이 사라지면 또다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할까 봐 두려웠다. 그래서 나는 이런 고민거리를 아버지께 털어놓았다.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의 말씀 한 단락을 보여 주셨다.『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고 온 우주를 주재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그러므로 그가 택한 각 사람의 주변에서 매일 발생하는 매사는 하나님으로 놓고 말하면 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것이 너무나 쉬운 일이다. … 네가 하나님을 의지할수록, 하나님 앞으로 올수록 하나님은 더욱 기뻐하고 안심하며 위안을 느끼고 누림을 얻게 되지만 네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과 가까이할 줄 모르고 하나님을 의지할 줄 모르고 하나님을 찾을 줄 모를수록 하나님은 더욱 상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우주의 모든 사물을 하나님께서 주관 하시고, 모든 일 또한 하나님의 수중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수중에 있고, 그 녀석들이 학교에서 나를 찾아오는 것도, 다른 애들이 나를 괴롭히는 것도, 모든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 하나님의 손에 달렸어. 그들을 따르지 않기로 한 이상 나는 이 일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해! 비록 내가 어린 나이지만 하나님께서 내가 성장할 환경을 마련해 주시고, 나를 책임져주실 거야.’ 여기까지 깨닫자 나는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일진’들과 확실하게 선을 긋고, 단호하게 그 녀석들에게 말할 것이다. “안녕!” 이라고! 그 후, 그 녀석들이 날 찾아올 때면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과 인도로 나는 여러 가지 이유로 거절할 수 있었다. 자신들과 어울리지 않으려는 내 마음이 굳건해 보였는지 다시는 날 찾아오지 않았고, 날 괴롭히지도 않았다. 이 일로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주변 환경을 주재하시고, 모든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 하나님의 수중에 달렸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진리를 실행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하기를 원하고, 어려운 점을 하나님께 기도 드리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고 보살펴 주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오늘날 학교에 ‘일진’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주먹을 휘둘러 범죄의 길을 걷기도 한다. 그것을 보며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타락된 길을 가지 않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요즘 나는 시간 날 때마다 형제자매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바른길인 것이다. 나를 보호해 주시고 보살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과 권능과 찬미를 하나님께 돌려 드린다!

실적에 얽매여 괴롭고 우울한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의 자유

박명희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맑음 오늘은 새로운 회사에 정규직으로 출근하는 첫날이다. 너무 기쁘다! 정시에 집을 나와보니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송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경쾌한 발걸음으로 출근했다. 돌이켜보니, 3개월 전 고민 끝에 이 회사를 선택한 후 출근 첫날부터 지금까지 다 순조로웠다. 3개월 동안의 고생과 노력으로 마침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었다. 이제는 매출액에 따라 월급을 가져간다고 생각하니 단단히 벼르게 되었다. 가게에 도착하니 동료가 손님들과 열심히 상담을 하고 있었다. 속으로 '이 동료랑 앞으로 한 가게에서 같이 일하는데 어떻게 주문을 받아야 하지?'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센 편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미리 제대로 물어보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받은 주문을 뺏겨버릴지도 모른다. 그럼 난 고생스럽게 일만 하고 실적이 없으니 손해가 아닌가. 그럴 순 없다.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나는 점장에게 내 생각을 이야기했다. 점장은 돌아가면서 주문을 받자고 했고, 동료도 흔쾌히 승낙했다. 나는 그제서야 마음이 놓였다. 2018년 3월 25일 일요일 작은 비 요 며칠 기분이 정말 답답하다. 똑같이 주문을 나눠 갖기로 해놓고선 동료는 번번이 내 주문을 뺏어갔다. 동료의 행동에 불만스러웠지만 내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조금의 이익을 위해서 동료와 다퉈서 하나님을 욕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음으로부터 그녀를 포용하고 인내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그래서 처음에는 동료가 주문을 뺏어가는 일에 대해 시시콜콜 따지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 어떤 손님이 가게에 들어왔는데 동료는 상대가 부자인 줄 알고 얼른 다가가서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뭐지?' 왜 또 주문을 뺏어가는 거야? 아! 나는 기분이 매우 언짢았다. 얼마 전에 점장이 내가 잘하고 있다며 칭찬하고 날 점장 보조로 뽑아주었다. 게다가 매달 남모르게 200위안(한화 약 3만 2천원)을 더 얹어주었다. 하지만 동료가 이렇게 내 주문을 뺏어가니 점장과 본점에서 내 실적이 나쁜 것을 보면 나에게 업무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럼 이 점장 보조를 어떻게 맡겠는가? 저녁에 나는 걱정으로 뒤척이며 잠들지 못했다. 머릿속에는 계속 낮에 동료가 내 주문을 뺏어가는 장면이 떠올랐다. 동료가 주문을 뺏어갈 때 우쭐대던 모습을 생각하니 화가 났다. 계속 양보할 수 없다. 그랬다간 월말 실적 결산 때 내가 꼴찌를 차지할 것이다. 내일 출근하면 눈 크게 뜨고 잽싸게 움직여야겠다. 2018년 3월 28일 수요일 작은 비에서 중간 비로 바뀜 요 며칠 계속되는 궂은 날씨에 내 기분도 답답하다. 가게에서도 저기압이 머리 위를 누르며 맴도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울적한 기분이었다. 왜 인지 모르지만 요즘 나는 매일 손님이 찾아오길 기다리는데 주문을 받고 싶을수록 받지 못하고 있다. 주문을 받더라도 다 작은 주문이었다. 나와 동료는 이미 며칠째 대화하지 않고 있다. 말해야 할 때도 내키지 않아 딱딱하게 몇 마디 나눌 뿐이었다. 이 때문에 나는 출근하면 우울하고 퇴근하면 피곤해지는 등 너무 힘들다. 오늘 아침, 동료가 또 나의 한계에 도전했다. 내가 막 주문을 받고 있는데 그녀가 갑자기 끼어들더니 조금도 거리낌없이 이 주문의 실적을 그녀의 이름으로 올렸다. 나는 정말 화가 나서 콧구멍에서 연기가 나올 지경이었다. 나는 계속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점장에게 이야기해 내 몫을 찾아오기로 했다.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 오를 때, 갑자기 혈기로 사람과 다투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속으로 조용히 기도했다. "하나님! 제가 이 일에 화내지 말고 냉정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퇴근 시간까지 버티었다. 집에 도착한 후, 그동안을 돌이켜보았다. 혼자서 참고, 양보하고, 겉으로는 다투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음속에는 동료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 앞에 나와 스스로 반성하지 않았는데, 설마 나에게는 문제가 없을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런 환경을 만들어 주신 것은 분명 내가 배워야 할 과제가 있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며 방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펼쳐 보기 시작했다. 『사실, 사람의 꿈이 얼마나 원대하고 소망이 얼마나 현실적이고 정당하든, 사람이 실현하려는 것과 추구하려는 것은 두 글자를 떠나지 못한다. 그 두 글자는 사람의 일생에서, 각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것인데, 이것 또한 사탄이 사람에게 주입시키려는 것이다. 어떤 두 글자일까? 하나는 ‘명(名)’이고 다른 하나는 ‘리(利)’이다. 즉, ‘명예’와 ‘이익’이다.…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명예와 이익을 위해 저도 모르게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 자신의 앞날과 운명까지 기꺼이 다 사탄에게 맡기게 되었는데도 전혀 의심한 적이 없었고, 또한 자신의 모든 것을 전혀 되찾아 올 줄도 모르고 있다. 사람이 사탄에게 그렇게 의탁하고 충성을 바치고 나면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겠느냐? 틀림없이 그럴 수 없다. 사람은 철저히 사탄에게 통제되고 완전히 수렁에 빠져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구절이 지금 나의 실제 모습이 아닐까? 그동안을 생각해 보니, 나는 명리를 다투는 삶을 살았다. 이익을 위해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고 옥신각신 다투었다. 동료가 내 주문을 빼앗아 가기 시작할 때 나는 화를 내고 점장에게 고발하려고 하고, 마음속으로 그녀를 밀어내며 반감을 가졌고 그녀가 제발 내 앞에 나타나지 않기를 빌었다. 나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얕잡아 보이지 않으려고 항상 내가 어떻게 빼앗아올까만 생각했다. 조금이라도 한눈을 팔다가 주문 받는 기회를 놓쳐버릴까 봐 가게 입구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손님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달려갔다. 동료가 바쁠 때도 도와 주기 싫었다. 실적이 오르면 나는 부와 명예를 함께 거머쥘 수 있다. 점장과 본점에서 내 업무 능력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성과급과 보조금도 받을 수도 있다. 나는 그러면서 점장 앞에서는 능청스레 말했다. “제가 계속 그녀한테 양보하지 빼앗지는 않아요.” 지금 나는 하나님을 믿지만 사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명예'와 '이익'의 속박에 단단히 갇혀서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전의 고통이 다 사탄이 명리를 이용해 사람을 속박하고 타락시켰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동안을 돌이켜보니, 나는 '사람이 자기를 위하지 않으면 하늘이 멸망시킨다'라는 사탄의 생존 법칙에 의해 살고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아 사탄에게 농락당하고 말할 수 없이 괴로웠던 것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외쳤다. "하나님, 제가 일하는 동안 동료가 저의 주문을 빼앗든지 말든지 저의 마음이 평안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의 마음을 지켜주셔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만큼만 실적을 올리고, 명리를 위해 다투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2018년 4월 19일 목요일 흐림 저녁 무렵, 나는 단골 손님 한 분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다가가 인사했다. 동료도 이 손님이 큰손이라는 것을 듣고 다가와 이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아, 오늘 간신히 겨우 큰 주문을 받나 했는데, 이 사람이 또 끼어들다니, 얼굴이 어쩜 그렇게 두꺼울까? 동료가 손님에게 계속 소개하는 것을 보고 답답하면서도 '이 손님을 뺏어와야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다투며 빼앗다가는 이 주문을 받지 못할 수도 있어 누구에게도 득이 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괴로웠지만 속으로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께 나의 혈기로 일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렸고, 기도한 후에는 그렇게 괴롭지 않았다. 이때 나는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이 떠올랐다. 『네가 포기하고 내려놓을수록 마음이 더 평안해지고 마음의 여유가 점점 커지며 너의 정형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네가 겨루고 빼앗을수록 너의 정형이 갈수록 어두워지고 질투심과 미워하는 마음도 더 커지며 더 얻고 싶어진다. 얻고 싶어할수록 얻지 못하고, 얻지 못할수록 너는 더욱 미워하게 되며, 미워할수록 너의 안이 더 캄캄해지고, 캄캄해질수록 너는 본분을 잘하지 못하게 되며, 본분을 잘하지 못하면 점차적으로 너를 쓰지 않게 되고 너는 도태된다. 이것이 바로 악순환의 고리인데 믿지 못하겠다면 네가 시험해 봐라! 네가 이런 정형을 되돌리고 싶어하고 이런 것에 통제받지 않으려 한다면 너는 반드시 먼저 내려놓고 먼저 포기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나는 마음속이 환하게 밝아졌다. 사탄은 명리로 나를 구속해서 내가 명리를 다투며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괴롭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명리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나는 너그럽게 앞으로 가서 그녀가 손님 접대하는 것을 함께 도와주니 뜻밖에도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졌다. 나중에 동료가 약간 쑥스러워하며 나에게 말했다. “내가 그 손님의 주문을 받았지만 완전히 내 실적으로 계산할 수 없어요. 일부는 당신이랑 나눠야 해요. 나중에 큰 주문을 받을 때도 같이 나눠요.” 180도 바뀐 동료의 모습에 나는 순간 반응하지 못할 뻔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나는 마음속으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실행할 때, 사람과 명리를 다투지 않으면 자신의 마음이 해방될 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사이에서 이해와 신뢰도 높일 수 있고, 자신과 사람, 그리고 업무에서도 이익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2018년 4월 30일 월요일 흐리다가 갬 오늘 점장이 우리의 실적을 통계할 때 동료의 실적이 나보다 좋다는 것을 들었다. 고개를 돌려 동료의 득의양양한 표정을 보니 마음이 조금 불편했고 동료에게 계속 주문을 양보한 것이 후회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얼른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지켜달라고 기도드렸다. 더 이상 명리를 다투며 살면서 명리의 구속을 받고 살 수는 없었다. 기도를 드린 후 마음은 점차 평안함을 얻었다. 집에 돌아와서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다. 『이익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다. 사람에게 있어 이익은 생명인 것이기에 이익을 포기한다는 것은 생명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포기하는 법, 배반하는 법, 고난받는 법, 아파도 버릴 줄 아는 법을 배워야 한다. 네가 괴로워도 참으며 조금 포기하게 된다면, 너는 조금은 홀가분하게 느껴질 것이고, 조금은 자유로워질 것이다. 그러면 너는 이긴 것이다 … 영원한 이익이란 없다. 지위도 체면도, 돈도 물질도 다 잠시적인 것이다. 사람이 그런 방면의 성정을 해결해 진리를 얻고 구원을 받았다면,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귀히 여김 받는 사람이 된 것이다. 또한, 사람이 얻은 진리는 영원한 것이다. 사탄은 물론, 그 어떤 사람도 빼앗아 가지 못하는 것이다. 네가 자신의 이익을 포기했어도 반대로 진리를 얻게 되었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럼 그것 역시 너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도 아니고 하나님을 위한 것도 아닌 너 자신을 위해 얻은 것이다. 진리 실행을 선택한 사람은 가장 명철한 사람이다. 자신을 보전하고 자신의 이익을 포기할 줄 모르고 이익을 얻기 위해 진리를 포기하기로 선택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것이 바로 진리를 실행하고 진리 실제에 진입하는 가장 기본적인 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나는 사실 눈앞의 이런 이익과 체면은 일시적인 것이고, 진짜 소중한 것은 진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진리는 하나님의 생명, 속성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원칙과 방향이기 때문에 우리가 진리에 의지하여 살아갈 때 진정한 사람의 모습으로 살 수 있다. 또한, 명리는 사탄이 사람을 속박하는 도구이다. 우리가 명리를 위해 살면 사탄에게 우롱당해 말할 수 없이 괴롭다. 이런 것들을 내가 모두 직접 체험했다. 진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해야만 정말로 똑똑한 사람이다. 마치 욥이 시련을 받았을 때, 온 들과 산의 소와 양이 다 사탄에게 약탈당했지만 그는 사람을 보내 뺏어오지 않았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했다. 또한 이런 말을 했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욥기 1:21) 욥은 이 말로 하나님은 증거할 수 있었고, 사탄은 듣고 도망쳤다. 마지막에 하나님은 욥에게 복에 복을 더해주셨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셔서 그가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도 욥을 본받아서 다투지 않을 것이다. 나의 이익을 내려놓고, 진리를 구하는 똑똑한 사람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활짝 열린 창문처럼 내 마음을 환히 밝혔고 나아갈 방향도 생겼다. 2018년 5월 6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쉬는 날이다. 날씨가 맑아서 기분도 좋았다. 요 며칠을 생각해보니, 동료가 주문을 받고 싶어 할 때마다 내가 자발적으로 그녀에게 양보했었다. 겉으로는 내가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을 얻었다. 적어도 나는 매일 이익의 득실을 따지며 고통스럽게 살지 않게 되었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진리를 행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많이 벌고 적게 버는 것은 다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내가 다투고 빼앗을 필요가 없다. 내가 이렇게 할 때마다 마음에 특별한 평안을 느꼈다! 또한 예상밖으로 점장은 매달 점장 보조의 월급으로 200위안을 보조해 주셨다. 동료도 전처럼 그렇게 주문을 뺏어가지 않았다. 요 며칠 나는 또 큰 주문을 연달아 2건 받아서 동료와 실적을 나누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동료와 협력해 또 많은 주문을 받았다. 우리는 점점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니 하나님과의 관계도 점점 정상적으로 되었다. 더는 점장과 본점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이 모든 것을 태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나는 매일 마음의 기쁨과 해방을 얻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매번 인도하셔서 나는 사탄의 명리의 속박으로부터 점차 벗어났고, 사람들과 더 이상 옥신각신 다투며 힘들게 살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살면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는다. 이렇게 사는 것이 정정당당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급성 심근 경색이 발병한 아들 누가 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가

급성 심근 경색으로 아들의 생사는 알 수 없게 되었고 한번 또 한번의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고통스러웠던 그녀는 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마침내 하나님의 기묘한 행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생사의 찰나에… …

1999년 6월,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받아 들였습니다.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곧 다시 오신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사모하는 사람을 찾고 있고, 그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을 찾고 있다. 그의 말씀대로 따르는 사람을 찾고 있다. … … ” 위 말씀을 보게 되었을 때, 저는 사람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절박한 마음을 알게 되었고, 또한 복음 전파에 협력하여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구원을 증거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본분을 하면서 잊지 못할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의 일을 떠올릴 때마다 하나님의 대한 감사로 가득해집니다. 2004년 음력 8월 13일이었습니다. 저는 어린 자매와 함께 국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도 대상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30리 가량 갔을 때, 5미터 정도 안팎의 작은 하천이 길을 가로 막았습니다. 전도 대상의 집으로 가려면 그 하천을 건너야만 하는지라, 우리 두 사람은 물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전도 대상의 집에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비는 점심까지 계속 내렸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계속 전도 대상에게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증거했습니다. 오후 5시경, 우리는 보슬비를 맞으며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하천 앞에 와보니 산에서 쏟아져 내린 물 때문에 5미터 정도였던 강폭은 50~60미터 가량으로 불어났습니다. 그 하천은 섬김의 집으로 돌아가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자전거를 지팡이 삼아 의지하면서 물에 들어갔습니다. 약 6~7미터쯤 갔을 때, 두 사람 모두 물 때문에 어지럼증이 났습니다. 거기다 물살까지 너무 거세 결국 자전거는 물속에서 떠올랐고 내리 눌러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자전거 바구니에 하나님의 말씀 책까지 한권 싣고 있었는데, 혹시라도 자전거 핸들을 제대로 잡지 못해 그 책이 물에 젖기라도 하면 다른 사람에게 줄 책이 없을어질까 봐 매우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핸들을 힘껏 위로 들어올렸는데, 순간 왼발이 모래 구덩이에 빠져버렸습니다. “언니! 빨리 자전거를 버려요! 그러면 수월하잖아요?”라는 소리가 물속에서 들렸습니다. 그때 저는 머리 속이 하얗게 되었고, 물은 계속 얼굴 위로 차올랐습니다. 저는 수영할 줄 몰랐지만 손에 있던 자전거는 차마 버릴 수 없어 꽉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더이상 발버둥을 칠 힘도 없었고, 물속에서 숨쉬기도 바빠 그저 흘러 들어오는 흙탕물을 마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에 ‘빨리 전능하신 하나님을 불러야지.‘라는 뚜렷한 인도가 있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정신이 들면서 ‘맞아! 난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어! 전능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러 다니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잊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력을 다해 “전능하신 하나님! 구해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저는 곧바로 어떤 커다란 손이 저와 손에 잡고 있는 자전거를 물속에서 천천히 꺼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서서히 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오른발이 먼저 땅에 닿았고, 왼발도 따라서 땅에 닿았습니다. 어린 자매는 물속에서 올라오는 저를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와 울면서 “언니! 어떻게 올라 오신거에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기뻐하며 “빨리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절 구해 주셨어요! 제가 흙탕물을 계속 마시고 있을때…”라고 하며 모든 과정을 말해주었습니다. 자매는 저의 말을 들은데다가 놀라운 광경까지 보게 되자 감동 받아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하나님께서 언니를 구해 주셨네요! 언니가 물에 빠지는 걸 보고 다시는 언니를 못 보는 줄 알았어요!”라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매는 진흙투성이로 된 저를 보며 머리, 얼굴, 몸에 있는 흙덩이를 하나 하나 떼어줬습니다. 비록 물살은 변함없이 세차고, 물소리도 거칠었지만, 하나님의 보호와 기묘한 행사를 몸소 체험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정감이 있었기 때문에 마음은 정말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저는 매우 자신있게 “아직도 40~50미터 정도는 더 가야 돼요! 우리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해요! 생사를 다 하나님께 맡겨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한 뒤에, 저희는 자신있게 앞으로 나갔습니다. 자전거로 물속을 더듬으면서, 깊은 곳을 만나면 자전거를 옮겨가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렇게 어느새 강 기슭까지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밤중에 섬김의 집에 들어서니 어느덧 자정이 다 되었습니다. 집 주인 자매는 온통 흙투성이인 저희를 보고, 자초지종을 물으면서 어쩌다 그렇게 늦었느냐고 했습니다. 그 물음에 어린 자매는 돌아오는 길에서 있었던 체험들을 모두 얘기해주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에 섬김의 집 자매님은 감격하며 “전능하신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진실로 우리 곁에서 지켜주시네요! 언제 어디서나 우리에게 도움이 되어주시네요!” 라고 말했습니다. 3일 뒤, 섬김의 집 자매는 예배를 드리고 돌아는 길에 들은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날 양치는 여자도 그 물을 건넜대요. 그런데 양 90마리 중에서 20마리만 건너가고 그 여자와 나머지는 양들은 모두 물에 휩쓸려 갔대요. 시신은 3일만에 찾았는데, 실오라기 하나 없이 배가 불룩해져 있었대요.“ 자매의 말을 듣고 저는 더욱 감사했습니다. 저와 그 여자는 같은 날 같은 강을 건넜지만 그 여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음으로 생명을 잃었고, 저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로 그 속에서 살아남은 것이었습니다. 그 일로 저는 하나님의 기묘하신 보호와 크신 능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늘 제 곁에서 지켜주신다는 걸 진정으로 느끼게 되었고,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을 진실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인류가 좋은 운명이 있기를 바라고 한 나라가 좋은 국운이 있기를 바란다면, 인류는 다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다 하나님 앞에 와서 회개하고 죄를 자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의 운명과 ①귀숙은 피할 수 없는 큰 재앙일 것이다.” 라는 말씀을 나중에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과 직접 체험한 것을 통해 사람은 오로지 하나님을 경배해야만 좋은 운명을 가질 수 있고, 재난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주지 않으셨다면 저 또한 양치는 여자와 같은 운명을 맞이했을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에게 다가온 재난은 똑같지만 그 결말은 실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묘하신 구원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열심히 따라가고, 본분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전능하신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찐씬 (尽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