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는 무엇을 뜻하는가

2019년 02월 04일

성경 에스겔서 37장 5절과 6절에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라고 하였고,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에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죽었던 역대 성도들이 모두 부활하는 것으로, 죽을 당시의 몸 그대로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많은 형제자매들이 이렇게 생각하지만, 성경의 예언은 정말로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죽은 자들이 살아난다’는 것은 대체 무엇을 가리켜 말한 것입니까? 그럼 이 방면에 초점을 두고 우리 한번 교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 진정으로 ‘죽은 자’입니까

‘죽은 자들이 살아난다’는 것은 무엇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지 알고 싶다면, 우리는 먼저 ‘죽은 자’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죽은 자들을 언급했는데 심장이 멎고 더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사람, 즉 육적인 죽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죽은 자’도 그렇습니까? 태초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영이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그들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한 것과 같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7) 성경에 또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제자 중에 또 하나가 가로되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하시니라”(마태복음 8:21~22) 이로써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죽은 자는 육적인 죽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이 ‘죽은 자’입니까? 저는 한 책에서 이와 관련된 말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죽은 자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이며, 영이 마비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며, 진리를 행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충성스런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이며,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면서 사탄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하나님이 원래 창조한 사람은 살아 있었다. 그러나 사탄이 타락시킨 까닭에 사람은 사망 속에서 살게 되었고,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살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은 영이 없는 죽은 자가 되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가 되었으며, 사탄의 도구가 되었고, 사탄의 포로가 되었다…. 죽은 자는 영이 없는 사람이며, 완전히 마비된 사람이다.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할 마음이 전혀 없으며, 오로지 대적과 패역만 존재할 뿐 충성심은 전혀 없다.』

여기에서 아주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은 영이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었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사탄에게 유혹되고 타락된 후에, 사탄의 권세 하에 살면서 영이 없는 죽은 사람이 된 것입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사탄에 의해 점점 더 깊이 타락하여 세상의 흐름을 따르고 진리를 싫어합니다. 또한 사악을 숭상하고 참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며, 죄악 속에 살면서 죄의 낙을 누리고 회개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수년 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세상의 흐름을 따르고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며, 늘 죄를 짓고 하나님께 대적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늘 거짓말하고 기만하여 주님께 미움을 사고, 하나님 앞에서는 기도를 잘하는 것 같지만 뒤에서는 실행하지 않습니다. 또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교만한 성품으로 인해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간혹 병이 나고 어려움에 부딪히면 속으로 주님을 원망하고 심지어 주님을 배반합니다. 이런 사실에서 보면 소위 말하는 ‘죽은 자’는 육이 죽은 사람이 아니라 영이 죽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런 자들의 마음속에는 사탄의 타락한 성품으로 가득하여 하나님께 거역하고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즉, 하나님을 믿어도 진리를 실행할 수 없고 늘 타락한 성품에 살고 사탄의 권세 하에 살며, 하나님께 충성하지도 순종하지도 않습니다. 이들이 바로 하나님 안중의 ‘죽은 자’입니다. 하지만 ‘산 사람’은 사탄의 타락한 성품을 벗어 버리고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들이야말로 영이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이고, 또한 진정으로 죽음에서 부활한 사람입니다.

‘죽은 자’는 어떻게 부활합니까

우리는 무엇이 진정으로 ‘죽은 자’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러면 죽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한복음 16:12~13)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요한복음 5:21~22) 베드로는 성령의 깨우침을 받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베드로전서 1:5)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베드로전서 4:17)

그런데 책에서는 더욱 분명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십자가 사역으로 죄 사함을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탄의 타락한 옛 성품 안에서 살고 있다. 따라서 사람을 사탄의 타락 성품에서 완전히 구원해야 한다. 죄성을 완전히 벗겨 버리고 더 이상 발전하지 않게 하여 사람의 성품이 변화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생명이 자라나는 길과 생명의 말씀, 성품이 변화되는 과정을 알게 해야 하고, 그 길을 따라 실행하게 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성품의 변화를 받고 빛 비춤 아래에서 살게 해야 한다. 아울러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하고, 사탄의 타락 성품을 벗어 버리게 해야 하며, 사탄의 흑암 권세에서 벗어나 죄에서 완전히 나올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 단계 사역이 끝난 후에 또 심판과 형벌의 사역이 있게 되었다. 이 단계에는 말씀을 통해 사람을 정결케 하고 사람에게 실행할 길을 준다….』, 『인간으로서 산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검증을 통과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에 기꺼이 순종하고, 하나님의 책망과 훈계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원하는 모든 진리를 실행할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받을 수 있으며, 진정으로 산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으로 인류를 죄 속에서 구속하여 주심으로 우리는 더 이상 죄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와서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으며, 주님의 은혜를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지만 죄성은 아직도 우리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어 늘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 ‘죽은 자’가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치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무릇 진심으로 그분을 믿는 자들을 ‘부활’시키려는 것입니다. 즉, 진리를 선포하여 하나님 집에서 시작되는 심판 사역을 하시며 우리를 구원하는데 필요한 모든 진리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거역하고 대적하는 우리 안에 있는 사탄의 본성을 우리가 진심으로 알도록 하십니다. 이와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에 대한 새로운 앎이 있게 되어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 속에서 살아나 진리가 있고 인성이 있는 살아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욥과 베드로처럼 끝까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죽기까지 순종할 수 있으며 하나님 말씀의 실제를 살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하여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는데, 이런 자들이야말로 새로 지으신 사람이고 진정으로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심판 형벌을 받아들이고 타락한 성품이 정결케 되고 변화되어야만이 진실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으로 죽은 사람이 살아난 것입니다. 바로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한복음 6: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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