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Reading Made Easy

동료와의 전쟁, 이렇게 끝났다

2018년 08월 08일

일하는 언니가 친절하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내 일은 내가 할게!” 언니를 보며 저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때, 저도 모르게 언니와 있었던 ‘전쟁’이 떠올랐고 한 장면 한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식당,레스토랑,

잔꾀를 부리고 게으름을 피운 동료가 불만이다.

저는 아침 식사를 하는 식당에서 일합니다. 처음 일을 했을 때, 언니는 주방에서 음식을 그릇에 담아 주는 일을 담당했고, 저는 홀 서빙과 포장, 분류하는 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손님이 주문하면 얼른 언니에게 말했고 언니는 바로 음식을 담아 제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매일 아침 각자 맡은 일을 했기 때문에 저는 주방에 들어갈 필요가 없었으며, 가끔 바쁠 때는 서로 돕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손님이 주문하기만 하면 언니는 본인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언니의 그런 행동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제 일이 많을 때 언니가 도와준 적도 있었고, 더군다나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걸 시시콜콜 따져선 안 된다고 생각했으며, 인내와 양보 정도는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니는 계속 손님이 올 때마다 음식을 담아 주지도 않고 재빨리 다른 일을 한다는 걸 눈치챘습니다. 그렇게 언니는 언제부턴가 본인의 일을 전부 제게 떠넘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면서 잔꾀를 부리고 게으름을 피우는 언니를 원망했습니다. 속으로 ‘한두 번이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매번 언니 일을 대신할 순 없어! 게다가 일을 많이 한다고 사장님이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런 고생을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머릿속은 수많은 생각으로 가득 찼지만 그래도 저는 참았습니다.

더는 참을 수 없게 되자 계략이 떠오르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잠깐 사이에 손님이 여러 명 들어왔습니다. 세트를 주문한 사람도 있었고 단품을 주문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정신 없이 바쁜데 한가하게 여기 닦고 저기 닦고 하는 언니를 보니 갑자기 화가 치솟았습니다. 너무 바빴던 터라, 언니한테 큰소리치고 싶은 것도 참으며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가지러 직접 주방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날따라 언니가 정리한 소스가 도통 보이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웃으며 언니에게 “언니, 소스 어디 있어요?”라고 묻자 언니는 퉁명스럽게 소스가 있는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저기 있잖아, 직접 가져가!” 언니의 이런 태도에 화가 불끈 치솟았지만, 저는 겨우 화를 참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그저 언니를 매섭게 한번 노려보았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 언니, 정말 너무하네. 나는 이렇게 바쁜데, 언니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모자라 말을 그렇게 야멸차게 쏘아붙여? 이 일은 원래 언니 담당이잖아. 내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나한테 함부로 막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고 날 얕봐도 되는 건 아니야. 지금 언니랑 말싸움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참는 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할 수 없이 급히 소스를 들고 손님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날 영업이 끝나자 피곤함이 몰려왔고 온몸이 쑤시고 아팠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온 후, 아침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자 좀처럼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 ‘만약 내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직원이었다면 진작에 언니랑 싸움이 났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사람들에게 베풀고, 인내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기에 언니한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조목조목 언니한테 따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또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걸 참으며,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사람들한테 당하라는 말인가? 나는 힘들어서 그렇게 실행하지 못하겠어. 그동안 계속 참으면서 언니한테 싫은 소리 한번 하지 않았는데, 내가 참을수록 언니의 행동은 더욱 심해졌잖아? 내일 출근하면 언니가 게으름 피웠던 걸 꼭 사장님에게 말해야겠어. 그럼 사장님도 언니를 안 좋게 볼 거고, 앞으로 게으름을 피우지 못하도록 주의를 줄 수도 있으니까. 그럼 앞으로 나 혼자만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될 거야. 그래, 그렇게 해야겠다⋯.’

하나님 말씀의 인도하에 계략을 포기하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니 자책감이 들었고, 불현듯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언행이 불신자처럼 제멋대로이고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이방인보다 더 사악한 사람이다.』

순간, 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쁜 마음으로 뒤에서 고자질하는 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은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에서 남을 괴롭히는 건 하나님이 원하는 행동이 아니니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속에서는 부글부글 화가 끓었습니다. 언니를 다치게 하고 싶진 않지만, 사장님에게 언니 행동을 말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어 분노를 참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하나님 말씀대로 실행하고, 하나님께서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겠습니다. 언니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부디 저를 이끌어 주세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람의 패괴 본성은 같으나 단지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다. 즉 어떤 사람은 말은 하지 않지만 속으로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말해서 드러나며, 어떤 사람은 겨루고 빼앗고, 어떤 사람은 겨루지도 빼앗지도 않지만 뒤에서 나쁜 짓을 하고 말을 퍼뜨리며, 어떤 사람은 속으로 불평하고 불만을 털어놓고 물건을 내팽개치고 부순다. 방식이 다르지만 본성에서는 조금도 차이가 없이 다 같으며 대부분 다 이런 것이다.』, 『너희의 명성은 망가졌고, 너희의 행동거지는 비천하며, 너희의 말은 저속하고, 너희의 삶은 천박하다. 심지어 너희는 인성마저 저열하다. 너희는 사람에 대해 속이 좁고 무슨 일이든 옥신각신 따지고 들며,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위해 다투고, 그것을 위해 지옥이나 불 못에 들어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 말씀을 본 후,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신다는 것과 제 마음과 생각이 모두 하나님의 감찰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하나님 말씀 중 ‘뒤에서 나쁜 짓을 한다’라는 구절을 본 후, 저의 추한 모습을 들킨 것 같아서 너무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서 반성했습니다. 음식을 담아 주지 않는 언니가 일을 적게 했고, 언니 때문에 제가 일을 더 많이 하고 고생했으며, 처음에는 그래도 인내하고 양보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저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에 마음속으로 언니를 미워했습니다. 하지만 언니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도, 정면충돌 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언니 모르게 사장님에게 사실을 알린 후, 사장님이 언니에게 주의를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언니 일까지 떠맡지 않아도 되고 화도 풀릴 것 같았습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언니가 계속 나를 만만하게 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위하지 않으면, 하늘과 땅이 그를 멸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참을 수도 없고 참을 필요도 없다’ 등 이런 사탄 독소의 지배를 받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언니한테 보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인격이 미숙하고 속이 좁으며, 자질구레한 걸 시시콜콜 따졌고 너무 음흉하고 악랄했습니다. 이 모든 걸 깨달은 후, 육을 배신하길 원했기에 얼른 하나님 앞에서 ‘사장님한테 언니의 행동을 고자질하는 비열한 행동은 하지 않을 거야. 내가 일을 더 많이 하는 한이 있어도 비열한 소인배 같은 짓은 하지 않겠어.’라고 굳게 결심했습니다.

손해 본 것을 항상 마음에 두다

사장님한테 언니의 행동을 말하진 않았지만, 손님이 왔을 때 변함없이 딴짓하는 언니를 볼 때마다 저는 여전히 화가 났습니다. 하루는 사장님이 가게에 있을 때였습니다. 언니한테 뭘 하라고 하니까 선뜻 그걸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저는 속으로 ‘아, 이 언니는 원래 상황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끔 사장님이 있을 때 일부러 언니한테 일을 시키거나, 아니면 일부로 다른 일을 해 사장님이 직접 언니에게 일을 시키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했더니 언니한테 화낼 필요도 없고, 언니보다 일을 많이 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가게에는 손님이 많았고 사장님도 있었습니다. 바빠지기 시작했는데 언니는 할 일을 계속 미루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겪어 온 게 있었기에 이번에도 자신 있게 “언니! 죽 하나 포장해 주세요!”라고 소리쳤는데, 언니의 반응은 정말 의외였습니다. 언니는 평소와는 다르게 대뜸 제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 바쁜 거 안 보여? 네가 직접 해!” 언니의 갑작스러운 반응을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손님을 응대하면서 한편으로는 반성했습니다. ‘하나님, 지금껏 매일 생겼던 일은 결코 우연이 아니고 전부 하나님의 안배였습니다. 이건 당연한 언니의 일이었고, 제가 그렇게 심한 걸 요구한 것도 아닌데 언니는 왜 갑자기 저한테 이러는 걸까요? 저는 언니 때문에 화내지 않아도 됐던 며칠 동안 아주 좋았습니다. 언니에 대한 편견도 내려놓았고 언니의 행동을 문제 삼지도 않았기 때문에, 저는 제 자신이 변했다고도 느꼈습니다. 근데 오늘은 왜 이런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 걸까요?’

하나님의 일깨우심으로 정상 인성을 살아 내다

그동안 언니를 대했던 제 태도를 떠올려보니, 진심으로 편견을 내려놓은 게 아니라, 그저 방법을 바꿨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을 이용해 언니에게 일을 시켰고 덕분에 언니와 감정싸움을 하지 않고도 제 일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거 역시 음흉하고 비열한 행동이었습니다? 이건 정상 인성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자 더는 언니를 노려보지 않았고 그저 제 일에만 전념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정상인은 교활하고 간사한 성품이 없으며, 사람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이루고, 독단적이지 않고, 속되거나 부패한 생활을 하지 않는다. 또한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관통되게 한다. 사람들은 화목하게 함께 살며, 모두가 하나님의 돌봄과 보호 아래에서 살아간다. 땅에는 조화의 기운이 충만하고 사탄의 훼방이 없으며,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근본으로 삼을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가 천사처럼 단순하고 활발하다. 하나님에게 원망의 말을 하지 않으며, 오로지 하나님이 땅에서 받을 영광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다한다.』, 『일이 닥칠 때마다 그때는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야 할 때이다. 지금 네게 큰일이 닥치지 않아 별로 크게 증거한 것은 없지만, 일상의 사소한 부분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형제자매들이 탄복하고, 가족이 탄복하고, 주위 사람들이 탄복하게 하여라. 이방인이 와서 네 모든 행위에 탄복하며 하나님이 행한 것이 참으로 좋다는 것을 보게 되는 날이 오면, 너 자신이 바로 증거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속의 교활한 계획을 알고 계셨고, 언니의 불만을 통해 저를 일깨워 주셨으며, 제가 즉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반성하게 하셨습니다. 비록 언니의 행동을 뒤에서 고자질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가 행동에 옮기지 않았을 뿐, 완전히 자신의 이익을 내려놓지 않았다는 걸 알고 계셨습니다. 저는 매번 언니가 일을 적게 하고 제가 일을 많이 하게 되면 그걸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장님을 이용해 언니에게 일을 시켰습니다. 이런 행동이 잔꾀를 부린 게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겉으로 볼 때는 문제 삼지도 않고 사장님한테 알리지도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교활한 계획을 꾸민 것이었습니다. 이는 정말 비열한 행동이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모두 감탄하고 칭찬할 정도로 말과 행동거지에 신중해야 하며, 정상 인성을 살아 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입니다. 저도 앞으로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살아갈 것이며 다시는 자신의 이익 때문에 시시콜콜 따지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일을 더 많이 하고, 피곤해지는 한이 있더라도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고, 하나님을 만족게 할 것이며, 오직 진리의 실제만을 살아 내어 정상 인성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언니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내려놓고 싶습니다. 사탄의 독소로 살고 싶지 않고, 다시는 자신의 이익 때문에 정당하지 못한 수단을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언니가 일을 제대로 하든 하지 않든 상관없이 저는 양심에 따라 제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입니다.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더라도 제가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실행하고 정상 인성을 살아 내길 원합니다.’ 그날 이후, 며칠 동안 아주 바빴습니다. 언니는 바쁠 때도 여전히 본인이 하고 싶은 일만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에서 화가 솟구칠 때마다 얼른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나면 육을 배신할 믿음이 생겼고, 언니의 행동으로 기분이 좌우지되지도 않았습니다. 언니의 행동을 봐도 더는 화가 나지 않았고 정상적으로 저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얼른 하나님께 기도해서 제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덕분에 조금씩 언니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다시는 이런 일로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실행하면 하나님 축복이 보인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또 손님 여러 명이 몰려왔지만 저는 언니가 뭘 하든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주방에 들어가 음식을 가지고 나오다 문뜩 고개를 들어 보니, 뜻밖에 언니 손에도 똑같은 음식이 들려 있었고, 우리는 마주 보며 웃었습니다. 그런데 더 놀랄 만한 일이 생겼습니다. 언니가 제게 친절한 말로 “앞으로 내 일은 내가 할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사장님이 있든 없든 우리는 예전처럼 본인이 맡은 일을 하게 되었고,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왔습니다. 평소에도 웃음꽃을 피우며 즐겁게 수다를 떨었고, 언니는 일을 꼼꼼히 잘한다며 저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 말씀이 이끌어 주신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조금이나마 정상 인성으로 살아 낼 수 있었습니다. 언니가 저를 칭찬하면서 언니와의 ‘전쟁’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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