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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의 안식처는 어디에 있을까요?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질적으로 향상되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지만,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방탕한 생활에 빠지고 온갖 육체적인 욕구를 채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사람의 마음에는 왠지 모를 고통이 도사리고 있는데, 바로 심령의 공허함입니다. 그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탄식하곤 합니다. “사람은 왜 살아야 하는가? 이렇게 사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심지어 많은 사람들은 “사는 것은 죽는 것만 못해……”라고 말합니다. 사실 저도 심령의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말세의 그리스도, 즉 하나님께서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구원하는 말씀을 발표하셨는데, 그분의 말씀은 권병과 능력을 지니고 있어 제 마음속의 공허함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저는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고 편안함을 누렸습니다.

저는 보건대학 졸업 후, 개인진료소를 개업하고 동시에 약을 파는 일을 했습니다. 20년동안 일하면서 단 한번도 달콤한 잠을 자본 적이 없었고, 단 한번도 제대로 된 밥 한끼를 먹어 본 적도 없었습니다. 특히 야간에 급한 환자가 있기만 하면 수시로 출장 진료를 했습니다. 저는 돈과 물질을 다 얻었고 먹고 입는 걱정도 없었으며, 집이 두 채나 있고 아이들도 좋은 직장이 있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가족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모든 것을 얻고 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마음의 공허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수년간 피로가 누적되어 어지럼증과 귀울림에 시달렸고 이유 없이 툭하면 짜증과 화를 내곤 했습니다. 가장 심각했던 것은 불면증으로, 낮에는 하품이 끊이지 않았고 활력이라곤 조금도 없었습니다. 의학책에 이런 현상은 곧 신경쇠약 증세라고 쓰여져 있었고, 중의학 서적에 간, 신장의 허약, 곧 갱년기 증후군이라고 기록된 것을 보았습니다. 제 자신이 의사였기 때문에 증상에 맞춰 한약과 양약을 적절하게 복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약물들은 일시적으로 병세가 호전되도록 할 뿐, 얼마 지나지 않아 병이 다시 재발했습니다. 제가 의사인데 자신의 병도 치료하지 못한다고 남들이 수군거릴까 봐 염려했던 저는 체면 때문에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고충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했는데, 이로 인해 매우 큰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았습니다. 저는 삶의 어떠한 즐거움도 느낄 수가 없었고, 심지어 하루는 ‘차라리 죽으면 마음이 편하고, 왠지 모를 공허함이 가져다 주는 고통도 받지 않잖아…’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죽으려고 하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을 딱 감고 계속 살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친척들은 제가 겉으로 많은 것을 누리고 먹고 입는 걱정도 없으며 부족함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어찌 저의 고통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런 마음의 고통은 많은 돈과 육체적인 누림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할 때마다 제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반평생 체면을 위해, 육체적인 누림을 위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고군분투하여 지금 삶도 나아지고 체면도 세웠는데, 왜 마음에 어떠한 위로도 받지 못하는가? 마음이 왜 이렇게 공허한가? 각 사람의 심령의 안식처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사람은 왜 사는가?’ 저는 마음이 붕 뜨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몰랐으며 어떠한 일에도 흥미를 갖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긴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내가 얻고 싶었던 것을 다 가졌는데, 왜 이렇게 공허할까?’

하루는 제 친구가 찾아와서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해 말했습니다. 친구는 세상에 오직 한 분의 참 하나님이 계시는데 스스로 영존하시는 조물주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또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를 지으셨으며, 사람의 생명과 사람이 누리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걸, 그러면 사람에게 삶의 고통도 없을텐데”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뜻은 사람에게 고통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인도 하에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위해 예비해 놓은 모든 것들을 근심 걱정 없이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거야. 하지만 사탄의 유혹으로 인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되었지. 그때부터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생활을 잃게 되었고,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짓밟히고, 우롱당하고, 참해를 당해 사람들은 고통과 공허함 속에서 살게 된 거야.” 당시에 저는 하나님을 믿는 일에 대해 듣고 싶지 않았지만, 친구는 또 인류의 패괴와 사악한 표현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홍수로 세상을 멸하였는지 등을 인내심을 가지고 저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의 그런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친구는 저에게 책 두 권을 주고 돌아갔습니다. 가려고 할 때, 친구는 저에게 말씀들은 사람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으니, 시간이 나면 꼭 읽어보라고 말했습니다.

사랑,마음,

어느 날, 저는 친구가 주고 간 책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책을 펼치면서 한편으로 ‘이 것은 어떤 책일까?’라고 곰곰이 생각하면서 대충 훑어보았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말씀 한 단락이 눈에 띄었습니다. 『인류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지위가 없는 그런 세상은 어둡고 소망이 없으며 공허한 것이다…….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이 만유를 주재한다는 신조도 사람의 마음속에서 희미해졌으며, 인류의 존망(存亡)과 국가나 민족의 운명이 사람에게는 이미 중요하지 않게 되었고, 인류는 모두 먹고 마시며 놀고 즐기는 공허한 세상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하여, 부지중에 인류의 문명은 갈수록 사람의 원대로 되지 못하였고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세상에서 사는 것은 오히려 죽은 사람들보다도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데, 이전에 아주 문명했던 나라의 사람들조차도 그렇게 원망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끌지 않으면 설사 통치자나 사회학자가 모두 온갖 머리를 짜서 인류의 문명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한 사람도 인류 마음속의 공허함을 채울 수 없다. 그것은 아무도 사람의 생명이 될 수 없고, 그 어떤 사회 논조도 사람으로 하여금 공허함으로 인한 시달림을 떨쳐 버리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날 수 없다. 인류의 무의미한 희생과 탐색은 사람에게 점점 더 많은 번뇌만 가져다 주어 사람으로 하여금 두려움 속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면서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모르게 하고, 이후의 길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 모르게 하며 심지어 과학과 지식을 두려워하게 하고 공허한 느낌은 더욱 두려워하게 한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사람이다. 하나님의 지위와 하나님의 생명은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넉넉한 생활과 사람마다 평등하고 자유로운 그런 공평한 사회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과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생명 공급이다.』

저는 말씀에서 언급한 ‘공허함’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읽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마치 훈훈함이 마음속에 와 닿는 것 같았고, 망망한 바다 가운데서 표류하던 작은 배가 마침내 안전한 항구에 정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책에서도 ‘공허함’의 근원을 밝힌 것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보고 사람의 마음이 공허한 까닭은, 사람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사람 마음에 하나님의 지위가 없으며, 하나님의 인도를 잃고, 사람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공급을 잃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사람은 이토록 고통스럽고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사람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생기를 주셨고 하나님의 생명력이 사람을 자라나도록 지탱한 것입니다. 만약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뿌리를 잃은 것과 같고 의지할 곳 없이 떠다니는 부평초와 같습니다. 그 말씀들은 너무 실제적이었고 인류의 현 상황에 대해 철저히 지적해 주었습니다. 되돌아 보면 저는 20여 년 동안 명예, 돈, 육체의 누림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얻었을 때 행복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병고에 시달렸고 마음속 깊은 곳에는 왠지 모를 공허함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질병과 심령의 공허함이라는 이 두 가지 고통은 저로 하여금 삶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하였고, 심지어 죽어야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들게 하였습니다. 저는 명예, 금전, 물질적인 누림은 절대로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수 없고, 또한 사람 마음속의 공허함과 고통을 해결해 줄 수도 없다는 것을 진실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계속해 말씀을 읽었습니다. 『인류는 오직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생명 공급과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야만 인류의 필요와 인류가 탐색하고자 하는 욕망과 심령의 공허함이 해결될 수 있다.』 순간, 저의 공허했던 안식처를 찾은 듯 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을 경배해야만 마음의 공허함과 고통이 철저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저의 마음은 그 말씀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며칠 뒤, 친구가 또 찾아왔는데 저는 친구에게 앉도록 했습니다. 때마침 저의 가게에서 자주 약을 사는 단골손님이 왔습니다. 그녀는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어머니가 며칠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저와 같은 나이로 갱년기 증후군을 앓았는데, 늘 불면증에 시달려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자 자신의 어머니는 마음이 초조하고 공허하다고 날마다 말했었는데,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철렁하였습니다. ‘혹시 나도 그녀의 어머니처럼 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조금 걱정되었습니다.

손님이 가고 친구는 저의 마음을 알아챈 듯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만드시고 인류에게 생명도 주셨어. 사람의 운명은 다 하나님의 손에 장악되어 있고, 하나님을 떠나면 사람은 흑암 속에 빠져 공허하고 무기력한 가운데 살게 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사람은 생명을 잃게 되는 거야.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리, 길, 생명이기 때문이야.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오늘날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말씀을 발표하셔서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고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는 것이고 영 안에서 공급을 받게 되는데, 그러면 사람의 공허함도 해결되는 거야. 만약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영원히 심령의 해방감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즐거움도 찾을 수 없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지. 『하나님의 말씀에는 사람이 구비해야 할 진리가 있고, 사람에게 가장 이익되는 것이 있고 가장 도움되는 것이 있다. 이는 너희들 몸에 필요한 자양품과 영양품이고, 사람을 도와 정상적인 인성을 회복시키는 것이며, 사람이 장비(裝備)해야 할 진리이다.』 그래서 우리는 오직 물질만 의존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살아야만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거야…”

저는 들을수록 더 감동받고 마음에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가운데서 저는 또 인생의 희망을 보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저에게 살아갈 자신감과 힘을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매일 하나님 말씀을 읽었습니다. 말씀을 볼수록 마음은 더 편안하고 누림이 있었습니다. 제 마음은 의탁할 곳을 찾은 것 같았고 공허함과 걱정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불면증도 사라지고 생기가 넘치는 것이 느껴졌으며, 심령이 해방되어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과학의 힘을 빌어 연구해 낸 약물이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의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사람 마음의 ‘공허함’은 영원히 치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번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오직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 앞으로 와서 하나님에게서 진리를 얻어야만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즉 조물주는 저의 생명 가운데 유일한 분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와 저는 심령의 귀숙을 찾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영원히 따를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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