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알게 된 바른 자녀 교육법

2018년 12월 19일

딸이 남긴 메모지

‘엄마, 잘 있어. 나 떠나. 다시는 엄마 안 볼래. 엄마가 날 이렇게 등 떠민 거야, 엄마는 이제까지 한 번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심도 없었지? 그런데 알아? 엄마가 나 매일 공부시켜 주고, 아침 점심 저녁 맛있는 밥을 해 주었잖아, 그래서 난 정말 꿈속에서도 좋은 성적 받아서 엄마한테 보답하고 싶었어. 그런데 자꾸 마음이 조급하니까 더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항상 위가 쓰리고 잠도 못 자고 어떨 때는 악몽도 꿨어.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게 뭔지 알아? 그건 선생님이 성적표를 발표하는 날이야. 학교 수업 마쳐도 집에 안 가고 싶었어. 하늘을 나는 작은 새도 다들 저렇게 자유롭고 즐거운데, 나는 왜 저 작은 새보다도 못할까? 난 이렇게 사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 엄마, 엄마는 내 몸을 휘감고 있는 그물 같아. 내가 가는 곳마다 내 몸에 달라붙어 나의 즐거운 어린 시절을 빼앗아 가 버렸어. 나는 엄마의 그 그물을 영원히 벗어나고 싶어. 다시는 그 숨 막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엄마, 엄마가 미워, 미워, 미워⋯.’

이건 딸이 남긴 메모지 내용입니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여전히 마음이 두렵고 떨립니다.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석자나 되는 얼음은 하루 추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딸의 가출은 절대 돌발적으로 생긴 게 아닙니다. 그 사건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가슴 쓰린 과거

나에게는 단 하나 뿐인 딸입니다. 그 딸이 언젠가는 대학에 입학하고, 또 어른이 된 후에는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를 바랐습니다. 딸이 공부의 기초를 잘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을 선택할 때에도 내가 먼저 가서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보고, 몇몇 다른 유치원과 비교를 해 본 후, 그 중에서 고르고 골라 제일 좋은 유치원을 딸에게 선택해 주었습니다. 딸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성적이 반에서 늘 10등 안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반에서 5등 안에는 들어야 훌륭한 학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공부해도 5등 안에 못 들꺼면 공부를 해서 뭐 해?”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딸은 뾰로통해서 말했습니다. “다른 애들과 비교 좀 하지 마. 걔네들은 100점 받지만, 나는 99점도 안 된다고. 엄마 요구가 너무 지나친 거라고.” 그러면 나는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옛말에 ‘엄격한 스승이 훌륭한 제자를 만든다’라고 하잖아. 내가 지금 너한테 성적 잘 받으라고 하지 않으면, 나중에 네가 어떻게 남들보다 훌륭하게 될 수 있겠어?” 나의 이런 말에, 딸은 더 이상 대꾸는 하지 않았지만, 기분은 언짢아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딸이 중학교 1학년이 되자 공부에 대한 경쟁이 더 치열했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만약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도 없고, 나중에 명문 대학에 들어갈 기회조차 잃게 될 거야.’ 그래서 나는 저녁 일을 포기하고, 매일 저녁 식사 후에 딸에게 국어, 수학, 영어 등 각종 문제지를 가르쳤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씩 끈기 있게 가르치면서, 딸이 TV를 보거나 놀러 나가는 것도 통제하고, 시간을 다그쳐가며 공부를 시켰습니다. 딸은 싫어했지만 내 말을 거역할 수가 없어서 계속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것도 잠시뿐, 오래 앉아 있는 게 힘들어 수시로 기지개를 켜거나, 물을 마시러 가거나, 아무 말도 없이 화장실로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오면 앉지도 않고 서서 내게 인상을 쓰며 말했습니다. “엄마, 지금 도대체 몇 시야? 내일 하면 안 돼? 빨리 자고 싶어.” 그러면 나는 황급하게 말했습니다. “잠은 무슨 잠?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산더미 같은데. 네가 모르는 게 있으면 내가 가르쳐 줘야 되고, 내일은 또 내일 풀어야 할 문제가 있잖아. 빨리 문제를 풀어야지, 국어, 수학, 영어, 다 합치면 문제가 이렇게나 많은데, 언제 다 가르칠 수 있겠어?” 딸은 곁에서 나의 근심스러운 모습을 보고는 감히 잠을 자러 가지 못하고, 그저 억지로 버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저녁 우리는 전쟁터에 나간 것처럼 1분 1초를 치열하게 싸웠고, 심지어 새벽 1시까지도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하루는 딸에게 수학 문제를 가르치는데, 아무리 가르쳐도 모르자,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도대체 몇 번을 연습한 거야, 그런데 아직도 모르겠어?” 딸도 짜증이 나서 나에게 대들며 소리쳤습니다. “이제 그만 가르쳐, 난 몰라, 이 문제는 보기만 해도 토할 거 같아. 원래는 풀 줄 아는 문제였는데, 엄마가 이렇게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니 오히려 더 모르겠어.” 딸의 이 말에 나도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딸에게 너무 무리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도 되었습니다. 평소대로라면 10시가 넘으면 자야 되는데, 지금은 매일 새벽이 되어야 잠자리에 드니, 혹시 성장 과정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딸아이의 피곤한 모습을 보면 나도 마음이 아파서 늘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딸이 이제 겨우 중학교 1학년인데 언제가 되어야 끝이 보일까?

자녀 교육,

나에게는 단 하나 뿐인 딸입니다. 그 딸이 언젠가는 대학에 입학하고, 또 어른이 된 후에는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를 바랐습니다. 딸이 공부의 기초를 잘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치원을 선택할 때에도 내가 먼저 가서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보고, 몇몇 다른 유치원과 비교를 해 본 후, 그 중에서 고르고 골라 제일 좋은 유치원을 딸에게 선택해 주었습니다. 딸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성적이 반에서 늘 10등 안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반에서 5등 안에는 들어야 훌륭한 학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공부해도 5등 안에 못 들꺼면 공부를 해서 뭐 해?”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딸은 뾰로통해서 말했습니다. “다른 애들과 비교 좀 하지 마. 걔네들은 100점 받지만, 나는 99점도 안 된다고. 엄마 요구가 너무 지나친 거라고.” 그러면 나는 이렇게 반박했습니다. “옛말에 ‘엄격한 스승이 훌륭한 제자를 만든다’라고 하잖아. 내가 지금 너한테 성적 잘 받으라고 하지 않으면, 나중에 네가 어떻게 남들보다 훌륭하게 될 수 있겠어?” 나의 이런 말에, 딸은 더 이상 대꾸는 하지 않았지만, 기분은 언짢아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딸이 중학교 1학년이 되자 공부에 대한 경쟁이 더 치열했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만약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도 없고, 나중에 명문 대학에 들어갈 기회조차 잃게 될 거야.’ 그래서 나는 저녁 일을 포기하고, 매일 저녁 식사 후에 딸에게 국어, 수학, 영어 등 각종 문제지를 가르쳤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씩 끈기 있게 가르치면서, 딸이 TV를 보거나 놀러 나가는 것도 통제하고, 시간을 다그쳐가며 공부를 시켰습니다. 딸은 싫어했지만 내 말을 거역할 수가 없어서 계속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용한 것도 잠시뿐, 오래 앉아 있는 게 힘들어 수시로 기지개를 켜거나, 물을 마시러 가거나, 아무 말도 없이 화장실로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오면 앉지도 않고 서서 내게 인상을 쓰며 말했습니다. “엄마, 지금 도대체 몇 시야? 내일 하면 안 돼? 빨리 자고 싶어.” 그러면 나는 황급하게 말했습니다. “잠은 무슨 잠?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산더미 같은데. 네가 모르는 게 있으면 내가 가르쳐 줘야 되고, 내일은 또 내일 풀어야 할 문제가 있잖아. 빨리 문제를 풀어야지, 국어, 수학, 영어, 다 합치면 문제가 이렇게나 많은데, 언제 다 가르칠 수 있겠어?” 딸은 곁에서 나의 근심스러운 모습을 보고는 감히 잠을 자러 가지 못하고, 그저 억지로 버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저녁 우리는 전쟁터에 나간 것처럼 1분 1초를 치열하게 싸웠고, 심지어 새벽 1시까지도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하루는 딸에게 수학 문제를 가르치는데, 아무리 가르쳐도 모르자,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도대체 몇 번을 연습한 거야, 그런데 아직도 모르겠어?” 딸도 짜증이 나서 나에게 대들며 소리쳤습니다. “이제 그만 가르쳐, 난 몰라, 이 문제는 보기만 해도 토할 거 같아. 원래는 풀 줄 아는 문제였는데, 엄마가 이렇게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니 오히려 더 모르겠어.” 딸의 이 말에 나도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딸에게 너무 무리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도 되었습니다. 평소대로라면 10시가 넘으면 자야 되는데, 지금은 매일 새벽이 되어야 잠자리에 드니, 혹시 성장 과정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딸아이의 피곤한 모습을 보면 나도 마음이 아파서 늘 자신에게 묻곤 했습니다. 딸이 이제 겨우 중학교 1학년인데 언제가 되어야 끝이 보일까?

딸의 가출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나는 딸의 영어 성적이 걱정돼 딸에게 급하게 물었습니다. “영어 시험 잘 봤어?” 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아이의 눈빛과 표정에서 성적이 별로 안 좋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딸에게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이번에 시험 잘 못 봤으니 더 열심히 가르쳐야겠네, 연습 문제를 그렇게 많이 풀어봤는데 왜 틀리는 거야? 우리가 평소에 연습했던 것보다 쉬운 문제들인데, 왜 그렇게 대충대충이야? 머리는 쓰라고 달려 있는 거 아니야? 엄마는 이 나이에도 기억할 수 있는데, 너처럼 이렇게 어린 녀석이 엄마보다 기억력이 더 좋아야 되는 거 아니니?” 아이는 아무 말도 없이 나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입만 삐죽거렸습니다. 나는 더 화가 나서 말했습니다. “시험을 망쳤으니 어디 놀러 갈 생각은 하지 마.” 내 말에 딸은 억울해하며 울면서 자기의 방으로 뛰어들어가 ‘쾅’ 하고 방문을 닫았습니다.

영어 시험 성적표를 받는 날 점심 무렵, 나는 집에서 초조하게 딸이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딸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너무 걱정이 되어 딸을 찾으러 급하게 학교로 달려갔더니, 딸의 짝꿍이 나에게 메모지 한 장을 건네주었습니다. ‘엄마, 잘 있어. 나 떠나. 다시는 엄마 안 볼래. 엄마가 날 이렇게 등 떠민 거야, 엄마는 이제까지 한 번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심도 없었지?⋯.’ 딸의 메모지를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나는 목놓아 엉엉 울었습니다. 나는 비틀거리며 집으로 돌아와 침대 위에 바로 쓰러졌습니다. 귓가에는 딸의 메모지 속 한마디 말이 줄곧 맴돌았습니다. ‘엄마가 미워. 미워, 미워⋯.’ 내가 그렇게 힘들게 노력했던 결과가 딸의 원망과 가출로 되돌아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 모든 게 다 딸이 잘 되라고 그런 거 아닌가? 왜 이렇게 되어버렸지? 내가 정말 잘 못했단 말인가?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오늘 일어난 일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딸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전 정말 이런 충격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저와 제 딸을 구해 주시옵소서!’ 나는 하나님께 계속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왜 그런 것을 내 손에 맡기지 않느냐?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이냐?』(〈제59편 말씀〉 중에서) ‘맞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주재하에 있잖아, 딸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지. 하나님의 허락이 없다면 딸은 안전할 거야. 왜 내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거지? 하나님이 나의 방패요 의지처잖아.’ 그제서야 나는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날이 막 어두워지려고 할 때, 내 동생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오들오들 떨고 있는 딸을 발견하고는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딸을 보자마자 나는 달려가서 꼬옥 껴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돌아왔으니 됐어, 이제 됐어, 엄마가 다시는 억지로 공부시키지 않을게!” 그 후, 나는 딸에게 말로는 더 이상 어쩌지 못하였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딸의 장래에 대해 초조해하고 걱정하였습니다.

문제의 근원을 찾다

어느 날 집회에서 나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자매님이 나에게 하나님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너희의 성품, 자질, 모습, 체격, 출생 가정, 직업, 결혼 등 너의 모든 것, 심지어 너의 머리카락 색깔, 너의 피부색, 너의 출생 시간까지 모두 내가 직접 안배한 것이다. 네가 매일 무엇을 할지, 어떤 사람을 만날지도 내 손으로 안배한 것이며, 오늘날 너를 내 앞으로 인도한 것은 더더욱 내가 안배한 것이다⋯.』(〈제74편 말씀〉 중에서) 하나님 말씀에서 나는 우리의 장래 운명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며,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될지, 재산을 얼마나 소유하게 될지 등등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적절히 안배해 놓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주재를 깨닫지 못하고, 늘 자신의 노력을 통해 딸의 성적을 올리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하려고 했으며, 나의 뜻에 따라 딸의 장래를 계획하고 아이의 운명을 바꾸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딸에게 이렇게 많은 통제와 고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는 내가 하나님의 주재를 깨닫지 못한 것이고, 너무나도 어리석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후, 또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이토록 더러운 땅에서 태어난 사람은 사회에 깊이 물들고 봉건 예법의 영향을 받았으며 ‘고등 학부’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뒤처진 사상, 부패한 도덕, 저열한 인생관, 비열한 처세 철학, 일말의 가치도 없는 삶, 저속한 풍속과 생활 같은 것들이 사람의 마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사람의 양심을 파괴하며 공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이 하나님과 점점 더 멀어지고 갈수록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성품이 변화되지 않으면 하나님과 적이 된다〉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나는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사탄에 의해 타락된 후, 모두 사탄의 생존 법칙에 의거하여 살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지식이 운명을 바꾼다’, ‘진정한 고통을 겪어봐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은 하찮은 것이다. 오로지 학문만이 고귀한 것이다’ 등등, 어려서부터 사탄의 이러한 사상과 관점의 훈육을 받아와서, 학문을 많이 닦으면 멋진 미래를 창조할 수 있고, 의식주 걱정 없이,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지만, 지식과 학문이 부족하면,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평생을 고생하며 살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딸의 성장 과정 중에,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 되어 사회에서 발붙일 수 있도록, 나는 사탄의 생존 법칙에 따라 딸에게 엄하게 교육을 하면서도, 정작 아이와 속마음을 털어놓는 대화는 별로 하지 않았고, 아이의 진실한 생각과 요구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말끝마다 공부 공부하면서, 아이의 자유를 박탈하였습니다. 또 아이에게 매일매일 공부를 하라고 강요했으며, 고압적인 교육으로 모녀 관계가 점점 멀어지게 만들었으며, 결국에는 딸이 ‘메모지’를 남기고 가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일가족이 고통 속에서 살게 되었으니, 이것은 정말 사탄의 농간에 의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내가 만약 또다시 사탄의 철학에 따라 딸을 대한다면, 또 어떤 무서운 일이 벌어지게 될지 정말 상상조차 하기 싫었습니다. 만약 사탄의 사상 관점에 따라 살아간다면, 그저 사탄에게 괴롭힘과 우롱을 당하면서, 더더욱 고통스러워지게 될 뿐이라는 걸 나는 그제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또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사람의 운명은 모두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너는 너 자신을 주관할 수 없다. 사람이 항상 자신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바쁘게 지낼지라도 자신을 주관할 수 없다. 네가 너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고 너 자신의 운명을 주관할 수 있다면, 너를 피조물이라고 하겠느냐? ⋯ 사람의 종착지는 모두 창조주의 손안에 있는데, 사람이 어떻게 스스로 자신을 주관할 수 있겠느냐?』(〈사람의 정상적인 삶을 회복시켜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에 이끌어 들어간다〉 중에서) 하나님은 나에게 분명한 길을 알려 주셨습니다. 나는 그저 작디작은 피조물에 불과할 뿐이며, 자신의 장래 운명도 바꾸지 못하면서, 딸의 운명을 바꾸려는 헛된 생각을 하였으니, 자신을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게 아닌가?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니, 하나님의 주재를 깨닫지 못하여 많은 고통을 받았고, 딸에게도 너무나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나는 다시는 지난날처럼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잘못된 관점을 내려놓고, 딸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싶었습니다. 딸의 장래 운명에 대한 하나님의 적절한 안배가 있음을 믿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은 엄마로서 해야 할 책임을 다하고, 정상적으로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고, 아이를 억지로 나의 요구에 맞추지 않고, 하나님의 지배와 안배에 순종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현명한 처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이 자유로워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후 나는 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교제해 주었고, 딸도 나와 같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딸은 학생팀 예배에 참가하였습니다. 나는 저녁에 시간이 있으면 딸과 같이 하나님 말씀을 보고, 설교를 듣고, 찬양도 부르며, 다시는 아이에게 보충 수업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힘닫는대로 열심히 공부하기만 하면, 엄마가 다시는 너한테 억지로 이렇게 공부하라 저렇게 공부하라 하지 않을게, 네가 알아서 알맞게 계획표를 짜도 돼, 그리고 모르는 게 있으면 엄마한테 물어봐.” 딸이 당시에는 그래도 약간의 의혹이 남아 있어서, 나에게 물었습니다. “정말이야?” 나는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딸은 기뻐하며 나의 목을 끌어안고 말했습니다. “엄마,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엄마, 내가 엄마를 오해하면 안 되는 거였어.” 딸의 이 말에 감격스러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나에게 더욱 위안이 되었던 건, 딸이 매일매일 종달새처럼 즐거워하며, 예전의 활발하고 명랑한 모습을 회복하였고, 공부 진도도 빨라져서 보충 수업반에 참가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보충 학습으로 골머리 앓을 필요도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루는 딸이 나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우리 중학교 졸업반 애들 중에서 유일하게 나만 아무 과외도 안 받는 즐거운 공주야!” 어떤 학부모님은 나에게 묻습니다. “따님 성적이 너무 좋네요, 어디에서 과외 받아요?” 나는 자신 있게 그들에게 말합니다. “우리 딸은 아무 과외도 안 받아요.” 그들은 이 사실을 정말 믿기 힘들어 합니다.

마음속 깊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그릇된 관점을 돌려놓았고, 나와 딸 사이의 관계를 되돌려 주셨으며, 우리가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사이트를 애용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오셔서 성도들을 데리고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세인 지금 주의 재림에 관한 예언은 기본적으도 다 이루어졌습니다. 성경에 예언된 말세의 대재난도 이미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대재난이 오기 전,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으로 올려져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 소통을 원하시는 분은 하단의 채팅창을 이용해 주십시오. 함께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길을 찾아봅시다.

성경 테마, 영적 생명의 양식, 신앙 문답, 복음 영상 등 풍성한 묵상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신저를 클릭하신 후 묵상 내용을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타락한 아이를 누가 구원할 수 있을까요?

다른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저는 제 아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게임은 아이의 행복을 앗아갔습니다. 어느 날 저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았습니다.『마귀 사탄이 그런 일을 하는 것은 바로 사람을 꾀는 것이고, 사람을 타락하게 하…

말 안 듣는 아이,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해야 효율적인가

부모가 되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 주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교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내 아이들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요?

크리스천 부모가 진학을 앞둔 아들에게 준 가장 좋은 선택

모든 부모는 자식에게 좋은 공부환경을 제공해주어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걱정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는 돈과 권력이 없으면 좋은 학교에 들어가기 힘들다. 그래서 아이의 학교 선택이 부모에겐 큰 짐이 되었고, 나도 …

크리스천이 자녀와 화목하게 잘 지내는 방법

현대사회에서 많은 부모들이 자식과의 관계가 틀어져 있는데, 심지어 어떤 갈등은 제때에 해결되지 못해, 부모 자식 간에 깊은 갈등의 골이 생겨 서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중의 한 사람이었는데, 나중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제가 깊은 갈등의 골에서 헤어나올…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기묘한 방법

어렵게 얻은 아들, 그만큼 큰 기대 여자가 10개월간 임신하여 아이를 낳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저에게 이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혈액형이 맞지 않아 수차례 유산을 하였고 제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제게 아이를 낳지 말고 입…

장애인 딸의 운명,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태어난지 3일만에 뇌출혈로 인해 장애가 온 딸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마음은 아주 복잡했고, 또 비웃음을 당하는 딸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듯 아팠다. 딸의 운명을 바꿔 보려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서로에게 고통만 남겼을 뿐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절망 끝에 주인공은 어떻게 딸의 장애를 받아들였고, 장애인 딸은 또 어떤 모습의 변화가 있었을까요?

공부 강요로 인한 모자의 갈등이 해결되다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어느 날, 류화(劉華)는 학교로부터 학부모 회의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2학년 학생과 학부모 전체가 면학반 개방 프로그램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날 학교 행사장은 학생과 학부모들로 가득 찼습니다. 학교 측 대표는 강단에 올라가 …

아들아, 이제는 계획된 틀에서 너를 놓아주마

모든 희망이였던 아들이 출세하기만 바랐던 그녀는 앞서 아들의 미래를 계획해 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미움만 더해가자, 그녀도 마냥 가슴이 아파왔는데, 그러던 그녀가 어떻게 아이의 웃음을 찾아 주고, 아이가 칭찬하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었을까요?

Talk